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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솔트(주) '소미가', 중국 길휘와 수출 계약 정식 체결

중소벤처뉴스TV 구일암 기자 | 에코솔트(주) (회장 염은선)와 중국 길휘(대표 노총) , 양 회사가 친환경 소금 수출·입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에코솔트(주)는 길휘 중국본사인 중국 광동성 동관시에서 친환경 솔트(소미가) 정식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에코솔트(주)가 생산하는 친환경 솔트(salt) '소미가' 를 수출제품으로 선적하면서 중국시장 개척에 첫발을 내 딛게 됐다. 이날 수출 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한 친환경 솔트(salt) '소미가' 는 수출법인 인 에코솔트가 ㈜보삼바이오산업(회장 박철환)과 신안 꾸지뽕 영농조합법인(이사장 장웅조)에서 공급받은 원료로 제품을 생산해 중국 수출이 시작됐다. 친환경 솔트(salt) '소미가'는 청정지역인 전남 신안 앞바다 미네랄이 풍부한 바닷물을 이용하는 염전에서 (주)에코솔트가 다년간의 연구를 거쳐 생산하는 소금으로 중국에 처녀 수출을 위해 3일 첫 선적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오늘 수출계약을 체결한 에코솔트 염은선 회장은"첫 수출 물량이 선적되어 중국에서 정식으로 수출계약까지 체결하게되어 참으로 기쁘다고 하면서 오늘 수출계약 체결까지 오랜 기간동안 노력을 한 결과라고 하면서 수출을 위해

1∼2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 36.9%↑…중국브랜드 선전 두드러져

총 250만8천대 팔려…BYD 1위·테슬라 3위·현대차그룹 8위

에너지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올해 1∼2월 전 세계에서 등록된 전기차가 총 250만8천대로 작년 동월 대비 36.9%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들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정부 지원과 내수 시장을 등에 업은 중국 업체들의 선전이 두드러지고 있다. BYD(비야디)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80.3% 증가한 54만대를 팔아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이어 지리그룹이 79.3% 늘어난 28만7천대로 2위에 올랐다. SNE리서치는 "중국 브랜드들이 유럽, 동남아 등 중국 외 지역에서의 현지 생산 역량을 강화하며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며 "발 빠른 현지화와 정책 변화에 대한 기민한 대응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간 전기차 인도량 2위였던 테슬라는 주요 모델인 모델3와 모델Y의 부진 속 14.1% 감소한 19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해 3위로 떨어졌다. 특히 유럽 시장 판매량은 작년 동기보다 38% 급감했다. 현대차그룹은 15.9% 증가한 8만대를 판매해 8위에 올랐다. 주력 모델인 아이오닉5와 EV6가 부분 변경 모델로 상품성을 강화했고, EV3도 글로벌 시장서 판매량을 확대하고 있다고 SNE리서치는 전했다. 지역별로는 중국

"GMF 국제문화예술교류 온라인 전시회" 구매 열기 ‘후끈’

동양화와 서양화, 조각품을 비롯한 다양한 소장품 선보여

중국, 러시아,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12개 국가 유명 화가가 참여하는 온라인 예술교류전이 사이버 공간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공식명칭 ‘GMF(Global Multicultural Fedration) 국제 문화 예술 교류 온라인 전시회’는 아시아 국가들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작품을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 온라인상에서 감상하고 판매까지 이뤄진다. 지구촌 다문화 연맹(GMF)과 주식회사 인터내셔널팩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2024년 8월 3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 된다. 전 세계 다양한 문화와 예술작품이 사이버 공간상 온라인으로 실시간 노출되는 장점을 살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편하게 전시를 감상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면서 감상자나 구매자들에게는 특별한 기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6~7개국의 화가들이 참여하여, 동양화와 서양화, 조각품을 비롯한 다양한 소장품들을 선보이고 있어 이 작품들을 통해 각 나라의 독특한 문화와 예술적 감각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하나 되어 나가는 소중한 경험을 만끽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술계는 내다보고 있다. 장두억 지구촌 다문화 연맹 이사장은“

"수백년에 한번 '난카이 대지진' 1주일내 발생 가능성"…日열도 '긴장'

일본 기상청, 거대 지진 주의 당부…발생 확률 높아져 50cm 쓰나미 관측, 미야자키·가고시마현서 12명 부상 전철 등 감속 운행…日명절 연휴 겹쳐 피해 심각 우려

일본 규슈 남동부 미야자키(宮城)현 앞바다인 휴가나다(日向灘)를 진원으로 하는 최대 진도 6약의 지진에 대해 일본 기상청이 전날 처음으로 '난카이 트로프(해구) 지진 임시 정보(거대지진 주의)'를 발표하자, 열도가 긴장하고 있다고 아사히,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이 9일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오후 4시42분께 미야자키현 앞바다의 휴가나다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해 미야자키현 남부 니치난(日南)시에서 최대 진도 6약이 관측됐다. 진원은 미야자키현의 동남동 30㎞ 부근으로, 진원 깊이는 30㎞, 지진의 규모는 매그니튜드(M) 7.1로 추정된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의 흔들림을 진도0·진도1·진도2·진도3·진도4·진도5약·진도5강·진도6약·진도6강·진도7 등 10단계로 분류한다. 전날 미야자키현에서는 50㎝의 쓰나미가 관측됐다. 일본 내각부에 따르면 미야자키·가고시마 두 현에서 총 12명이 부상을 입고 가옥 2채가 파손됐다. 이번 지진은 난카이 해구 지진의 예상 진원 지역 내 서쪽 끝이 진원이 됐다. 서북서에서 동남동 방향으로 압력축을 가지는 역단층형으로, 육지의 플레이트(암판)를 향해 필리핀해 플레이트가 가라앉음으로써, 플레이트끼리의 경계면이 어긋나

中 서화(書畫)대가 류잠(劉潛)교수, 중소벤처뉴스TV와 한국신화신문에 작품 기증

중소벤처뉴스 박종배 기자 | 중국 유명 서화가 류잠(劉潛)작가의 초청으로 한중신문기자협회장 조명권 박사 (한국신화신문 사장)와 한국 중소벤처뉴스TV 박철환 회장이 4일 류 작가의 광동 서화원을 방문했다. 이번 초청이 갖는 의미가 한중 문화교류와 예술발전을 촉진하는 만남의 장으로 승화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류잠 작가는 이날 방문한 조명권 박사와 박철환 회장에게 각각 심원(深遠)한 (산의 바로 앞에서 그 산의 뒤를 넘겨다보는 식으로 그리는 기법. 즉, 중첩되는 산세 표현) 산수화와 꿈결 같은 몽환적인 서예작품을 기증했다. 독특한 예술 스타일로 내면 깊은 곳에서 작품성을 끌어내는 등 작품 하나하나마다 혼을 불사르는 류잠 작가는 중국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시(詩), 서(書), 화(畵) 모든 부문에서 30여 년간 뛰어난 작품 활동을 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그려내는 산수화는 여러 창작 작품 중 가장 예술 애호가와 전문가의 찬사를 받고 있다. 먹빛의 농담(濃淡)이 적절하고 선이 매끄러우며, 강한 개성과 독특한 구도가 일품인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조명권 박사는“류 작가의 작품은 예술적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중국 전통문화와 예술 정신

중기부, 독일 기관과 중소기업 유럽 AI 의료기기시장 진출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현지 의료기기 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유럽 인공지능(AI)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TUV 라인란드는 유럽 수출에 필수인 CE 인증 기관 중 하나로 최근 베를린에 AI 랩을 설립해 AI 의료기기 인증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고 유럽의 AI 의료기기 표준 개발도 주도하고 있다. 중기부와 TUV 라인란드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AI 의료기기 제품 개발 단계부터 성능 검증, 시험 검사 전반에 걸쳐 기술자문과 기술 사전검토를 실시하고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의료기기 인증의 애로를 해결하고자 유망기업을 공동 선정해 신속 인증도 지원한다. 또 AI 의료기기의 충분한 실증을 위해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독일 현지 대학 간의 산학 협력에 기반해 공동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고 AI 의료기기의 신뢰성 확보와 유럽연합(EU) 규제 대응을 위해 양국 전문가들의 교류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TUV 라인란드와의 협력이 AI 의료기기 분야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유럽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세계적인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