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미디어 혁신 플랫폼을 지향하는 중소벤처뉴스TV가 20일 전북 임실 치즈테마파크 세미나홀에서 조중희 기업컨설팅 팀장 사회로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기자역량 강화 워크숍을 비롯한 국내유망중소기업체 대표 초청 특별 세미나를 개최해 중소기업인의 눈길을 사고있다. 이 워크숍은 지난해 6월 첫 발을 내딛은 지 10개월이 지난 중소벤처뉴스사의 미래 비전 방향 설정 및 제휴 기업과의 업무협약 등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 임실 치즈테마파크 세미나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철환 회장을 비롯한 본사 임원과 기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워크숍 장소와 식사제공은 물론 선물 마련까지 행사진행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친한F&B 정승관 대표의 기업 우수 성과 사례 강연은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워크숍은 1,2부로 나눠 진행 됐다. 식전에 앞서 본사 기획실장이면서 가수로 활동 중인 구은제 기획실장은 구일암 발행인 작사, 작곡한 구은제 가수의 노래 "광주를 신나게", 박상민의 지중해를 불러 흥을 돋우웠다. 오후 2시 시작된 1부 행사에는 박철환 회장과 구일암 발행인의 환영사, 박정선 전남 소상공인연합회장의 격려사, 본사 박종배 편집국장의 기자
중소벤처뉴스 박종배 기자 4·10 총선 지형...공천 잡음 실망한 지역민심, 조국혁신당 ‘반사이익’ 제22대 총선 본선에 출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대표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경선이 마무리된 가운데 현역의원 물갈이와 학생 운동권 출신 인사 퇴조 경향이 두드러졌다. 지역 정서를 감안하면 민주당 후보들의 당선이 유력시되면서 초선 의원 다수 배출과 함께, 현역 물갈이와 운동권 퇴조 현상에 대해 지역 정가에서는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현역의원들의 견제와 목소리가 미흡한 점, '친명-비명 구도'가 형성된 점, 광주 유권자들이 새로운 인물을 선호하는 점 등이 반영돼 현역 물갈이가 급격하게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런 분석의 배경에는 “40, 50대 기성세대들이 운동권에 대한 마음의 부채가 많이 줄어든 것도 운동권 출신 현역의원들이 고전한 이유”라고 평가했다. 또, "민주당 공천 결과는 광주·전남 정치권 주류 세력이 운동권에서 비운동권으로 바뀌는 것을 의미한다"며 "관료, 검찰 출신 민주당 인사들이 윤석열 정부를 제대로 견제할 수 있을지, 지역 발전을 새롭게 도모
중소벤처뉴스 박종배 기자 | 최대집 소나무당 의료보건특별위원장이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 전남 목포시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위원장은 16일 오후 목포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제 조국 대한민국과 고향 목포를 되살리기 위해 출마를 선언하게 됐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평생을 애국운동에 종사해 왔지만 지금처럼 이 나라의 운명에 대해 불안감을 느껴 본 적이 없다"면서 "윤석열·한동훈 특수부 검찰 패거리가 사실상 쿠테타를 통해 자신들의 정권을 만들면서 이 나라의 법칙의 틀을 근본부터 무너져 내리고 있다"고 현 정권을 비난했다. 이어 "누군가는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면서 "이 나라의 법치를 정상으로 돌려놓고 경제도 회복시키고 외교도, 의료도 속히 정상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위원장은 "제 고향 목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이기도, 김 전 대통령에게 사실상 첫 국회의원을 만들어 준 곳으로 대한민국 정치 1번지"라면서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한 도시로서 역할을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윤석열 탄핵과 조기 퇴진과 관철 ▲의료 천국 메디컬 목포 ▲신안과 통합을 통한
전남 목포시는 김대중 전 대통령 부부 밀랍 인형 부당 제작 의혹과 관련 (재)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소속 전 직원 K팀장 등을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기념관 등 3개 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를 위해 3년간의 업무, 회계 및 재산에 관한 자체 종합감사를 했다. 감사 결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전 직원 K팀장 등 3명은 밀랍 인형 제작 업체가 아닌 실리콘 제작업체와 계약했고 납품 일자 허위 작성 등 비위 사실이 드러났다. 실리콘은 재질에 따라 밀랍보다 단가가 1천만원 이상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비위 혐의가 의심되는 직원에 대해 수사 의뢰했으며 결과에 따라 조처할 방침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 부부 밀랍 인형은 2020년 사업비 4천400만원을 들여 제작 의뢰해 2021년 3월 납품받아 전시했다. 그러나 이 인형이 실물과 닮지 않았다는 기념관 방문객의 지적이 잇따르자 올해 1월 철거해 기념관 수장고에 보관하고 있다.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김 전 대통령의 생애를 통해 민주주의, 인권, 평화의 의미와 가치를 전하기 위해 지난 2013년 개관해 시가 운영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전남 의대 신설' 추진 약속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박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윤대통령의 약속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의료취약지인 전남의 의사인력 부족이 해소되고 필수의료 분야를 강화해 더 많은 도민들이 공공의료 혜택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지금까지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주신 김영록 도지사님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상생협력과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전남권 의대 신설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더욱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제20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신설 요청"에 윤석열 대통령이 "어느 대학에 할 것인지 전남도가 정해 알려달라"고 화답하면서 지역의 30년 숙원인 국립 의과대학 신설에 새로운 길이 열렸다.
노을이 아름다운 석양의 명소 목포 유달유원지가 감성 가득한 공간으로 업그레이드돼 관광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목포시는 11일 박홍률 시장과 관계자들이 유원지 시설물 정비 현장을 찾아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관광객 편의를 위한 개선점은 없는지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유달 유원지에 포함된 대반동 스카이워크 디자인개선 및 확장사업과 대반동지구 연안정비 사업, 해변맛길 30리 조성사업 진행상황 등을 공유하고 점검하고, 유달유원지가 목포해상케이블카와 함께 목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목포유달유원지는 신안비치호텔에서 목포해양대학교 사이 약 300m 정도 구간의 모래사장과 일대 거리를 일컫는다. 특히, 유달유원지에서 바라보는 다도해 전경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는데, 2012년 학의 모습을 형상화한 목포대교가 건립된 뒤, 해상 위로 지나가는 목포해상케이블카와 함께 고하도의 야간조명,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되면서 감성가득한 곳으로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명소 100선과 전라남도의 감성을 자극하는 별밤 여행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지난 2022년 4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스카이워크 개선 및 확
민주당 공천 분수령인 경선 투표 전화가 임박하면서 각 후보들은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올바른 전화 받기’ 교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 광주·전남의 경우, 경선이 곧 본선이나 다름없는데다 전화 투표 시스템상 한 명이 두 번 응답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다보니 이중투표 조작 의혹도 불거지고 경찰 수사 의뢰로도 선거 혼탁을 부추기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목포·나주의 경우 각 후보 간 이중투표 조작행위와 관련 녹취록 등이 공개되면서 경찰 수사 의뢰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현재 민주당은 최종 공천 후보를 결정짓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3일 사이에 이틀간 권리당원 대상 모바일 투표와 지역구 유권자 대상 ARS 투표를 진행한다. 권리당원 대상 모바일 투표는 ARS로 권리당원인지 주민번호 확인을 거친 뒤 적합한 후보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유권자 대상 ARS 투표는 거주지·투표권자(만 18세 이상) 여부·지지 정당·안심번호 선거인단 참여여부·권리당원 여부·적합한 후보를 차례로 묻는 방식이다. 특히, 시스템상 권리당원도 유권자인 만큼 유권자 대상 ARS 투표 전화를 한번 더 받을 수 있다는 게 정치권 설명이다. 권리당원이 일반 유권자 대상 전화를 받을 경우 권리당원
목포상공회의소 정현택 신임 회장 취임식이 지난 6일 목포 신안비치호텔 2층 비발디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김원이 국회의원, 문차복 목포시의회의장 및 도의원과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회원사 대표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정현택 회장은 취임사에“목포상공회의소 의원으로 처음 참여해 27년을 활동해 오다 오늘 25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는 첫 출발점에 서게 되니 감회가 새롭고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면서 “지금의 25대에 이르기까지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해 오신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과 봉사를 떠올리며 그분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고 지역 상공인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러 사회문제 해결에 기업이 사회구성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주도할 때 우리사회가 한층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 목포상의가 이러한 분위기를 만들고 많은 회원사가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지방소멸의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지방의 발전은 더욱 요원해질 수 밖에 없기에 이럴때 일수록 지역의 SOC등 현안사업들이 원만하게 진행되고, 새
권리당원으로 투표하고 일반시민으로 또 투표하는 '이중투표' 정황이 더불어민주당 전남 경선에서 자행되고 있다는 첩보를 접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한 명의 권리당원으로부터 2표를 얻어 사실상 경선후보 입장에서는 당락에 영향이 미칠 수 있어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이중투표를 독려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활개를 치고 있는 실정이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전남 나주·화순 지역구 현역 의원인 신정훈 의원은 지난 4일 나주 동강면에서 고령의 주민 10여 명에게 당내 경선 전화 여론조사 참여방법을 직접 설명했다. 신 의원은 당시 "권리당원이냐고 물으면 '아니다'고 해야 투표를 할 수 있다. 권리당원이라고 해버리면 (전화가) 끊어져 버린다"며 이중투표를 독려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당시 상황은 현장관계자에 의해 고스란히 녹취됐다. 해당 선거구는 3인 경선 지역으로 권리당원과 일반 시민 투표 결과가 각각 50%씩 반영된다. 경선 투표는 11~13일 진행된다. 신 의원은 "녹취록 장소는 10여 명의 어르신들이 계신 곳으로 국민참여경선 투표방법에 대한 질의가 있어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라며 "의도적으로 이중투표를 유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독려할 하등의 이유도 없었다"고
셀프 주유소에서 ‘가득’ 주유를 선택하는 경우 초과 결제되는 피해가 잇따라 소비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는 “소비자가 셀프주유소에서 카드로 결제할 때는 영수증을 꼭 확인하고, 결제금액이 실제 주유한 금액과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셀프주유소는 고객이 선택한 최대 주유 예상금액을 보증금 개념으로 선결제한 후 주유를 진행한다. 실제 주유금액이 보증금보다 적은 경우 실제 주유금액 승인이 새로 난 후 선결제가 취소되는 절차다. 예를 들어 카드 잔여한도가 20만 원인 상태에서 주유를 시작한다고 가정하면 '가득' 주유를 선택했을 때 15만 원이 선결제 된다. 15만 원이 선결제되면 잔여 한도는 5만 원이 남게 되고 실제로 주유를 마치면 주유비가 9만 6,000원이 나왔을 경우, 잔여 한도 5만 원을 초과해 9만 6,000원 결제의 승인이 거절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취소됐어야 했을 선결제 금액 15만 원이 취소되지 않고 주유비로 나가게 된다. 이에 최종적으로 9만 6,000원 어치를 주유했으나 실제로는 15만 원을 결제했기 때문에 5만 4,000원을 더 내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는 것다. 금감원은 "셀프주유소 카드 결제 시에
더불어민주당 전남 지역 경선 대진표가 최종 확정됐다. 10곳 중 8곳이 2∼3인 경선으로 치러지고, 2곳은 논란끝에 단수공천됐다. 1곳에서는 비현역간 매치가 열린다. 전남 지역 경선 일정은 선거구 획정 지연으로 늦어졌고, 지난달 29일 여야 합의로 선거구 획정안이 뒤늦게 통과되면서 한꺼번에 확정 발표됐다. 민주당이 공천관리위원회와 재심위원회, 최고위 의결을 거쳐 2일 확정한 경선 대진표에 따르면 담양·장성·함평·영광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등 2개 선거구는 단수공천이 최종 확정됐다. 담양·장성·함평·영광은 당3역 중 하나인 정책위 의장을 맡고 있는 3선 이개호 의원을 단수공천하려다 "황제·밀실·셀프 공천"이라는 거센 반발에 부딪혀 결국 박노원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이석형 전 함평군수 간 3인 경선으로 변경했다가 이틀 만에 다시 단수공천으로 번복했다. 최고위가 재심위 의결사항을 기각하면서 단수공천으로 원점 회귀했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는 여성전략특구로 지정돼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이 전략공천됐다. 지역구 현역인 서동용 의원은 공천에서 배제됐다.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인 고흥·보성·장흥·강진은 도당위원장 출신 김승남 의원과 정치신인 문금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전남지역 민주당 공천이 불투명한 심사와 경선 결과를 두고 탈락한 예비후보들의 반발과 항의, 재심청구로 연일 시끄럽다. 공천 심사 기준이 제각각이고 일부 선거구에서는 이틀 만에 심사 결과가 번복된 데다, 구체적 설명없이 '시스템 공천' 운운하며 오락가락하는 지도부의 궁색한 해명 등 촌극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2일 현재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광주 8곳, 전남 10곳의 공천 심사를 마무리하며 경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불투명한 공천 심사에 예비후보들의 반발과 잡음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광주에서는 서구갑 송갑석 현역 의원이 배제된 정체불명의 여론조사가 돌더니 급기야 송 의원이 현역 평가 하위 20%에 포함된 것이 확인됐다. 당 지도부가 대표적 '비명'계인 송 의원을 의도적으로 찍어내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결과적으로 송 의원은 본인 득표율 20% 감점에다, 상대 후보의 신인 가점 10% 적용까지 총 30%의 페널티를 안고 경선에 참여하게 됐다. 반면 대표적 '친명'인 광산을 민형배 의원의 선거구에서는 경선 대진표가 뒤바뀌는 촌극이 벌어졌다. 당초 공천관리위원회는 민 의원과 예비후보 3명 중 경쟁력이 가장 약한 정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