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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정기획위, 군산서 '모두의 광장'…민원 등 50건 접수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이하 모두의 광장)이 성황리에 끝났다.

 

11일 군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4층 상황실에서 모두의 광장이 열렸다.

 

모두의 광장은 국정기획위가 운영하는 국민 소통 프로그램이다.

 

군산뿐 아니라 정읍, 전주, 완주 등 인근 지역의 주민이 모여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고 시는 전했다.

 

현장에서는 두 위원회의 전문 조사관들이 시민의 민원과 정책 제안을 접수했다.

 

민원 10건, 정책 제안 40건으로 정주 여건 개선, 교통·환경 고충, 저소득·취약계층 보호 등이 주를 이뤘다.

 

군산시도 새만금 산업단지 내 공공폐수처리시설의 별도 설치를 공식 요청했다.

 

이는 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원활한 운영을 돕고 해양 오염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제안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에 접수된 주민들의 목소리가 국정에 반영돼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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