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5일부터 연말정산 예상 세액을 확인할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개통했다. 국세청은 “13일의 월급을 기대하는 2천만 근로자를 위해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11월 5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연말정산 미리보기에선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신용·체크카드 사용액과 지난 연말정산 신고한 공제 금액을 이용해 내년 1월 연말정산 예산 세액을 계산해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국세청은 납세자들이 연말 소비와 저축 계획을 세워볼 수 있을 거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는 홈택스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국세청은 다만 지난해 자료를 기초로 올해 결과를 미리 계산하는 것이라, 연봉이나 지출 변동에 따라 실제 결과가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세청은 또 내일(6일)부터 연말정산 공제 이력은 없지만, 빅데이터 분석 결과 공제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은 근로자 52만 명에 대해서도 맞춤형 안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월세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 대상자를 지난해 8만 명에서 올해 15만 명으로 확대하는 등, 7가지 공제와 감면 항목에 대해 안내한다고 설명했다. 맞춤형 안내는 SNS 카카오톡으로 발송되며, 송달이 되
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을 지역위원회는 지난 2일 여수갑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민주당 여수시장 출마 예정자 연석회의를 열고 내년 지방선거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지역위원장과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지역위원장이 공동 주재했다. 참석자들은 △경선 결과 승복 △즉시 원팀 전환 △공정경선 실천에 뜻을 모았다. "경선은 과정이고, 본선 승리가 지역 발전의 출발점"이라며 경선 종료 후 즉각적인 원팀 체제 구축을 약속했다. 탈당이나 불복 등으로 지역 정치 혼선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승복 선언과 클린캠페인 서약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시·도의원들과 당직자들의 무소속 및 타 정당 후보에 대한 지지·지원·홍보 행위 일체를 금지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 '좋아요·공유·댓글' 등 우회적 의사 표시도 해당행위로 간주하기로 했다. 당원들에게도 동일 원칙이 적용될 예정이다 지역위원장과 주요 당직자의 절대 중립 원칙도 재확인됐다. 참석자들은 "경선 과정에서 특정 후보를 향한 조직적 편향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하다"며 공정한 경선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원, 김순빈 대학병원 유치위원회 위원장, 백인숙
전남 목포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시 소유 공유재산을 임차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50% 감면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개정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과 행정안전부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적용 기간에 관한 고시’를 근거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부과된 임대료(사용료 및 대부료)에 대해 오는 12월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기본 요율의 50%를 인하해 감면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기본법' 및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중 경영 중인 업종에 직접 사용 목적으로 시 공유재산을 임대한 경우다. 단, 도로·공원·하천 등 타 법률에 따른 점·사용료나 일반유흥주점, 무도유흥주점업, 기타 사행시설 관련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은 각 공유재산 임대 주관 부서에 신청서와 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 통장 사본 등 첨부서류를 지참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는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면 조치는 경기 침체로 어려
국가 대형 과학시설 유치전이 다시 불붙었다. 이번에는 1조2000억원대 규모의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 실험 연구시설이다. '인공태양'은 수소 1g으로 석유 8t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갈 위기에 놓인 화석연료를 대체할 게임체인저이자 탄소중립을 실현할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 받고 있다. 연구시설 유치에 전국 7개 지자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은 에너지 특구 나주시가 또 한 번 '균형발전의 사각지대' 중심에 섰다. 나주시는 지난 2020년 당시 호남을 대표해 4세대 방사광가속기 유치에 나섰으나 고배를 마셨다. 당시 입지 평가 과정에서는 연구 인력이 밀집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과도하게 반영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원칙이 뒷전으로 밀렸다는 비판이 이어지면서 논란이 지속됐었다. 이 때문에 지역 과학계와 시·도민들은 이번만큼은 국가 대형 연구시설이 부재한 광주·전남 지역 '빈칸'을 '인공태양 연구시설'이 채워주길 갈망하고 있다. 3일 광주·전남 과학계에 등에 따르면 나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달 말 선정하는 핵융합 연구시설 유치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다. 나주는 한국에너지공대(KENTECH·켄텍)와 에너지밸리, 한전 등 에너
가을이 한껏 드리워진 만추의 계절, 이즈음이면 문득 한편의 시(詩)를 노래하고 싶다. 오히려 낙엽이 지는 가을이기에 더욱 그러한가 보다. 한 번쯤,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일탈을 꿈꾸며 시를 향한 애상(愛想)에 잠기고 싶다. 학창시절 우린 무던히도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수록된 서시(序詩)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를 그렇게도 되뇌곤 했다. 지난달 30일 농익은 가을밤, 금방이라도 유달산 마루에 위태롭게 매달려있는 일등바위가 내려앉을 만한 곳에 터를 잡은 유달예술타운에서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이색낭송회가 열려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 소식을 소개한다. 시를 사랑하는, 그래서 마음으로 읽는 낭송인들의 모임 ‘목포 칸타빌레 시낭송협회’가 그 주인공이다. “시가 말을 거는 저녁, 목포 시인을 만나다”를 테마로 2025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정기공연의 막을 올렸다. 이들은 지역 문학과 생활문화예술이 하모니를 이뤄 예술 활동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을 공연의 의미로 규정
서해해양경찰청장은 해양경찰 최초로 자체 양성한 여성 고정익 항공기 기장이 탄생했다고 31일 밝혔다. 주인공은 무안고정익항공대 소속 안수현 경감이다. 안 경감은 지난 9월 해양경찰 자체양성 조종사 중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CN-235 항공기 기장 자격을 공식 취득하며 해양경찰 항공역사에 새로운 발자취를 남겼다. 안 경감은 지난 2012년에 간부후보생으로 임용된 이후 함정과 파출소 등 해·육상 부서를 거치며 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해 왔다. 이후 해양경찰 자체양성 조종사 교육과정(4기)을 수료한 뒤 CN-235 부기장 자격을 취득하고 다년간 비행 실무를 익혔다. 틈틈이 CN-235 기종의 서브매뉴얼 집필, 비상절차 교육용 영상 자료 제작 등 조종사 교육·훈련 체계 강화한 끝에 엄격한 평가를 거쳐 고정익 항공기 기장으로 승급했다. 특히 이번 승급은 기장 교육 중 임신과 출산, 육아휴직으로 인한 비행 공백에도 불구하고 복직 후 비행 기량을 높인 성과다. 서해해경은 해양경찰 항공역량 강화와 함께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는 가족 친화적 해양경찰 직장문화 형성에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안 경감은 "4살짜리 아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노력하는 엄마로서 바다와 하늘을 아우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직을 놓고 10년만에 경선이 치러진다. 21일 전남도당에 따르면 주철현 의원이 내년 지방선거 전남도지사 출마를 위해 중도 사퇴하면서 공석이 된 도당위원장 후보 선출 방식이 공모로 결정됐다. 공모 기간은 20∼21일이다. 현재 김원이(목포) 의원과 조계원(여수 을)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당초 관례에 따라 전남 서부권 의원이 도당 위원장직을 맡을 것으로 전망됐지만 지역 국회의원들 간 이른바 교통정리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결국 경선체제를 맞게됐다. 김 의원은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전남도는 위기에 처해있다. 경제위기에 민생위기가 더해져 석유화학·철강 등 주력산업은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와 머리를 맞대고 전남의 이익을 관철시킬 힘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본격적 경선 행보를 예고했다. 이어 "국민주권정부가 들어서며 전남은 대전환의 기회를 맞았다. 해상풍력을 기반으로 한 RE100(재생에너지 100%) 산업단지 건설, 전남도 국립의대 설립, 이차전지·소부장 특화단지, 첨단소재·우주항공 중심의 산업 개편 등이 바로 그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을 해야 한다. 12월3일 내란의
전라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발표한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 유치 공모를 위해 21일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 대응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로 관련 기관장과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주도 대형 국책사업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사업 대응 전략을 논의하고, 강력한 유치 의지를 다졌다. 전남도는 이번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지난 2021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관·산·학·연 협력 포럼과 7개 사 업무협약 등 단계별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2024년 들어 인공태양연구시설 유치 전담 TF팀과 전남도-한전-켄텍-나주시 실무 TF팀 구성,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자문단 발족, 국내 최고 핵융합·플라즈마 전문가들과의 연속 자문회의, 각종 에너지포럼과 기업간담회 개최 등 실질적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했다. 인공태양 후보지인 전남 나주시는 연구·산업 생태계를 모두 갖춘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에너지밸리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교육·문화·의료 인프라가 잘 조성된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췄다. 또한 지진이나 자연재해의
한수원이 원자력발전소 설비부품으로 사용되는 베어링을 정품이 아닌 단가가 저렴한 모조품을 대량 납품 받은 것으로 드러나 품질 검증절차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을 사고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조인철 국회의원 ( 광주 서구갑 , 민주당 ) 이 한국수력원자력 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 전국 원자력발전소 4 곳 ( 한울 · 한빛 · 새울 · 고리 ) 에서 베어링 모조품 718 개를 납품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 < 전체 원전 모조품 확인 결과 > ( 단위 : 개 ) 본부 모조품 확인 결과 설치 폐기 ( 사용 ) 예비품 ( 재고 ) 총합 정품 모조품 정품 모조품 정품 모조품 정품 모조품 총계 한울 130 21 0 4 275 99
작년에 이어 올 전국 공공의료기관 및 지역보건의료기관의 의사 부족이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 실태 조사를 통한 공공부문 의사 확충과 정부의 정책 대안 제시가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공의료는 민간의료에서 기피하는 필수의료 제공 , 감염병 재난 대응 , 취약층 진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 지역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만성적 인력부족 문제가 심각하다. 이런 상황에 지난 윤석열 정부의 의대 증원으로 인한 의정갈등은 지역필수의료 추진을 어렵게 만드는 대표적 정책 실패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의원 ( 더불어민주당 , 광주 북구을 )은 조사를 통해 2024년 지역 ․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공공병원과 보건소 등의 의사 정원 ( 필요 의사 ) 및 부족 규모 , 의사 채용 실태를 파악하고 공공부문 의사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정부 대책 마련을 촉구 했다 . 전 의원실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공공의료기관은 의사 정원 대비 4.727 명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고 , 지역보건의료기관은 543 명 부족해 총 5,270 명의 의사가 충원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198 개 공공의료기관 중 92 개소 (46.5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신천지자원봉사단 목포지부(이하 목포지부)는 지난 2일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목포지회(이하 협회) 사무실에서 송편 빚기 행사를 갖고 장애우들과 한가위 따뜻한 情을 나누는 시간을 나눴다. 이 행사는 지난 8월 여름 공예체험에서 김민수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목포지회장이 “추석에는 회원들과 송편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뜻을 전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 송편 빚기에는 협회 회원과 목포지부 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쌀 반죽과 송편을 함께 빚으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편빚기 봉사에 나선 한 협회의 한 회원은 “오랜만에 여럿이 함께 송편을 만들다 보니 가족 같은 따뜻함이 느껴져 마음이 풍성해졌다”고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A씨도 “이번 봉사는 협회 회원들과 함께 만든 송편을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었다”며 “명절의 기쁨을 가족뿐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 했다. 목포지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며 ‘다름을 넘어 함께, 마음을 잇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봉사단과 협회 회원들이 김장 체험을 함께하고, 김장김
목포를 대표하는 청소년 경연 무대 '드림하이 콘테스트' 출연자 기량이 해를 거듭할 수록 심상치 않다. '드림하이 콘테스트' 공식 주관사인 새마을문고목포시지부(회장 박영길)에 따르면 지난 27일“2025 청소년 문화한마당 제9회 드림하이 콘테스트"는 목포항구축제 주무대에서 성황리 에 개최됐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이번 콘테스트는 목포를 대표하는 청소년 경연 무대로 자리매김하며, 청소년들이 가진 다양한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본선 축하무대에는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목포부시장, 김원이 국회의원, 조성오 목포시의회의장, 정덕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문옥 전라남도의회운영위원장, 전경선 도의원, 정재훈, 박수경 목포시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가 함께 자리했다. 이방수 목포세계마당페스티발 추진위원장, 문안나 한국음악협회 신안지부장, 정지연 전라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인재육성분과 위원, 박영길 새마을문고목포시지부 회장 등이 본선심사를 맡아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지역 대표 밴드 ‘하이뮤직밴드’가 오프닝 축하공연으로 무대에 올라 〈단발머리〉와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연주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