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울산·경남 지역 중소기업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 대규모 매칭 행사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10일 오전 10시30분 동구 아스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AI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내년도 사업 대비를 위한 사전 홍보 및 기업 간 협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부산·울산·경남 권역을 통합해 개최된다.
행사를 통해 ▲NIPA의 주요 사례 및 사업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 등 AI 도입과 개발 관련 주요 정부 사업 정보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 대상은 AI 솔루션 도입을 희망하는 부산·경남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일까지 QR코드 접속 또는 온라인 폼을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