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신안군은 3월 24일 신안군가족센터 교류소통공간실에서 2026년 제1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열고 지역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과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신안군 여성청소년과와 신안교육지원청 Wee센터를 비롯해 총 15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신규 실무위원 위촉식과 함께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법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라며, “위기 청소년들이 필요한 도움을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시간 비대면 상담 서비스 청소년 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지난 3월 20일부터 이틀간, 전남 영암 가야금산조기념관은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100여 명의 뜨거운 숨소리로 가득 찼다. 단순히 보고서를 읽어 내려가는 자리가 아니었다. 지역 소멸이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서 ‘마을’이라는 실질적인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분투해온 문화 기획자, 마을활동가, 코디네이터들이 서로의 상처와 희망을 확인하는 치열한 연대의 장이었다.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이번 ‘2026 전국 문화 활동 사례 공유 대회’는 정책의 언어로 포장된 화려한 축제가 아니라, 우리 시대 가장 전위적인 문화 실천이 어디를 향해야 하는지 증명하는 무대였다. ◈공허한 담론 대신 ‘안부’를 묻는 문화적 실천 이번 대회는 기존의 관성적인 컨퍼런스와는 궤를 달리했다. 제1세션에서 이원재 문화연대 집행위원장이 던진 ‘문화 정책의 방향, 도시에서 마을로’라는 화두는 곧장 현장의 뜨거운 토론으로 이어졌다. 고윤정 전)영도 문화도시 센터장, 김신애 태백 탄탄마을 이사장, 임보현 광주 어감 대표가 풀어낸 이야기는 교과서적인 성공담이 아니었다. &n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영암군이 농산물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 소득 감소를 줄이기 위해 최저가격 보장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요 농산물의 시장가격이 일정 기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차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소득 보전에 목적이 있다. 군은 올해 떫은감 재배 농가 34곳에 약 3,700만 원을 지원하며 제도 효과를 확인했으며, 농가의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지원대상 품목은 ▲고구마 ▲풋고추 ▲멜론 ▲배 ▲미나리 ▲단감 ▲가을무 ▲감자 ▲단호박 ▲무화과 ▲떫은감 ▲콩 총 12개 품목이며, 농업협동조합이나 생산자단체를 통해 계통출하하는 농가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5일부터 4월 2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이승준 영암군 유통산업과장은 “농산물 가격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최저가격 보장제는 농가 소득을 지키는 안전장치”라며 “많은 농가가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영암군이 운영하는 농촌체험시설 ‘영암서울농장’이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 유입을 확대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올해 첫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모집 단계부터 정원을 초과하는 신청자가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체험과 문화 탐방, 지역민과의 교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영암의 생활과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체류를 통해 지역과 관계를 맺는 경험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암군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이 지역과 관계를 맺는 ‘관계인구’로 확장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실제 재방문과 체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군은 지난 10일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해 숙소 시설을 확충하고, 향후 취약계층과 이주배경 가정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영암서울농장이 도시와 농촌을 잇는 체류형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이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영암군이 왕인문화축제 기간에 맞춰 목재문화체험장 할인행사를 운영하며 체험형 관광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4월 4일부터 12일까지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반제품 체험프로그램을 50% 할인하고, 운영 공간을 확대해 전통놀이와 피크닉 공간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형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 대상은 독서대, 책꽂이, 공룡자동차, 하트문패 등으로, 연령별 맞춤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장 잔디광장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족이 함께 목재용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협동과 소통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고, 완성된 제품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어 체험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최진석 영암군 산림휴양과장은 “왕인문화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과 휴식이 결합된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영암군이 왕인문화축제 기간에 맞춰 도기박물관 할인 행사를 운영하며 영암 도기의 전통과 가치를 알린다고 밝혔다. 군은 4월 4일부터 12일까지 영암도기박물관에서 도기 제품을 30% 할인 판매하고,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 다만 야간 운영 시간에는 판매장은 운영하지 않는다. 휴관일에도 정상 운영해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왕인문화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영암 도기의 전통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판매 제품은 박물관 공방에서 제작된 도기로, 전통 장작가마와 현대 가마 기법이 어우러진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영암은 우리나라 최초 시유도기의 발상지로 알려진 곳으로, 구림도기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도기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전통 문화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왕인문화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영암 도기의 역사와 가치를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머무는 관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해남군은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침수 및 악취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남읍 등 5개소에 대한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해남읍을 비롯해 북평면, 삼산면 일원 등 총 5개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노후 하수관로의 균열 및 누수로 인한 악취 발생과 지반 침하,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우수와 오수가 혼합 처리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관로를 정비함으로써 하수처리 효율을 높이고 공공수역 수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10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년간 사업을 추진하며, 하수관로 12.655km를 정비할 계획이다. 주요 대상 지역은 ▲해남읍 ▲북평면 영전·신기 ▲삼산면 매정·구림 등으로, 노후 관로 개량과 함께 배수 기능 개선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진다. 공사는 구간별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군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일정 사전 안내, 안전시설 설치, 교통 관리 대책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군민 생활과 직결된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영암군이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세계에 알린 ‘푸른 눈의 시민군’ 데이비드 돌린저(David Dolinger, 70·한국명 임대운) 씨를 “영암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돌린저 씨는 1978년 평화봉사단원으로 영암군보건소에 파견돼 결핵 환자 관리 등 보건의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당시 영암에서 ‘임대운’이라는 한국 이름을 얻으며 지역과 인연을 맺었다. 특히 그는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서 시민군 통역과 계엄군 무전 감청 업무를 수행하며 국가폭력의 참상을 직접 목격하고 이를 국제사회에 알린 인물로 평가받는다. 故 윤상원 열사의 외신 기자회견 통역을 맡으며 시민들의 저항을 세계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영암과의 인연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돌린저 씨는 지난해 영암을 찾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당시 경험을 직접 증언하며 군민들과 다시 만났다. 그는 저서 『나의 이름은 임대운』에서 월출산을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한 영적인 장소”로 표현하며, 사후 유골 일부를 이곳에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전라남도는 봄철 나들이객 증가에 맞춰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400개소를 대상으로 27일까지 5일간 도-시군 합동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국·공립공원을 비롯해 유원지, 터미널, 놀이공원, 야영장과 국도변 휴게소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카페, 푸드트럭, 패스트푸드점 등 다양한 식품 취급업체다. 이번 점검은 봄나들이철 식중독을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광지 음식점의 위생·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며, 햄버거, 김밥 등 조리식품 수거검사를 통해 유통식품의 안전성 확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의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관리 ▲조리 종사자 위생복·위생모 착용 등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전남도는 음식점 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위생관리, 식중독 예방 등 위생교육과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업소가 스스로 위생과 안전 기준을 지키도록 안내하고, 관광객이 보다 안전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전라남도는 24일 여수 묘도 산업단지 주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일원에서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건강한 숲 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 도·시의원, 임업단체, 여수시 시민단체 연합회,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대상지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입었던 산림이다. 병해충에 강한 수종으로 바꿔 심어 건강한 숲으로 회복시킴으로써 기후위기 대응과 산림복원의 상징성을 더했다. 참석자들은 편백나무 묘목 7천500그루를 심으며 탄소흡수원 확충과 범국민 나무심기 실천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주변 산림 22ha의 면적에 조성되는 편백숲이 전국을 대표하는 아름답고 거대한 명품숲으로 탄생하길 염원했다. 편백나무는 전남도의 비교우위 자원으로 보유 면적은 전국의 57%(1위)에 해당하며 순천 백이산 편백숲, 화순 안양산 편백숲, 강진 서기산 편백숲, 장성 편백숲은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품숲에 선정된 바 있다. 이외에도 고흥 팔영산 편백숲, 강진 초당림 편백숲, 장흥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실무준비단 확대와 핵심과제 수립 등 도정 전 분야에 걸친 통합 준비 절차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자, 전남도는 행정통합추진단을 실무준비단으로 전환했다. 준비단은 1국 2과 5팀 체제로 확대돼 실무통합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마산·창원·진해와 청주·청원 등 과거 기초자치단체 통합 사례를 분석하는 한편,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체제개편지원단과 논의해 18개 핵심과제를 담은 ‘행정통합 실무 준비계획’을 수립하고, 기초자료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통합 핵심과제는 조직·재정·인사·법제·전산시스템 등이다. 조직·재정 분야는 전남·광주의 현황을 비교 분석해 차이를 조정하고 통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사 분야는 행정부지사(부시장)를 위원장으로 하는 인사조정위원회를 구성해 통합특별시 인력관리계획을 마련한다. 또한 전남·광주 자치법규 약 2천600건을 전수조사해 통합 즉시 시행, 한시 유지, 일원화 대상 등으로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영광군은 3월 22일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제50회 영광군민의 날 문화·예술 한마당을 기념하여 열린 지난‘제2회 영광 광풍 마라톤대회’를 6,000여 명의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km, 10km, 하프(Half)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0km 및 하프 코스는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덕호교, 와탄교(10km 반환점), 복용삼거리를 지나 법성면 화천 회전교차로(하프 반환점)를 돌아오는 구간으로 구성됐다. 5km 코스는 지난해와 달리 시내권 중심으로 재편되어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스포티움 및 아마빌레 인근 회전교차로, 단주리 및 숲안에 5차 회전교차로, 터미널 사거리 등을 경유하여 대일농약사 앞을 반환점으로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코스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대회 하프 코스 참가자는 약 1,800명, 10km 코스는 약 2,700명, 5km 코스는 약 1,500명 총 6,000여 명이 참가하며 전국 단위 마라톤대회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으며, 특히 다양한 연령층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해 ‘군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