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결승전이 6일 동안 펼쳐진다. 광주세계양궁대회조직위원회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 동안 열리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대회' 결승전은 7일부터 12일까지 6일 동안 진행된다고 2일 밝혔다. 세계양궁대회 결승전은 통상 3일간 진행됐지만 이번 대회는 1931년 대회 창설 이후 처음으로 6일간 일정으로 확대돼 관중들의 볼거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국제양궁장 등에서 예선전을 통과한 선수들은 결승전 무대가 있는 5·18민주광장으로 이동해 메달 색깔을 결정하는 활 시위를 당긴다. 광주세계양궁대회는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에 각각 남녀 개인, 단체전, 혼성 등 총 10개의 메달이 걸려 있다.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결승전도 오는 9월 27일부터 이틀간 5·18민주광장에서 열린다. 현재 세계양궁대회는 예비 엔트리 등록이 시작됐으며 27개국 335명의 선수와 임원(팀매니저·코치·의료인력), 세계장애인대회는 12개국 132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 신청했다. 조직위는 5·18민주광장에서 열리는 결승전은 인터넷 등으로 실시간 생중계 할 수 있도록 논의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민주와 평화의 상징 5·18민주광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 김수현은 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상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를 하지 않았다"며 "고인이 제 소속사의 채무 압박으로 비극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사건 시점을 교묘하게 바꾼 사진과 영상, 원본이 아닌 편집된 카카오톡 대화 이미지가 (미성년자 시절 교제) 증거로 나온다"며 "제가 고인과 교제했다는 것을 빌미로 가짜 증언, 가짜 증거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에 대한 근거로 김새론의 유족 법률대리인이 최근 공개한 2016년과 2018년 카카오톡 대화가 동일 인물 대화가 아니라는 분석 결과를 검증기관으로부터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수현은 유족이 공개한 김새론과 지인들의 대화도 고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작성했을 가능성에 관해 언급했다. 그는 "고인이라면 저와 고인의 나이 차이, 소속사 이름, 계약기간을 다 틀릴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자신의 소속사와 고인의 소속사 대표가 김새론에게 전달된 2차 내용증명에 관해 나눈 대화를 공개하며 "유족이 주장하는 음성 증언도 사건 폭로 후 새롭게 녹음한 것"이라
중소벤처뉴스TV 구은제 기자 | (사)한국목욕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 (회장 천영태)는 지난 20일 광주광역시에 업계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건의를 하였다. “광주 목욕협회는 지난 반세기 동안 목욕 위생 수준을 향상 시켜 광주시민의 보건 위생과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오고 있으나, 각 구청의 <건강복지센터>와 같이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대규모 복지시설로 광주 목욕 시장을 위축시키고 있다”라며 “샤워 시설을 제외한 중탕과 체온조절실 폐쇄를 강력 건의 하였고,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시설 개보수와 친환경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는 심야전기를 보급해줄 것”을 건의 하였다. 또한 “어려운 목욕탕들이 문을 닫지 않고 예전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경기부양 정책인 『광주형 목욕바우처 사업』을 정책 제안”하였다. 광주광역시 70세 이상 경로 어르신 약 17만5천여 명에게 한 달에 2~3회의 목욕 쿠폰을 제공하여 지역화폐로 결재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는 건강하고 청결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경기침체로 허덕이는 목욕업 등 소상공인 업종(목욕업·세탁업·이용업·미용업·휴게 업·미용업·청소업 등)과 종사자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되며 특히,
광주시가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를 무료로 나눠준다. 광주시는 24일부터 29일까지 서구 호남조경수유통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배포되는 나무는 비파나무, 후피향나무, 자엽국수나무 3종이다. 시민 2000명에게 3주씩 분배된다. 인파가 몰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행사에 앞서 17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 누리집 '나무 나누어주기'를 통해 온라인 예약을 받는다. 시는 신청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00명을 선정한다. 당첨자는 21일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24일부터 29일까지 호남조경수유통센터에서 신청한 나무를 수령하면 된다. 전화번호 끝자리가 홀수이면 홀수일에, 짝수이면 짝수일에 교환하면 된다. 28일과 29일에는 전화번호에 상관없이 수령할 수 있다. 행사장 안전을 위해 한국조경수협회 광주전남서부지회가 수목 배부와 행사장 질서 유지 등을 지원한다. 정강욱 굉주시 녹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생활속에서 녹색도시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말했다.
전남 영광군이 지역을 찾는 개별관광객에게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영광군은 관광 붐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별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관외 거주자 2∼5명으로 구성된 개별 관광팀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지를 방문 후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하면 경비를 지급한다. 조건은 영광에서 7만원, 10만원, 15만원 이상 소비한 금액에 대해 3만원, 5만원, 8만원을 지원한다.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 법성포단오제, 영광찰보리어울마당, E모빌리티엑스포 기간에는 지원하지 않는다, 인센티브 지원은 여행 5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 등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고 여행 완료 후 15일 이내 지급신청서와 증빙자료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가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도시철도 광천상무선 구축계획 승인, 광주·대구 달빛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지역 교통 현안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광주광역시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이 6일 나주시 다시면 호남고속철도 2단계 1공구 건설현장을 찾은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지역 공항·철도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고 부시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무안국제공항 폐쇄로 지역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 "최근 국토부에 '광주시 도시철도망(광천상무선) 구축 계획안'을 제출했다"며 "복합쇼핑몰 건립 등으로 교통대란이 우려되는 만큼 신속한 승인을 통해 광천상무선이 구축돼야 한다"고 요청했다. 광천상무선은 도시철도 1·2호선 환승역인 상무역에서 출발해 광천권역과 신안동을 지나 광주역 후문으로 연결되는 연장 7.78㎞의 동서축 횡단 노선이다. 광천권역 주변 대규모 개발계획과 연계해 도시철도 수요가 많은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등을 경유한다. 광주시는 광천상무선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우선 추진 노선으로 선정, 지난달 말 국토부에 구축계획을 제출했다.
강진군은 ‘제9회 마량놀토수산시장’이 4월12일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개장행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미스터트롯2 TOP1 안성훈과 미스트롯3 TOP4 미쓰김을 포함한 인기 가수 7명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을 신청해 강진을 방문하면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 판매하는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즐기며 여행경비 절반을 최대 20만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을 통해 환급 받을 수 있다. 김용구 마량놀토수산시장 상인회장은 “모든 상인들이 마량놀토수산시장의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이날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강진군은 수산시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최근 마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와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위생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어 202
광주시는 4일 올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할 차량 3천149대를 오는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자동차의 주행거리를 감축해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면 감축 거리와 감축률에 따라 특전을 제공하는 제도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자동차이며, 사업용 자동차와 친환경 자동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는 제외된다. 과거 누적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가입일∼2025년 10월 말)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까지 현금으로 12월에 지급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https://car.cpoint.or.kr/)에서 회원가입 후 차종 확인이 가능한 차량 전면 사진과 계기판 사진을 전송된 문자 링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광주에서는 1천879대가 1억3천500만원의 특전을 받았다. 이는 온실가스 787t을 감축해 30년산 소나무 8만6천000여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나병춘 시 기후대기정책과장은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지구 온난화가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유류비를 절감하고 온실가스도 감축하면서 동시에 현
광주시는 4일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로점용료 25% 감면 정책을 내년까지 연장 추진한다고 밝혔다. 감면 기간은 2026년 12월까지다. 시는 경기침체, 소비활동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제도를 추진해왔다. 도로점용료 감면 대상은 영업소에 차량 진·출입을 위해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 점용지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감면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 작성 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하는 '소상공인확인서'를 구비해 각 자치구에 접수하면 된다. 배두엽 시 도로과장은 "이번 도로점용료 감면 기간 연장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정책"이라며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지난 2월22일부터 3월3일까지 10일간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렸던 제53회 강진 청자축제에 17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해와 비교해 이번 청자축제는 축제장의 매출이 전체적으로 증가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에도 상당한 역할을 했다. 음식점 판매 실적은 29% 증가했으며, 농특산물 판매 실적은 두 배 가까운 93%나 증가했다. 청자 판매실적 역시 작년보다 소폭 증가했다. 이러한 영향은 무엇보다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프로그램의 역할이 컸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은 강진을 여행하면서 쓴 비용의 50%를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정책으로 개인당 최대 10만 원, 팀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며 연 4회까지 신청 가능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내 상가에서 10만 원 이상 지출한 영수증 제출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상권활성화 이벤트’로 축제장 외 강진읍 등 지역 상가에도 축제처럼 관광객들이 북적였다. 이러한 연쇄적인 효과들로 인해 청자축제가 강진군 전역에 활기를 불어넣어준 셈이다. 강진군의 첫 번째 축제이자, 전남도의 첫 번째 축제로서 2025년의 봄을 알린
중소벤처뉴스TV 구은제 기자 | 능성구씨(綾城具氏) 광주, 전남 도종회(구제길 회장)은 2025.02.28. 오전 10시 00분 광주광역시 동구 천변우로 453에 위치한 광주 세종요양병원 9층 예향 홀에서 능성구씨(綾城具氏) 광주, 전남 도종회 2025년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 선출된 임원의 임기는 2년이다. 능성구씨(綾城具氏) 광주, 전남 도종회 이번 총회에서 회장을 비롯한 고문, 부회장, 감사를 선출한다. 이번 총회에는 능성구씨(綾城具氏) 광주, 전남지역 종인들과 특별히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와 광양만 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참석하여 능성구씨(綾城具氏) 종인들에게 축사를 할 예정이다. 능성구씨(綾城具氏) 2025년도 총회를 주관하고 있는 구홍덕 사무총장은 우리 능성구씨(綾城具氏)들이 대망의 2025년 을사년 (乙巳年)을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모두가 행복한 삶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면서 많은 종인들이 참석하면 좋겠다고 하였다. 2025년도 능성구씨(綾城具氏)도종회 문의는 구홍덕 사무총장 연락처-010-5700-0857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광주 서구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주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예술단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공연, 전시, 연극·뮤지컬, 창작·교육 등 4개 분야다. 1차 서류심사, 2차 외부 전문가 심사, 3차 서구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선발 단체는 분야별 최대 4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구에 소재지를 두고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민간 단체다. 비영리 민간단체등록증, 고유번호증, 전문예술법인등록증 등 관련 등록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서구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행복중심 문화도시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역량있는 문화예술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