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20일 '소상공인 종합 지원사업 설명회'

  • 등록 2025.01.14 21: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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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3층 회의실서

 

 

광주 북구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소상공인 종합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북구와 유관기관이 올해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해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서민금융진흥원, 광주은행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별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후 소상공인연합회, 골목형상점가, 전문상점가 등 46개 소상공인 단체의 의견을 청취, 향후 소상공인 지원사업 발굴에도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경제 중추인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을 발굴하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인철 기자 dlscjf3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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