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5급 공무원들, 건설업자로부터 해외골프 접대 의혹

  • 등록 2025.06.19 11:19:53
크게보기

종합건설본부 퇴직공무원 관여 ... 국무조정실 투서접수 감사착수

 

광주시 공무원들이 건설업자에게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사받고 있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 종합건설본부 5급 공무원 등 3명이 건설업체 관계자와 골프를 친 것으로 확인돼 국무조정실의 감사를 받고 있다.

 

이들은 업자들과 국내외에서 몇차례 골프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는 지난해 종합건설본부에서 퇴직한 공무원이 관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투서를 접수한 국무조정실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수사 의뢰를 검토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국무조정실 등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신분상 조치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최찬호 기자 ja-media@hanmail.net
©KBN 한국벤처연합뉴스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받는 저작물로써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 본사주소 : 광주광역시 서구 상일로56, 5층 전관
·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800, 여의도파라곤424호
· 제호 : KBN한국벤처연합뉴스 | 상호 : 예람컴퍼니
· 등록번호 : 광주 아00378 | 등록일 : 2021-08-11
· 전화번호 : 1877-1606 | 대표이메일 : jbn1606@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구일암
· 회장 : 박철환 | 부회장 : 김종운, 오방용, 박을순
· 발행인 : 구일암 | 편집인 / 편집국장 : 박종배 | 보도국장 : 최도영
· 취재본부장 : 정순영 | 조직총괄본부장 : 이재배 | 사업본부장 : 최찬호
· Copyright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