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광주 청년 마라톤 대회'가 다음 달 20일 오전 8시 30분 광주 상무시민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청년의 날(9월 20일) 기념해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서광주청년회의소(서광주JC)가 주최하고 호남대·조선대·광주대·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한국 청년교육복지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상무시민공원을 출발해 서창둑길을 달리는 10km 코스로 지역 대학들은 이날 청년 응원 프로그램과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소통할 예정이다. 참가 정원은 선착순 500명이며 '함께서구청년축제.kr'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9월 5일 막을 올리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장애인)선수권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개막 축하 행사가 펼쳐진다. 광주시는 다음달 3일 오후 6시 30분 전일빌딩245부터 금남로공원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장애인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오프닝 쇼 '활의 나라'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오프닝 쇼는 국가무형유산 제33호인 '고싸움놀이'로 시작된다. 고싸움놀이는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 개막식에서 시연됐던 전통놀이로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양궁대회의 문을 연다. 이어 광주 양궁과 5·18민주광장의 역사적 의미를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되고 광주시립창극단의 풍물 공연과 초대가수 알리와 노라조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축사가 최소화됐으며 오프닝 쇼가 펼쳐지는 금남로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이연 대회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이번 오프닝 쇼는 양궁의 우수성과 대회 결승이 열리는 5·18민주광장의 역사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 2025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9월 5일부터 12일, 세계장애인대회는 같은달 22일부터 28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결승전)에서
광주예술의전당(GAC)의 공연예술축제 '그라제'가 다음 달 11∼14일 개최된다. 25일 광주예술의전당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예술의 울림(The Echo of Arts)'을 주제로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마련됐다. 클래식·합창·국악·대중음악·퍼포먼스 등 총 9개 팀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80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합창단'이 오는 9월 11일 오후 7시 30분 대극장에서 첫 무대를 장식한다. 바흐가 1700년대 27년간 음악감독으로 활동해온 독일 대표 합창단으로, 이번 무대는 안드레아스 라이즈가 지휘봉을 잡고 오르간·하프시코드 연주자 펠릭스 쇤헤어가 함께한다. 12일에는 광주시립교향악단 제398회 정기연주회가 대극장에서 열린다. '평화의 울림(The Echo of Peace)'을 주제로 지휘자 이병욱과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이 협연해 브루흐 '스코틀랜드 환상곡', 시벨리우스 교향곡 1번을 연주한다. 같은 날 소극장에서는 서도밴드가 바다·뱃노래·사랑가 등 국악과 팝을 결합한 조선팝 무대를 선보인다. 13일에는 잔디광장 야외 콘서트 무대에서 싱어송라이터 권진아와 보컬리스트 정인이 감성적인 무대를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은제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기성)가 주관하여 네이버 후원으로, ‘광주광역시 14만 소상공인 in 엑스포 광주 행사가 오늘(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광주광역시청 야외음악당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정준호 국회의원과 광주광역시 신수정 시의장과 다수의 시의원들과 광주광역시 이정선 교육감과 광주광역시 5개 구청장, 구의장들과 다수의 구의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특별히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이병훈 상임 수석부위원장과 많은 내, 외들이 참석하였으며,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 회장을 비롯한 5개 지부장들과 소상공인들을 포함하여 약 2만 여명이 참석하여 행사가 성료 하였다. ‘소상공인 in 엑스포’는 광주광역시 5개 구를 대표하는 유망 소상공인의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2025년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in 엑스포 개막식 동영상 네이버는 클립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 엑스포를 널리 알리고, 광주 지역의 가볼 만한 명소와 먹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소상공인 엑스포’는 지난 6월 예산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은제 기자 | ◆2025년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in 엑스포 노래자랑 본선 동영상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은제 기자 |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IN 엑스포 행사 동영상
광주지역민의 평화통일 열망을 담은 열차가 운행된다. 광주시는 다음 달 19일 시민들과 함께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하는 특별 프로그램 '광주평화열차'를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운행하는 광주평화열차는 효천역을 출발해 파주 비무장지대(DMZ)로 향한다. 열차 이동 중에는 달리는 음악다방, 추억의 간식 퀴즈, 통일강연·연극·공연 등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비무장지대 현장에서 평화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민주·평화 정신을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열차에는 총 300명의 시민이 탑승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25일부터 광주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광주평화열차는 광주의 민주·평화 정신을 담아 시민과 함께 만드는 특별한 여정"이라고 밝혔다.
광주김치타운이 시민 물놀이장으로 바뀌어 운영된다. 광주시는 23일과 24일까지 이틀 동안 광주김치타운에서 '광주김치와 함께하는 물놀이 피크닉'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김치타운 광장과 잔디광장에는 야외 수영장과 물미끄럼틀이 설치된다. 물놀이 체험은 하루 2회(오전·오후) 진행되며 회차당 100명씩 총 2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선착순 30명은 3㎏ 분량의 김치 담그기 체험을 1만원에 즐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0일 오전 10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빛고을 김장대전'을 검색해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김치축제와 11월 28일~12월 14일 진행되는 김장대전을 홍보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9월5일 개막하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국민적 관심과 참여 열기를 높이기 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진행하며, 대회 개막 전 국민 참여를 통한 ‘대회 붐업’을 위해 마련했다. 먼저 대회 공식 누리집(www.gwangju2025.com)에서는 8월20일부터 9월4일까지 ‘디데이(D-day) 응원 댓글 릴레이 이벤트’가 열린다. 대회 개막일까지 남은 일수를 활용한 응원 댓글을 작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종료 후 에어팟, 아웃백 상품권, 커피쿠폰을 추첨해 증정한다. 대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gwangju_2025, 인스타그램)을 통한 이벤트도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대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팔로우한 뒤 양궁 국가대표 선수 응원 영상 게시물을 공유하거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후 갈무리(캡처)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현실공간(오프라인) 홍보도 이어간다. 지난 8월1일 기아챔피언스필드 홍보에 이어 오는 8월20일 광주FC 경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수공예산업 활성화와 공예문화 진흥을 위해 ‘제14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는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며, 전국 약 200여 개의 공예공방, 협동조합, 대학 등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핸드메이드 작품들을 선보인다. 섬유공예, 한지, 도자, 금속, 목공예 등 전통공예품은 물론 생활자기, 천연비누, 염색, 가죽잡화 등 일상 속에서 활용 가능한 생활공예품까지 폭넓은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서울·경기 등 타 지역 공예인의 참여가 크게 늘어나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가 전국적인 공예 축제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행사장에는 ▲우수공예브랜드 홍보관 ▲스타공예상품 전시관 ▲지역 대학관 ▲공예 체험 부스 ▲공예명품 특별전시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팝업관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공예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공예명품관에서는 광주지역 공예 명장들이 선보이는 고품격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한국천연염색박물관 팝업관에서는 ‘한국의 천연염색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마련한 지역화폐 ‘광주동구랑페이’를 오는 9월 22일부터 발행하는 데 앞서 사용처인 가맹점을 모집중이라고 밝혔다. 가맹점 모집 대상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관내 사업장으로,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와 유흥·사행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구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신청할 수 있고, 온라인(naver.me/GT604sQe)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에는 SNS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를 제공하고, 지역화폐 사용 고객 유치에 따른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동구랑페이는 지역사회 경제공동체를 만드는 중요한 도구다”면서 “많은 동구 내 사업장들이 가맹점으로 참여해 지역 경제가 활기를 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동구랑페이는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동구 지역화폐로, 1인 한도 50만 원까지 광주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15% 파격적인 특별 할인율을 적용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광주시가 여름철 도심에서 가족이 공연을 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아트피크닉'을 선보인다. 광주시는 16일 오후 2시부터 시청 야외광장에서 가족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인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 '지-서머(G-SUMMER) 파크닉'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과 오락, 물놀이, 다양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솜사탕쇼와 기구거품쇼 공연이 펼쳐지며 물 미끌럼틀과 대형풀장·그늘막 수영장에서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여름 볕가림모자 꾸미기, 대나무 물총 꾸미기, 비치볼 꾸미기 등 총 10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광주시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구역별로 안전관리요원과 의료진, 구급차를 배치했다. 하반기 '도심 속 아트피크닉'은 광주역사민속박물관에서 9월 13·20·27일, 10월 4·25일, 시청 야외광장에서 9월 6일과 10월 11일에 진행된다. 전은옥 문화체육실장은 "시청 야외광장 아트피크닉은 여름철 온 가족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