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이 출판기념회를 통해 내년 6·3지방선거 채비에 나선다. 강 시장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처음보다 더 극적인 두 번째 등장' 출판기념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내년 6월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앞두고 지지층 결집과 외연 확장을 시도한다. 강 시장은 이번 책을 통해 "광주의 첫 번째 등장이 민주도시였다면 두 번째 등장은 부강한 도시로의 도약이어야 한다"를 전면에 내세웠다. 책을 통해 "광주정신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고 민주정부를 세우는 데 기여했지만 그 희생이 도시의 풍요로 이어지지 못했다"며 "이제 광주시민의 자부심은 역사 속 희생이 아니라 오늘의 삶과 도시의 번영으로 설명돼야 한다"고 했다. 강 시장이 제시하는 미래 구상의 핵심은 '부강한 광주'다. 강 시장은 "산업과 일자리로 도시의 성장동력을 키워 '부'를 이뤄야 하며 시민 삶을 지탱하는 포용과 제도적 기반을 강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강 시장은 책을 통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공공심야어린이병원, G-패스 등이 전국적으로 확산됐던 성과를 강조한다. 산업 분야에서는 국가AI데이터센터 개관, 미래차 국가산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이달부터 겨울철 대표 명품과일인 고품질 화순 딸기를 본격적으로 출하한다고 9일 밝혔다. 화순 지역은 산간 지형으로 일교차가 커 당도는 높고 산도는 낮은 고품질 딸기 생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주 재배 품종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설향’으로 과즙이 풍부해 신선하고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안정적인 딸기 생산을 위해 지난 9월 한 달간 꽃눈분화를 검사하고, 정식 후에는 10회 이상 재배 관리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며, 농가 기술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올해는 친환경 생태적 재배 인식 확산을 위해 딸기영농조합법인을 대상으로「원예작물 생태적 종합관리 시범 사업」을 추진하여 미생물 활용, 화분매개벌 적기 투입 등 생태적 관리 기법을 적용해 고품질 딸기 생산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최신 스마트농업 기술과 다양한 신기술 시범 사업을 적극 도입해 고품질 딸기 생산이 더욱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사진 1. 싱그러운 화순 딸기 사진 2. 고품질 딸기 재래를 위한 현장 컨설팅 중(11월 23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11대 총장으로 강준모 호서대 총괄부총장이 취임했다. 8일 취임한 강준모 총장은"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는 대한민국과 세계가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기업가 벤처정신이 충만한 글로벌 인재들을 키우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벤처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강춘모 총장은 호서대학교 총괄부총장을 역임했으며, 주요 약력으로는 호서대 인문사회대학 교수, 대외 협력부총장, 행정부총장 등 호서대 주요 보직을 두루 맡아왔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2월 7일(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열린 ‘2025 화순고인돌 전국 마라톤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0여 명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마치고 화순군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사전 준비운동을 이끌며 대회 분위기를 띄웠다. 참가자들은 결승선에 집결해 종목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출발하였고, 하프마라톤은 8시 30분, 10km는 8시 40분, 5km는 8시 50분 순으로 각각 레이스를 시작했다.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종목은 하프마라톤으로 많은 러너가 대회의 중심이 되어 경쟁을 펼쳤다. 특히 5km 코스는 군민과 가족 단위 참가자가 많아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회는 화순경찰서, 해병대 화순군 전우회, 화순역전자율방범대, 화순군육상협회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 통제와 안전요원으로 참여해 원활한 경기 진행을 도왔다. 또한, 화순소방서와 화순보건소는 구급차와 의료 인력을 배치해 응급 상황에 대비했다. 현장에서는 개성 넘치는 복장을 갖춰 입은 러너들이 눈길을 끌며, 대회 분위기를 주도했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많은 분의 참여와 협조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3일간 농촌문화교육관 조리실에서 관내 급식관계자, 영양(교)사, 가공·체험 프로그램 운영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우리쌀·밀 가공식품 조리 기술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식재료인 우리쌀과 우리밀의 가공 특성과 조리 기법을 이해하고, 급식 현장과 체험 프로그램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메뉴 응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화순 라미과자점 대표 최현수 강사가 맡아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교육 동안 참가자들은 고구마빵, 제철 과일 휘낭시에 등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제품을 실습하며 지역 식재료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메뉴 개발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쌀가루·밀가루의 구조적 차이와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현장 적용성이 높았다”라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 개발에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호평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이번 교육이 우리쌀의 다양한 활용 방법 확산과 소비 촉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쉽게 접할 수 있는 우리쌀 활용 레시피를 개발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부양 의무를 저버린 부모가 자녀 사망 후 국민연금 유족급여를 받을 수 없도록 하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5일 미성년 자녀에 대한 부양 의무를 위반한 부모의 유족급여 수급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단순한 지급 기준 조정이 아니라 실질적인 양육 책임을 다하지 않은 부모에게 공적 급여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취지를 제도적으로 명확히 한 점에 의미가 있다. 그동안 부모가 장기간 연락을 끊거나 양육을 포기했더라도 법률상 상속권이 유지되는 구조 탓에 유족급여를 수령하는 사례가 발생해 사회적 논란이 이어졌다. 개정된 법은 민법 제1004조의2에 따른 상속권 상실 판결을 받은 부모를 유족급여 제한 대상으로 규정했다. 즉 가정법원이 부모가 자녀를 유기하거나 학대한 사실을 인정해 “이 부모는 상속 자격이 없다”라고 상속권 상실을 확정하면 국민연금공단도 이를 근거로 유족급여 지급을 중단하게 된다. 지급 제한 범위는 유족연금뿐 아니라 반환일시금, 사망일시금, 미지급급여 등 국민연금법상 사망과 관련해 발생하는 모든 급여로 확대된다. 이로써 자녀 사망 이후 발생하는 연금상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 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도 상급 기관 본예산에 반영된 2026년도 국․도비 반영 사업 건에 대하여 사업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고, 미반영 사업에 관한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화순군은 내년도 국․도비 사업에 총 154건(신규 43건, 계속 111건), 1,247억 원을 건의하였으며, 총 123건(신규 24건, 계속 99건)에 891억 원을 확보하여 지역 내 핵심 전략 사업이 중장기적으로 확대 추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분야별로 보면 백신·바이오·첨단 의료 분야에서 ▲펩타이드 첨단신약 핵심 원천기술 개발(62억 원) ▲m-RNA 백신 실증지원 기반 구축(42억 원) ▲혁신 신약소재물질 사업화 비임상 핵심실증지원(12억 원) 등 5건의 사업에 대해 157억 원을 확보하여 백신 바이오산업 특구로서의 기반을 견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 또한,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는 ▲화순적벽 실감형 관광 명소화 사업(20억 원) ▲폐광지역 관광산업(능주권역) 활성화 사업(17억 원) ▲서성제(환산정) 주변 관광자원화 사업(13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현대화 사업 공모 선정과 전라남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화순고인돌전통시장과 능주 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현대화 공모사업으로 4억 3천만 원, 능주전통시장은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및 전라남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 한것. 이번 시설현대화 사업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편의 증진을 목표로 하며, 전통시장의 오래된 이미지를 개선하고, 이용객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변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있다. 고인돌전통시장은 ▲노후 상가 LED 전등 교체 ▲시장 LED 입간판 설치 ▲상가 벽· 기둥 도색 ▲바닥 보수 정비 등을 추진하며, 능주전통시장은 ▲폭염 대비 선풍기 설치 ▲지역 행사·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무대 조성을 통해 생활형 환경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내년 상반기까지 신속하게 설계를 마친 뒤,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주민과 상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는 물론, 지역 공동체 활동이 가능한 문화 공간으로 기능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군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부 소속 국승준 선수가 11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열린 제79회 전국선수권대회 겸 2026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2026아시아경기대회 3차 선발전)에서 남자 선발부 -70kg급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6아시안게임 대비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과정으로 전국 각지의 우수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높은 수준의 경기가 진행됐다. 국승준 선수는 준결승까지 오르며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안정적인 기술과 투지 있는 경기 운영으로 3위에 올랐으나, 최종 국가대표 선발에는 아쉽게 탈락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성과가 화순군청 복싱부의 저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5년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입문 교육”이 11월 27일 선진지 탐방 프로그램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4일 동복면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마을 이장, 부녀회장 등 마을 대표자들이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리더십과 공동체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과정은 ▲마을공동체의 필요성과 가치 ▲마을 리더의 소통과 리더십 ▲마을공동체지원사업 안내 ▲공동체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입문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영광군 산덕마을․자갈금마을․서로마을 선진지 탐방을 진행해 순회 교육의 마지막 과정을 마무리했다. 탐방단은 각 마을의 공동체 활동과 발전 전략을 살펴보고, 특히 서로마을의 주민 주도 돌봄공동체 사례를 견학하며 자신의 마을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선진지 탐방에 참여한 주민은 “현장에서 마을공동체가 실제로 운영되는 모습을 보니 많은 영감을 얻었다”라며, “우리 마을에서도 주민이 참여하고 스스로 변화해 나가는 공동체 활동을 시작해 보고 싶다”라고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구복규 전남 화순군수 출판기념회 동영상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전남 화순군 '구복규 군수는 오늘 오전 10시 30분에 전남 화순 하니 움 적벽 실에서 꿈꾸는 화순 비전 그리고 새로운 미래'라는 책을 출판하여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장에 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 화순 지역위원장 신정훈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갑 주철현 국회의원과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 등과 많은 내, 외빈들과 이 지역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오늘 축사로 신정훈 국회의원은 구복규 군수는 진정으로 화순군민을 사랑하는 진정한 군수라고 칭찬하면서 오늘 출판한 책은 단순한 과거를 토대로 만든 책이 아닌 미래의 설계도를 만든 책이라고 하면서 이 책이야말로 진정으로 화순군민을 위하고 화순의 미래 설계도가 담겨 있는 책이라고 하면서 화순을 사랑하고 화순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구복규 군수에게 우리 화순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 주라고 박수로 화답하자고 박수를 수고함에 축하해 주었다. 이어 주철현 국회의원은 구복규 군수는 현장을 잘 알고 있는 훌륭한 행정가로서 화순에 대해 사랑하는 마음으로 화순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의 설계도가 담겨 있으며, 미래의 청사진으로 화순을 발전시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