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대응 2단계 격상

  • 등록 2025.05.17 09:28:03
크게보기

화재로 고립된 공장 근로자 1명 무사 구조
대응 2단계 격상 화재 진압 난항 중

 

 

17일 오전 7시 11분께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타이어 재료로 사용하는 고무 저장 장소에서 난 것으로 추정된다.

 

고무를 전기로 찌는 공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을 쉽게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에서 소방헬기등이 투입되는 등 광주 전체 소방서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한편, 공장 내부에 있던 근로자들은 스스로 대피했고 미처 피하지 못한 직원 1명도 오전 9시께 구조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구은제 기자 kudosa@naver.com
©KBN 한국벤처연합뉴스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받는 저작물로써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 본사주소 : 광주광역시 서구 상일로56, 5층 전관
·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800, 여의도파라곤424호
· 제호 : KBN한국벤처연합뉴스 | 상호 : 예람컴퍼니
· 등록번호 : 광주 아00378 | 등록일 : 2021-08-11
· 전화번호 : 1877-1606 | 대표이메일 : jbn1606@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구일암 | 총 회장 : 신동선 | 회장 : 박철환
· 부회장 : 김종운, 박희숙, 오방용, 인창식, 조명권, 박을순
· 발행인 : 구일암 | 편집인 / 편집국장 : 박종배 | 보도국장 : 최도영
· 취재본부장 : 정순영 | 조직총괄본부장 : 이재배 | 사업본부장 : 최찬호
· Copyright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