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광주현대세계양궁대회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양궁대회가 광주에서 펼쳐 지고 있다. 광주시는 제43회 대통령기 양궁대회가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경기가 치러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윤(광주 남구)과 구본찬(현대제철),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 전훈영(인천시청), 2015 주니어 세계 선수권 금메달 김수린(광주시청) 등 6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광주시는 이번대회를 오는 9월 5~12일, 같은 달 22~28일 각각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전초전으로 보고 경기장 시설을 점검한다. 또 세계양궁대회 결승전이 펼쳐지는 5·18민주광장에서 이번 대회 결승전도 치를 계획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2025광주현대세계양궁대회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은제 기자 |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오전길 일대 “토지”매매 조건은 다음과 같다. -매매 대금-30억원 -주택 2채 있음 -빌라등 주택을 추가로 지을 수도 있음 -약1,200평 -본 물건지는 중부 고속도로 인접에 있으며, 주변 환경과 전망이 좋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매매를 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매매 문의-1877-1606
광주시는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2차 참여자를 10월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2차 모집에서는 노동자 접근성과 신청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신청 경로를 추가하고 제출서류도 간소화했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며 지역 내에서 배달업무를 수행하는 배달노동자 및 배달대행사업주이며,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른 노무제공자로서 산재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지원 범위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1년간이다. 신청은 광주시 누리집에서 공고문과 신청서를 확인한 후 전자우편 또는 현장 접수하면 된다.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오는 10월 15일부터 닷새간 동구 충장로·금남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충장축제는 '추억의 동화-동화처럼 행복한 우리 이야기'를 주제로 충장로만의 독특한 공간적 특성과 상징성을 살린 스토리텔링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축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금남로가 가진 '추억과 향수'라는 정서적 가치를 동화 콘셉트와 연계해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동화마당으로 재탄생한다. 충장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에서는 전국 각지의 공연팀이 참여하는 대규모 경연으로 펼쳐진다. 이번 충장 퍼레이드에서는 13개 행정동 주민이 직접 동화 속 캐릭터로 분장하면서 축제의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또 '청년기획단 찐이 3기'를 이달 22일까지 모집해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지역대학 참여 콘텐츠 확대, 충장 주먹밥 경연대회, 마스크 파티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19일 "시민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돼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를 대표하는 명산(名山) 무등산이 전국 23개 국립공원 중 탐방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점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방문객 중 20대가 차지하는 비중도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이 발표한 '2024 국립공원 여가·휴양 실태조사'에 따르면 무등산국립공원은 전반적인 탐방 만족도에서 전국 23개 국립공원 중 가장 높은 4.02점을 받았다. 앞서 2023년 조사에서 무등산은 3.94점을 받아 제주도 한라산(3.99점)에 이어 2위를 기록했었다. 광주·전남 지역 또 다른 국립공원은 지리산 3.96점, 월출산 3.89점, 다도해해상(여수·고흥·완도·진도·신안 등) 3.81점으로 집계됐다. 무등산은 시설 이용과 방문 이후 여행비용에 대한 만족도에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각각 3.82점, 3.89점을 받았다. 탐방한 국립공원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조사에서도 무등산은 최고점인 4.38점을 기록했다. 다만 전반적인 혼잡도에 대한 만족도는 3.19점으로 국립공원 중 9번째 수준이었다. 동반 유형을 보면 무등산은 친구·동료·연인과 함께 찾는 비율이 35.2%로 북한산(36%)에 이어 두 번째로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외국인 마약사범 27명을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국정원, 광주본부세관, 전남경찰청, 목포·완도해양경찰서 등과 합동 단속을 벌였다. 검거된 27명 중 24명은 수사기관에 넘겨 구속되도록 조치했고, 필로폰 66.81g과 야바 476정 등 마약류도 압수했다. 전북 정읍의 한 외국인 숙소에서 이뤄진 단속에서는 사제 공기총 1정을 압수하기도 했다. 길강묵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은 "국민과 외국인이 안전하게 함께 생활하는 사회를 만들도록 체류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시내버스가 파업 재개 나흘째를 맞고 있다. 노사 입장이 극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데다 파업 참여 여부를 두고 노조 분열까지 생기면서 파업사태가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파업 여파에 따라 버스 1000대 중 778대가 운행하고 있다. 파업 재개 사흘째에 접어들면서부터 파업에 불참하는 노조원들이 나오며 내부 분열이 생기고 있다. 앞서 전날 일부 노조원들이 파업 불참 선언을 한 회사 차고지를 막아서면서 일부 출차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날도 노조 일부는 파업 불참 선언 등을 한 회사 2곳에서 농성을 벌인 뒤 해산했다. 큰 물리적 접촉 없이 이날 첫 차는 정상 운행했다. 노사는 3차 조정 협의가 결렬된 이후 이렇다 할 협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대체 기사로 투입되는 비노조원 기사들의 피로가 누적되는 상황에서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운행률 감소는 불가피하다. 광주시는 버스 운행률이 70%이하로 떨어질 경우 임차 버스 도입을 검토한다. 시는 파업에 따라 지하철 운행 횟수를 12회 늘리고 버스 정류장에 택시를 중점 배차하고 있다.
광주시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전남도와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2025 상반기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시작한 이번 박람회는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슬로건은 `광주·전남의 내일을 JOB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 Click!'이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지역 내 120여 개 기업이 참여해 50명 이상의 취업 성과 달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채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광주·전남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에서는 ▲광주광역시 인증기업관, 글로벌 강소기업관, 전라남도 주력산업관 등 채용관을 운영하고 ▲온라인 구인·구직 매칭 시스템, AI기반 취업지원 서비스 ▲ 전문 컨설턴트가 1대1 피드백을 제공하는 자기소개서 첨삭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 또는 광주일자리종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김현성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매년 상·하반기 꾸준히 개최되어 온 광주·전남 대표 일자
광주교통공사는 10일 지하철 역사 대합실에 무더위쉼터를 조성 개방한다고 밝혔다. 양동시장역, 화정역, 쌍촌역 등 10개 역에 목재 평상과 대형선풍기 등을 설치하고, 당일 기온 등을 고려해 냉방 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방풍문도 설치해 폭염 차단과 냉방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조익문 사장은 "도시철도 역사가 시민들을 위한 생활 문화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인예술시장에서 펼쳐지는 광주 대표 야시장이 오는 7일 개장한다. 광주 동구는 오는 7일 '대인 빛밤 야(夜)시장'을 개장, 이달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5~9시) 4차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대인예술시장에서 열리는 야시장은 상인들이 직접 운영 기획에 참여, 예술인 공연과 셀러 체험, 주민 참여 이벤트 등 복합형 장터로 운영한다. 이번 야시장 주제는 '1만원으로 먹고, 사고, 즐기는 가성비 야시장'으로 각종 특화 메뉴를 선보인다. 만원 마켓과 천원 맥주, 푸드트럭, 노포 야장 골목 맛집 등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열린다. 현장 노래방 '상인을 이겨라'와 매주 드레스 코드 이벤트, EDM 파티, 증강현실 활쏘기 등이다. 첫 개장 날인 7일에는 금남로 '차 없는 거리'와 연계해 오후에는 금남로, 밤에는 야시장 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상인들이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메뉴얼과 먹거리를 개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대인 야시장에서 일상을 잠시 잊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현충일에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 광주시는 제70회 현충일인 6일 오전 10시에 광주 전역에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3일 밝혔다. 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들과 함께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광주시는 민방위 경보용 사이렌 장비 55대를 활용해 평탄음 방식으로 1분간 사이렌을 송출할 계획이다. 또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이부호 광주시 안전정책관은 "현충일에 울리는 사이렌은 적의 공습 등 비상상황과는 무관한 묵념 유도 신호"라며 "시민들은 놀라지 말고 사이렌이 울리는 시간 동안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에 동참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 광산구는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직청년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산구에 거주하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증에 필요한 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국가기술자격증 540종, 어학시험 16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운전면허 시험 등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다. 총 300명 규모(국가기술·어학·한국사 100명, 운전면허 200명)로 선착순 모집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한다. 신청 방법은 광산구 시민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