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는 14일(화)부터 15일(수)까지 대전에서 MZ 세대 직원을 위한 소통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단 MZ 직원 간 소통체계를 확립하고 조직 발전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공단에서 자체적으로 운영 하는 협의체인 주니어보드·브릿지보드*와 노조집행부, 공단 홍보를 위한 사내크리에이터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 주니어보드 : 기관 혁신 및 전사가 어우러지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평균 나이 29세, 입사 약 2년차의 젊은 직원으로 구성된 내부조직 ** 브릿지보드 : 직급 간 견해 차이를 해소하고, 유기적 소통으로 발전하는 조직을 위해 구성, 공단 내 중간관리자(4급 이상) 공식 소통 채널 첫째 날에는 대전 중앙시장활성화구역에서 지난 11월 초 공단 지원사업과 기관 홍보를 위해 선정된 5명의 사내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사업 홍보 콘텐츠를 직접 촬영하고 워크숍 참여 직원과 함께 편집 회의를 거쳐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주니어·브릿지보드 구성원과 젊은 노조원들이 통합회의를 진행하여 중장기 조직 경영목표와 핵심가치 비전 등을 공유하고, 올해 활동 점검과 차년도 개선·활성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16일 지역 주력산업 분야 산업생태계를 주도할 ‘초광역권 선도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광역권 선도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성이 높고 지역경제 기여도가 우수하며, 시·도 간 경계를 넘어 공급망을 형성하고 공급망 내에서 기술협력, 제품 생산·공급·판매 등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말한다. 신청 대상은 ’22년도 비수도권 14개 시·도가 선정한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개사이며, 그중 참여를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간 협업**역량이 우수한 기업 20개사 이내를 ‘초광역권 선도기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따라 고용, 수출 등 지역의 산업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혁신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지역중소기업 **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라 제품개발, 원자재 구매, 생산, 판매 등에서 역할을 분담해 상호 보완적으로 제품을 개발·생산·판매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초광역권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제품개선, 판로확보, 상담(컨설팅) 등 사업화를 지원(3년간 최대 2억원)하고, 최대 50억원 한도의 기술보증 프로그램도 마련해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15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기업 및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창업사관학교* 드림쇼’를 개최했다. * 유망한 청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공간, 교육·코칭, 사업화 자금지원 등 창업의全 단계를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하며, 토스·직방과 같은 유니콘 기업 다수 배출(현재 유니콘 2개, 아기 유니콘 4개, 예비 유니콘 16개 등 총 22개 유니콘기업 배출 ‘청년창업사관학교 드림쇼’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참여기업의 투자 분야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행사 참석자에 대한 투자유치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번 드림쇼는 ▲청년기업 간담회, ▲투자유치 기념식, ▲데모데이, ▲전문가 멘토링 및 정책연계 상담부스, ▲네트워킹 행사로 구성됐다. 청년기업 간담회에서는 입교기업을 대상으로 그간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건의 등 의견을 청취했으며, 투자유치 기념식을 통해서는 민간주도형 운영사 및 투자전담 운영사로부터 투자가 예정된 기업*들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서 데모데이, 전문가 멘토링·상담, 네트워킹 행사 등의 행사도 진행됐다. * 8개사(21.6억원) 확정, 19개사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14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예산 리솜리조트에서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여학생과 여성최고경영자(CEO)가 함께하는 통합 공동 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 광주여대, 수원여대, 예림디자인고, 성암국제무역고, 대일관광고, 매향여자정보고, 안양문화고, 인천미래생활고, 대전신일여고, 대전여상, 천안여상, 청주여상, 전남여상, 광주여상, 학산여고, 목포여상 등 16개 이번 통합 공동 연수(워크숍)*는 여학생들이 미래의 여성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학교별로 진행됐던 여성최고경영자(CEO) 특강, 여성기업 현장탐방, 국제(글로벌) 사업(비즈니스) 체험, 창업고안(아이디어) 상담(멘토링) 등에 대한 성과물을 공유하고 참여 학생들이 소회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 주요 행사 : 여성최고경영자(CEO)와 함께하는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 특강, 진로 탐색, 관계망(네트워킹) 등 여성경제인협회 이정한 회장은 “여성기업은 여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며, “여성기업이 앞장서서 미래세대인 여학생을 여성경제인으로 성장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이대희 중소기업정책실장은 “저출산·고령화 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10일 ‘K-글로벌 클러스터’ 3일 차 일정으로 K-글로벌 테크 성공의 세 가지 열쇠: 규제혁신, 해외인증, 해외진출을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테크 기업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혁신을 이끌어나가는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신속한 규제혁신을 발판으로 해외인증 획득을 통한 경쟁력 및 안정성 입증, 다양한 주체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적극적 글로벌 시장 진출기회 모색 등이 필수적이다. 규제자유특구 성과 공유회에서는 지난 5년간 규제자유특구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규제자유특구는 실증 및 안정성 검증을 통한 24건의 법령정비, 4조 이상의 투자유치, 1,000억원 이상의 사업화 매출액 달성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내년부터는 ①국내 최초 전면적 네거티브 실증 특례까지 적용되는 글로벌 혁신 특구 도입, ②신속한 규제개선을 위한 실증특례 체계의 개선과 ③기업의 혁신성과 제도개선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실증규제 로드맵 마련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규제혁신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국제인증 세미나에서는 세계적 인증기업인 UL Solutions가 기업들의 국제인증과 관련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023년 3분기 국내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을 9일 발표했습니다. 해당 동향은 지난 4월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던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라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이하 창업투자회사) 등과 신기술사업금융업자(이하 신기술금융사) 등의 실적을 모두 포함한다. 최근 국내 벤처투자 시장의 주요 동향 및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2023년 3분기까지의 누적 투자실적(7.7조원)은 유동성 확대 등에 따라 투자가 이례적으로 급증했던 2021년 동기(10.9조원) · 2022년 동기(10.2조원)보다는 적지만 2018년(5.9조원) 및 2019년의 연간 실적(7.5조원)을 상회할 뿐 아니라, 2020년 연간 실적(8.1조원)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2023년 연간 실적도 2021~2022년 제외시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023년 상반기에 나타났던 벤처투자 회복세도 하반기로 갈수록 가속화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3분기 실적(3.2조원)이 전년동기(2.6조원)보다 24% 늘면서 3개 분기 연속으로 투자액((1분기) 1.8 → (2분기) 2.7 → (3분기) 3.2조원)이 증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노보텔 엠버서더 동대문에서 ‘소부장 스타트업 100 브릿지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부장 스타트업 100 브릿지 데이’는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에 선정된 창업기업 100개사가 한자리에 모여 기업간 연대를 다지고 정보를 나누는 교류행사이다. * 소재‧부품‧장비 분야 창업기업을 발굴해 수입품목 국산화 및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고자 ’20년부터 올해까지 100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 이날 행사에서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수입에 의존하던 제품의 국산화에 성공해 역수출하는 등 성과가 우수한 ‘㈜아이코어’ 등 창업기업 5개사 및 지원 유공자 3명의 포상이 있었다. 이어서 소부장 투자전략 및 포토레지스트 국산화에 성공한 소부장 강소기업 ‘㈜와이씨켐’의 사례발표, 수요기업 현대자동차·SK에코플랜트 및 투자 관계자 등이 함께 소재·부품·장비 분야 관련 질의응답과 의견을 나누는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부 박용순 창업정책관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은 미래 신산업의 핵심요소로서 그 중요성은 계속 확대될 전망”이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서울 여의도 루나미엘레에서 ‘제8회 명문장수기업 확인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확인서 수여식 개요> - (일시‧장소) 11.9.(목) 16:00~, 루나미엘레(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 (주요내용) 확인서 수여, 선정기업별 홍보영상 상영 및 기업간 네트워킹 등 - (참석자) 선정기업 대표(6명),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등 명문장수기업은 해당 업종에서 45년 이상 건실하게 운영한 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 수출 증대와 같은 경제적 기여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기업역량, 혁신성과, 기업평판 등에 대해 엄정한 평가기준을 적용해 선정한다. 올해는 ‘동신관유리공업(주)’ 등 6개사가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로써 현재까지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된 기업 수는 총 43개가 됐다. 명문장수기업은 국내 업력 45년 이상 기업(14,292개사)중에도 0.3%에 해당하는 것으로 매우 희소하고, 명예로운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동신관유리공업㈜은 1969년 창업 이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COMEUP) 2023’이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서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컴업(COMEUP) 2023’의 시작을 알리고 국제적 행사로 성장한 컴업의 달라진 면모를 보여줬다. 개막식에는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창업 유관 기관장, 박지원(지올팍) 신드롬즈 대표 등의 국내 컴업 참여자는 물론, 사미 빈 이브라힘 알후세이니(Sami bin Ibrahim Al-Hussaini) 사우디 중기청장, 압둘아지즈 알 리시(Abdulaziz Al-Risi) 오만 중기청 부청장, 마크-앙투안 쟈메(Marc-Antoine Jamet) 코스메틱밸리 이사장, 올리비아 허비(Olivia Hervy) 비바 테크놀로지 에코시스템 최고책임자, 하워드 라이트(Howard Wright) AWS 스타트업 부문 부사장 등 다양한 해외 정부 기관과 글로벌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이번 컴업에는 대규모 사우디, UAE 사절단이 방문하고, 해외 스타트업 비중이 절반 이상(약 60%)을 차지하며, 약 100개의 해외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커뮤니티 존’을 별도로 신설하는 등 컴업이 국제적 행사로 한 단계
‘포스코-그래핀스퀘어’, ‘롯데케미칼-로우리트콜렉티브’, ‘한국환경공단-포이엔’, ‘한국중부발전-제타크리젠’, ‘신용보증기금-아모센스’의 대․중소기업 간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 활동 5건이 금년도 첫 번째 ‘윈윈 아너스’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7일 「윈윈 아너스 기념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이번에 ‘윈윈 아너스’ 사례로 선정된 대기업․공공기관과 대표 협력 중소기업에게 공동으로 기념패를 수여했다. ‘윈윈 아너스’는 대기업․공공기관 등이 자사의 협력사에게 일방적․시혜적으로 진행하는 상생활동을 넘어, 협력사 뿐만아니라 비협력사와도 협력해 원팀으로 상호 이익을 얻는 새로운 동반성장 활동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우수사례이다. ‘윈윈 아너스’로 선정된 기업․기관에는 TV 방송 홍보,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수․위탁거래 정기실태조사 2년 면제, 동반성장 관련 정부포상 우대, 기념패 수여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윈윈 아너스’의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그래핀스퀘어 글로벌 성장 지원 및 포항 그래핀 밸리 구축’ (우수사례 기업 : 포스코, 대표 협력 중소기업 : 그래핀스퀘어) 포스코는 그래핀 소재․부품기술의 신사업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혁신 협력지구(클러스터)인 규제자유특구의 기술 혁신 성과를 확산하고 세계(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성수동 에스(S)팩토리에서 「케이(K)-세계(글로벌) 협력지구(클러스터)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케이(K)-세계(글로벌) 협력지구(클러스터) 2023」은 기존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공유하는 ‘규제자유특구 도전잇기(챌린지)’를 확대 개편한 행사로 세계(글로벌) 협력 강화에 중점을 두며, 같은 기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는 ‘컴업(COMEUP) 2023’과 연계해 진행한다. 이번 「케이(K)-세계(글로벌) 협력지구(클러스터) 2023」는 아래와 같이 진행된다. ‘프랑스 코스메틱 밸리’·‘일본 쇼난 아이-파크(I-Park)’ 등 해외 혁신 협력지구(클러스터)와 업무협약(MOU) 체결, 한불 화장품 분야 협력과 한일 첨단생명공학(바이오) 협력을 주제로 하는 학술회의(컨퍼런스)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프랑스 로레알 그룹의 세계(글로벌)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빅뱅’의 국내 런칭을 위한 행사를 8일에 개최하고, 10일에는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개방형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은 3일 서울에서 요시키 타케우치(Yoshiki Takeuchi) OECD 사무차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는 급변하는 세계 경제 상황에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위해 한국-OECD 간 협업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양자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오기웅 차관은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의 주요 전략*을 설명하며, 대한민국이 2027년 ‘글로벌 창업대국’으로 발전한다는 내용의 청사진을 보여줬다. * 한국 창업·벤처 생태계의 글로벌화, 민간 중심의 투자생태계 조성, 지역창업 촉진 등 오기웅 차관은 “중소벤처기업부와 OECD 간 이미 스타트업의 글로벌화와 관련된 정책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의미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한 협업 노력에 감사하다”며, “중소기업 분야에서도 OECD측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드리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