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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무원, 인근 식당 이용하는 날…"둘째·넷째주 금요일"

  • 등록 2025.04.01 10: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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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운영해 착한 소비 동참

 

광주시 공직자들이 위축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착한 소비'에 동참한다.

 

광주시는 4월부터 매월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을 '인근 식당 이용하는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구내식당 휴무는 수요일(가족사랑의 날)과 금요일(지역경제 활성화) 석식과 월 2회 중식 휴무로 늘었다.

 

구내식당 하루 이용객은 900여명으로 공무원들이 청사 인근 주변 식당을 이용하면 침체된 주변 상가가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동네상점 이용하기, 광주공공배달앱 이용하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황인채 총무과장은 "고물가·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인근 식당 이용하기 날을 지정했다"며 "지역상권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남관 기자 kjdmd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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