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장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노래연습장”매매 조건은 다음과 같다.

-보증금-5백만원
-월세-60만원(부가세 포함)
-권리금-1천만원
-업장면적-약50평
-지하 1층

본 업장은 상권이 좋은 곳이며, 업소가 성업중이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매매를 하게되었다고 하였다.
◆업장매매 문의-1877-1606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장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노래연습장”매매 조건은 다음과 같다.
-보증금-5백만원
-월세-60만원(부가세 포함)
-권리금-1천만원
-업장면적-약50평
-지하 1층
본 업장은 상권이 좋은 곳이며, 업소가 성업중이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매매를 하게되었다고 하였다.
◆업장매매 문의-1877-1606
국립수산과학원은 올가을 어기(8월21일~11월30일) 서해 꽃게 어획량이 지난해 가을(7885t) 대비 약 4~4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9일 밝혔다. 수과원은 올가을 어기 꽃게 어장의 밀집과 분산에 작용하는 서해 저층의 냉수 세력이 전년에 비해 연안 및 남쪽으로 확장됨으로써 꽃게 어장이 밀집, 어획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또 가을 어기 어획량과 통계적 상관성이 높은 월동기(1~2월) 황해난류의 서해 수송량 증가와 봄어기 꽃게 크기의 증가도 어획량 회복 요인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봄어기 수온 저하로 산란·탈피 시기가 늦춰진 '탈피게'(껍질이 물렁한 상태의 꽃게)가 가을어기에 출현할 것으로 예상되나 '먹장게'(내장이 검은 꽃게)는 이달 어획시험조사에서 확인되지 않아 출현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과원은 장기간 고수온이 지속될 시 어장이 분산돼 어획량이 줄어들 수 있기에 수온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를 알릴 계획이다. 최용석 수과원장은 "지난해 가을과 올해 봄, 꽃게 어획량이 급격히 줄어들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꽃게 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과학적 조사와 연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세계태권도연맹(WT)과 함께 WT 중앙훈련센터인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난민 태권도 선수단을 위한 'We Are The One 훈련 캠프'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난민 선수 5명과 지도자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지난 13일 태권도원에 도착해 25일까지 훈련 캠프에 참가하고 있다. 이들은 이탈리아(이란 출신 선수), 르완다(부룬디 출신), 요르단(시리아 출신)에 거주하는 태권도박애재단(THF)의 지원을 받는 난민캠프 태권도아카데미 선수와 지도자들이다. 이들은 국내 태권도 지도자 초청 훈련, 무주고등학교 선수단과 합동 훈련, 전주 한옥마을 및 경기전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경북 영천에서 열리는 경찰청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를 견학해 기술 및 경기력 향상도 도모한다. 특히 오는 28∼31일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김중헌 재단 이사장은 "올림픽 정신 확산과 태권도를 통한 국제 평화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훈련 캠프를 열었다"며 "선수들이 기량을 높여 2028 LA올림픽에 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부안군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시름 하는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최근 군의회와 협의해 이러한 지원 방안을 뼈대로 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민생안정지원금은 지난 12일 기준 부안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관련법에 따른 결혼이민자, 영주·일반 체류 자격을 취득한 이들에게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한다. 군은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추석 명절 전까지 모든 군민에게 지원금이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이 어려운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호남권 최초로 들어설 코스트코 전북 익산점 착공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 단체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전북지회, 전주시상인연합회 등 19개 단체로 구성된 '코스트코 익산 입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코스트코 입점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코스트코 익산점 입점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는 단순히 익산에만 국한하지 않고 전북경제에 치명적인 위협이 된다"며 "코스트코의 압도적인 점포 매출 능력은 전북지역 수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생존의 벼랑 끝으로 내몰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익산시는 지역경제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보다 입점 추진 과정에서 부지 물색 및 계약 등에 개입하면서 진입로 공사 등 오히려 특혜를 제공했다"며 "이 과정에서 지역 여론 수렴이나 행정과정의 투명한 공개 없이 장밋빛 수사로 덧씌운 과대 포장으로만 일관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연간 수백만 명의 유동 인구 유입, 200여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효과를 주장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검증은 전무하다"며 "정헌율 익산시장의 '코스트코 입점이 광역
광주시는 19일 '시민참여수당 시범사업'을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의 '대·자·보 도시' 분야 6개 과제를 모바일 앱 '워크온(Walk On)'을 통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활동 실적에 따라 사업 기간 1인당 최대 3만원을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참여자 모집은 8월 20∼26일이며 광주시에 주소를 둔 14세 이상 시민(외국인 주민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천명이며, 모집인원을 초과하면 추첨으로 선정한다. 신청은 워크온 앱 설치·회원 가입한 뒤, 참가 신청용 큐아르(QR) 코드를 스캔해서 접수하면 된다. 대중교통 이용 회당 200포인트, 자전거 이용 회당 200포인트, 하루 8천보 이상 걷기 달성 시 회당 100포인트를 지급한다. 특별미션으로 '걷기 좋은 길' 방문 시 회당 2천포인트(월 3회 한도), '차 없는 거리' 행사 참석 회당 1천포인트(월 2회 한도), 지패스(G-PASS) 선불카드 발급 1천포인트(최초 1회 한도) 지급 등이 있다. 하루에 여러 미션을 동시에 수행하면 각각 실적이 모두 반영되며, 같은 미션은 1일 1회만 인정된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재단에 수천만 원을 기탁한 익명의 독지가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19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최근 80대 노인이 서구장학재단의 계좌로 5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노인은 장학재단과 통화에서 "아들·딸과 같은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가족과 28년간 서구에서 살다가 개인 사정으로 이사를 앞둔 기부자는 "신분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구장학재단은 기탁금을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지역 사회에 기부하는 '마음 부자'의 선한 영향력을 토대로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겠다"며 "학생들이 새로운 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재단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5년 설립된 서구장학재단은 현재까지 구내 900여명의 학생에게 성적 우수·특기·행복·특별 등 장학금 10억원을 지원해왔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4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과「희망나눔운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학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익법인이다. 아동·청소년에게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희망나눔장학금 및 컴퓨터 지원」, 아동의 자립을 위한 ▲「디딤씨앗장학금」,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배양을 위한 ▲「문화체험 및 힐링캠프, 복지사각지대 및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에 ▲「후원물품 지원」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장학생으로 선정된 15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매월 각 5만 원씩 2년간 지원되는 장학금 1,800만 원과 3명에게 360만 원 상당의 컴퓨터를 전달했다. 또한 관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2억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안 회장은 “희망은 나눌수록 커진다.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올바른 인재로 성장하여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을 선물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우리군의 훌륭한 인재들에게 아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정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천원문화마실이 지역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천원문화마실은 광산구가 추진하는 천원 더가치프로젝트 중 하나로 1,000원으로 경제적 부담 없이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정책이다. 광산구는 23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 열리는 천원문화마실 공연이 온라인 예매 시작 2분 만에 전석 매진돼 지역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졌음을 확인했다. 이번 공연은 천원문화마실 세 번째 작품으로 여름밤 무더위를 날려줄 세대공감 트로트 콘서트로 기획·제작됐다. 특히 대한민국 트로트의 전설이자 우리 지역 출신인 인기가수 김연자가 참여해 공연에 대한 관람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김연자는 힘 있는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대표곡인 아모르파티를 포함해 수은등, 10분내로 등 다양한 곡으로 무대를 가득 채운다. 또한 신예 트로트 유망주 김예은, 유수비, 김정인 등이 지원사격에 나서 50년 음악 인생을 담은 다채로운 무대로 90분을 채울 계획이다. 천원문화마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문화기획팀(062-960-825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