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서대문구보건소 홍은분소 한방건강증진센터가 치매 예방과 뇌건강 증진을 위한 ‘어르신 한의약 뇌건강교실’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교실은 9월 2일부터 10월 28까지 8회에 걸쳐 화요일 오전 10시~11시 30분 하하호호 홍제마을활력소에서 열린다.
치매 및 뇌혈관질환, 노인성질환에 관심 있는 관내 60세 이상 구민 25명을 선착순 모집했는데 조기 마감될 정도로 호응을 받았다.
센터는 전문 강사의 치매 관련 강의, 기공체조, 음악치료, 한의사의 총명침 시술 등 인지기능 저하 예방 및 뇌건강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교실은 노년기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분소 한방건강증진센터에서는 한방침, 전자뜸, 한방약 처방, 건강상담 등을 받아볼 수 있으며 65세 이상 구민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보건소 홍은분소 한방건강증진센터( 02-3140-834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