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카페폭포 앞 수변테라스에서 ‘2025년 홍제폭포 에어돔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크리스마스트리, 에어돔 조명, 수변 라인 조명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일제히 점등되며 홍제폭포 일대가 ‘겨울빛 파노라마’의 장관을 연출했다. 홍제폭포 일대는 제설기지와 폐기 공간으로 사용되던 곳으로 2022년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사업을 기점으로 카페폭포(2023년 4월 개장)와 복합문화센터(2025년 11월 개관)로 탈바꿈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홍제폭포 일대의 변화 과정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겨울철 힐링 명소인 카페폭포 에어돔에 더욱 많이 분들이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대전광역시 세정담당관실이 지방세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형 연구조직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최근 구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서대문구 지방세 연구동아리 ‘센세(稅)이션’이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최하는 ‘전국 지방세 연구동아리 우수논문 발표대회’에서 6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데 따른 것이다. ‘센세(稅)이션’은 2019년 지방세 행정의 전문성 강화와 공정 과세 실현을 목표로 결성된 실무형 연구동아리로 현재 서대문구 내 지방세 관련 부서 직원 1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고급주택 취득세 중과제도의 합리적 개선방안’ 연구로 면적 중심 과세 기준의 한계를 지적하고 실질가치(거래가액) 중심으로의 과세 체계 전환 필요성을 제시해 전국 우수논문 발표대회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방문에서 대전광역시 세정담당관실 관계자들은 연구동아리 운영 체계, 연구과제 발굴 방식, 조직 지원 구조, 연구 성과의 행정 반영 과정 등에 대해 질의하며 서대문구 ‘센세(稅)이션’의 실무형 연구 시스템 전반을 집중 벤치마킹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현장 문제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서대문구의 연구 모델이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이달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특히 높아지는 겨울철에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을 운영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자동차 운행, 난방, 사업장, 도로 등 생활 주변에서 나오는 오염물질 관리를 집중적으로 강화한다. 이 기간 서울 전역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제한되며, 이를 위반하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공회전 저감을 위해 공회전 제한구역과 민원이 잦은 지역 20개소에서는 특별단속도 병행한다. 이울러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6개소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42개소를 대상으로 오염방지시설 가동 여부, 방진막·살수시설 운영 상태 등을 점검하며, 점검에는 시민참여감시단이 참여해 현장 확인을 강화한다. 실내공기질 관리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지하역사, 의료기관, 어린이집, PC방 등 34개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해 PM2.5 기준 준수 여부, 환기·정화설비 운영 상태 등을 확인하고,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시설에는 개선 조치를 안내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서대문구가족센터가 주관한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학습지원 성과공유회 ‘이중언어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이중언어란 다문화가족 자녀가 부모의 모국어와 한국어를 함께 익히며 자연스럽게 두 언어로 의사소통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 결혼이민자는 “이중언어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엄마의 모국어에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가정 내에서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어서 좋고 오늘 공연으로 아이의 자신감도 향상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대문구가족센터는 올해 관내 다문화가족 30가정 32명을 대상으로 중국어와 베트남어반을 운영했다. 센터는 언어발달지원, 기초학습, 진로설계, 교육활동비 지원 등 다문화가족 자녀의 정체성 확립과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자긍심을 갖고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표현해 보는 매우 뜻깊은 이중언어 페스티벌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올해 9월부터 월 1회 진행해 온 ‘김형석 교수와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이 이달 17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의 마지막 강연을 끝으로 계획된 일정을 마무리한다. 철학자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는 앞선 3차례의 강연에서 삶의 의미, 신념과 가치, 생각과 선택의 기준 등을 다루며 청중들에게 폭넓은 인문학적 성찰의 시간을 제공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역사를 읽고 미래를 쓰다’란 제목 아래 개인의 삶을 넘어 사회와 역사의 흐름을 바라보며 급변하는 시대를 어떻게 이해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106세 철학자의 깊이 있는 해석을 들려준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그간 김형석 교수님의 경륜과 지혜가 담긴 특강을 통해 삶의 목표와 방향을 찾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올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는 이번 강연에도 많은 분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내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지역 내 8개 병원과 ‘통합돌봄 퇴원환자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상으로 복귀하는 환자가 병원 퇴원 이후에도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기관은 은평구와 관내 병원 8개소로 서울시립 서북병원, 서울재활병원, 연세노블병원, 연세에덴요양병원, 은평성모병원, 은평연세병원, 청구성심병원, 한국효요양병원이 참여했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구는 재가로 복귀하는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통합돌봄서비스와 사례관리를 담당하고 각 병원은 퇴원환자에게 통합돌봄사업을 안내해 대상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한다. 또한, 협약식에 이어 은평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제2차 은평구 통합지원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은평구 통합돌봄 실행계획(안)에 대해 심의하고, 협의체 참여 기관들의 통합돌봄 관련 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퇴원하신 분들이 원래 살던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부동산 민원을 24시간 상담할 수 있는 ‘부동산 민원 AI 자동응답 서비스’를 2026년 3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토지거래허가, 전세사기, 부동산거래신고, 부동산중개업 등록 등 증가하는 부동산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디지털 기반 민원 혁신 사업이다. 은평구는 주민들의 편리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카카오톡 공식 채널 ‘은평구청 부동산정보과’를 새롭게 개설할 예정이다. 구민들이 채널에 가입한 후 채팅창에 질문을 입력하면, AI가 24시간 즉시 응답해 필요한 민원 정보를 단계별로 안내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AI 자동응답 서비스는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정확한 부동산 정보를 받을 수 있는 편리한 창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주민과 더 가까운 디지털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대문어린이합창단이 최근 북아현아트홀에서 ‘2025년 제3회 연말공연’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합창단은 나무를심는학교 지역아동센터, 서대문구 3·5·6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등 서대문구 아동청소년돌봄네트워크에 속한 4개 기관 28명의 아동으로 구성돼 있다. 아동의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서울특별시 제3호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와 서대문구 아동청소년돌봄네트워크가 연합해 창단했다. 이번 공연에서 합창단은 ‘다 잘될 거야’, ‘그네친구’, ‘문어의 꿈’, ‘조금 느린 아이’, ‘흰수염고래’, ‘성장통’,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HAPPY THINGS’ 등 8곡을 부르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사했다. 합창단 외에도 ▲난타팀(6·8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이 ‘베토벤 바이러스’, ‘오 필승 코리아’ ▲댄스팀(5·7·11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이 ‘싱잉인더레인’, ‘붐바야’, ‘댓댓’ ▲밴드팀(나무를심는학교 지역아동센터)이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신호등’, ‘반딧불’,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등의 찬조 공연과 연주로 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했다. 연말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난 한 달간 재생에너지와 폐기물을 활용해 서대문구 자원되살림센터(모래내로 369) 로비에 ‘친환경 크리스마스트리’를 제작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트리 장식은 컵라면 뚜껑, 라면 봉지, 휴지심, 페트병, 컵 감싸개, 양말목, 현수막 등으로 꾸몄으며, 태양광 패널을 통한 재생에너지로 전구의 빛을 밝혀 ‘제로 에너지 트리’로서의 가치도 나타내고 있다. ‘자원순환 생활문화 확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60여 명의 주민과 학생이 재료를 모으고 장식을 만드는 등 제작에 참여했다. 이들은 “환경을 위해 집에 돌아가서도 가족과 함께 폐기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해 보고 싶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센터를 방문해 우연히 친환경 크리스마스트리를 본 주민들은 반짝거리는 장식물이 버리려던 쓰레기였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이 이색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30일까지 전시되며 방문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사례와 같이 버려지면 쓰레기가 되는 물품에 가치를 더하는 기후 행동이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분들의 관심과 실천력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지난 26일 은평홀에서 '2025년 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은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1년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및 사회보장 관련 기관 직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에 이어 1부 성과 보고와 2부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성과 보고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 네트워크 사업의 지원을 받은 '서울은평관악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대조동, 수색동 협의체와 영유아돌봄분과의 우수사례가 발표됐으며, 협의체 활동 성과 영상을 시청하면서 구와 동 협의체 간의 활동을 공유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복지 증진에 헌신한 위원과 담당 공무원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해, 열정과 노고를 격려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20주년을 축하하며 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만든 사회안전망이자 공동체의 자산이 됐다"며 "20주년의 새로운 미래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구민 복지 향상을 위해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달 28일 ‘제2회 은평구 고향사랑기부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2025년 한 해 동안의 모금 실적과 기부금 활용 사업의 성과를 구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에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은평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기부자와 답례품 공급업체,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부자 감사장 수여 ▲2025년 성과보고 ▲고향사랑 퀴즈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은평구는 지난해는 총 1,830건, 약 2억 8천8백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으며, 올해는 10월 말 기준으로 약 1억 2백만 원이 모금됐다. 구는 이렇게 모인 기부금을 활용해 올 한 해 ▲저소득층 임플란트 시술 지원 ▲저소득 폐지수집 어르신 식사권 제공 ▲저소득층 어르신 영양보약 지원 ▲소아암 환자 지원 ▲취약계층 안질환 의료비 지원 ▲자립준비청년 ‘은평 에피소드 카페’ 운영 지원 등 총 6개의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장애인 친화 미용실 운영 ▲저소득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 지원 ▲1인가구(은빛SOL 라이프) 전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4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반려식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연말을 맞아 반려식물이 주는 치유의 힘과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은평구는 지난 2023년부터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는 원예치료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찾아가 반려식물을 보급하고, 관리 방법 교육과 원예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 단순히 식물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식물과 교감하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정서적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겨울에 피어난 초록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어르신들이 정성껏 길러온 파키라, 녹보수, 몬스테라 등 반려식물 80여 점이 공개된다. 또한, 어르신들의 사연이 담긴 원예 활동지 50점과 활동사진 150점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원예프로그램 활동 영상과 참여 어르신들의 인터뷰가 상영되며, 참여자들이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더욱 뜻깊은 연말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은평구는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