김제시, 취업청년 정착수당 대상자 13일까지 모집

  • 등록 2024.09.05 16: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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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0만원씩 최대 5년간 지원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에게 지급하는 '취업청년 정착수당' 대상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취업청년 정착수당은 지난 2019년부터 청년 고용 창출을 촉진하고,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했다.

 

누적 460여명을 지원했으며, 현재 210명의 청년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18~39세 김제시 거주 청년이며, 월 급여가 가구 중위소득 180% 이하이고 주 36시간 이상 근무해야 한다.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약정체결 후 2년까지는 분기별로 90만원씩 지급, 2년 후부터 4년까지는 반기별로 180만원씩, 5년 경과 후는 일시불로 360만원을 지급해 최대 1800만원을 지원한다.

 

정성주 시장은 “올해는 5년간 지원받은 청년들이 배출되는 만큼, 추가 모집을 통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재배 기자 ja-medi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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