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광주 국가유산 야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구는 야행 첫해인 지난 2017년부터 ‘10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그 중 ‘국가유산 야행’은 지역에 집적된 국가유산과 주변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광주 동구를 포함한 55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주 국가유산 야행’은 옛 전남도청 본관, 광주읍성유허 등 관내 국가유산 일원에서 펼쳐지는 역사문화 콘텐츠다. 2017년에 처음 선보인 이후 광주를 대표하는 야간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4월 5·18 민주광장, 서석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 ‘광주 국가유산 야행’에는 3만여 명이 방문해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내년에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1억 4천6백만 원을 포함한 총
광주시장과 5개구청장 등은 23일 "KTX호남선이 지역 차별의 상징이 되고 있다"며 노선 증편을 요구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동·서·남·북·광산구청장·광주시의회·광산구의회 의장은 이날 오전 광주 광산구 광주송정역에서 KTX호남선 증편 결의대회를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KTX호남선은 2005년 분기역이 오송역으로 결정된 이후 시간과 요금의 불이익을 감수했으며 경부선에 비해 무려 11년이나 늦은 2015년에 개통되면서 지역차별의 상징이 됐다"고 주장했다. 또 "개통 이후에도 호남선은 주중 대비 주말에 1편 증편한 반면 경부선은 21편을 늘려 20배 차이가 난다"며 "이용객이 가장 많은 시간대(오전 7시~9시·오후 5시~7시)에도 호남선은 주중·주말 상관없이 운행횟수가 13회로 동일하지만 경부선은 27배인 27회 운행되며 주말에는 31회 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부선은 좌석수가 많은 955석 규모의 KTX-1이 80%가 넘는 반면 호남선은 379석 규모의 KTX산천이 절반에 이른다"며 "최신형이 청룡열차는 주중 1대 뿐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주말, 피크시간, 명절에라도 좌석이 많은 KTX를 운행하고 장성~광주송정~목포를 운행하는
악취로 가동이 중단된 광주 광역위생매립장 내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시설(SRF)의 재가동이 다음 달로 미뤄졌다. 광주시는 광주 남구 양과동에 위치한 SRF시설 가동을 다음 달 25일까지 중단한다고 22일 밝혔다. SRF는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가동을 멈추고, 시설 개선을 마친 뒤 가동할 계획이었다. 배출구에 새 악취 저감 장치를 설치한 SRF운영사는 장치 사용을 위해서 환경부의 승인이 필요하다며 광주시에 중단 연장을 요청해왔고, 시는 이를 받아들였다. SRF는 다음 달 27일께 가동할 전망이다. 광주시는 재가동 시점에 맞춰 전문기관에 악취 원인 분석을 요청한다. 적절한 악취 저감시설을 갖췄는지 검토도 진행한다. 이와 별개로 남구는 최근 악취방지법에 따라 SRF를 '악취배출시설 신고대상'으로 지정했다. 신고대상으로 지정되면 지자체가 악취 시설 개선 권고에 나아가 개선 명령을 내릴 수 있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고재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청장배 제11회 인라인스케이팅 대회가 오늘 오전 09시 30분 광주 월드컵경기장 인라인스케이팅장에서 광주광역시 서구 체육회(정천규 회장)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서구 롤러스포츠연맹(최영록 회장)이 주관하여 대회로 많은 인라인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세훈 부회장의 진행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오늘 대회에 참석한 내, 외빈은 다음과 같다. 광주 서구청(김이강 청장)이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여 서미옥 문화경제국장이 대신하여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김수영 서구의회 예산결산위원장, 광주 서구체육회 정천규 회장, 최영도수석부회장과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광주 서구청(김이강 청장)을 대신하여 서미옥 문화경제국장이 대회사를 하였다. 대회사에서 오늘 대회를 주최하신 광주 서구체육회 정천규 회장님과 주관하신 최영록 회장과 임원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면서 또한 오늘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선수 및 동호인 함께 참여해 주신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면서 인라인스케이팅이라는 운동 자체가 참으로 대단한 운동이며, 누구나 할 수 없는 운동이지만 이렇게 많은 선수와 동호인들이 있다
광주 서구가 금당산 내 보전녹지에 무단·불법으로 조성된 파크골프장에 대한 강제 철거 행정대집행에 나섰다. 19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서구는 이날 오전 9시께부터 풍암동 1044-1번지 외 2필지 경관녹지 불법시설물 철거를 진행했다. 서구는 이날 금당산 일대 1554㎡ 과수원 부지 9홀 규모 파크골프장 진입로에 무단 콘크리트 포장과 사면 폐콘크리트를 적치한 시설물을 철거했다. 파크골프장 운영주 A씨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달 26일까지 불법행위에 대한 원상복구 명령 7차례와 행정대집행 계고장 3차례 등을 서구로부터 송달 받고도 지시를 이행하지 않았다. 이번 행정대집행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서구의 조치다. 서구는 파크골프장 내 컵홀과 태양광시설, 불법 컨테이너 설치(4동)에 대한 행정대집행 절차도 진행 중이다. 서구는 지난 2일 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운영주 A씨에게 1차 계고장을 보냈다. 앞서 지난 6월 초 '산에서 공을 치는 소리가 들린다'는 민원이 구청에 접수됐다. 서구는 민원이 접수된 풍암동 금당산에서 현장 실사를 벌여 과수원 농장이었던 곳에 파크골프장이 조성된 사실을 확인했다. '광주시 도시계획조례'에 따라 보전녹지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고재윤 기자 | 광주광역시 제11회 서구청장배 인라인스케이팅 대회를 개최한다. 제11회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청장 김이강)배 인라인스케이팅 대회를 광주광역시 서구체육회(회장 정천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서구롤러스포츠연맹 (회장 최영록)이 주관하며, 광주광역시 서구청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는 선수 및 가족 약100여명 참여 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서구 인라인스케이팅 동호인의 건강체력 증진과 서구 롤러스포츠연맹의 활성화를 위하며 클럽 간 교류를 통하여 우뚝 서구 함께 서구를 만들어 가며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회이다. 오는 09월 20일(토) 09:00~13:00 월드컵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제11회 서구청장배 생활체육 인라인스케이팅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인라인경기 종목은 개인전 각조별 경기 유치부(피트니스) 5세~7세(남, 여)부터 초등부 각학년(피트니스) (남, 여) 초등부 각학년(레이싱) 각조별 (남, 여) 중학생~실버부(레이싱 성인부 남,여 그리고 단체전 혼성계주를 끝나고 이벤트 경기로 참가자 전원 신발던지기 경기 및 경품추첨으로 마무리 된다 본 대회를 주관한 광주광역시 서구롤러스포츠연맹 최영록 회장은 기나긴 여름의 끝
광주 서구는 청년들의 진로와 취업 등 다양한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내 곁에 청년 멘토' 사업에 참여할 청년 멘토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전문가를 멘토로 선발해 사회초년생과 취업준비생에게 진로 탐색, 자기계발 등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청년 간 네트워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멘토는 오는 30일까지 15명 선발하며 직무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는 청년(19~39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서류를 준비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멘토링을 희망하는 청년은 내달 13일부터 온라인 창구를 통해 멘토를 선택·신청, 멘토와 장소·시간을 정해 최대 3회까지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일자리청년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 서구가 '2025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2년 연속 우수기초자치단체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가 후원하고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미래가 주관해 청년정책·입법·소통 등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서구는 청년 전담 부서인 일자리청년지원과를 중심으로 청년 정책을 체계적으로 기획·추진하고 있다. 서구청년센터플러스와 청년창업플랫폼 서구스타트업센터 등 청년 전용 공간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 서구청년정책참여단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 제안 기능을 강화했으며 청년 PI(Personal Identity)스쿨을 통해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 명장성공스쿨을 통해 제과·제빵·조리 분야 대한민국 명장이 직접 청년 외식창업가를 육성하고 청년 월세 한시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자립 기반을 넓히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이강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추진한 정책 성과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도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고재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13일 DMC첨단산업센터에서 열린‘2025 지방의정대상’에서 입법활동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변화와 혁신, 소통과 협치’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이뤄낸 성과로 전승일 의장은 4회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고 법률저널이 주관한‘지방의정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의회 의원(입법활동 부문)과 전국 의원연구단체(정책연구 부문)를 대상으로 조례 발의, 정책 제안, 연구 활동, 주민 삶의 질 향상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지방의정대상에는 입법활동 부문에서 39명, 정책연구 부문에서 7개 단체 등 총 46명이 선정됐다. 전승일 의장은 이번 수상에서 지역 현안을 반영한 조례 제정, 주민 친화적 입법 활동, 취약계층 권익 보호 및 생활 밀착형 정책 발굴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승일 의장은 “4회 연속 수상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자 더 큰 책임감을 안겨주는 의미 있는 성과다.”며 “의정의 기본은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것이며 앞으로도 생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조례와 정책을 발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