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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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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유네스코 유산과 한방 힐링 '웰니스 투어' 운영

관광업계 대상 백제마을 중심 체류형 치유 관광 시범 추진 20~21일 전북권 문화관광재단, 27~28일 여행업계 대상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세계유산과 한방 힐링 자원을 결합한 '웰니스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앞두고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역사 한방 ▲자연·치유 한방 ▲전통문화 한방 ▲건강 한방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주요 코스는 곰개나루 금강 유람선 체험을 시작으로 입점리고분 전시관 관람, 익산 특산물 참마를 활용한 마 약밥 만들기,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 4남매 시골된장 발효 체험 등이다. 이어 왕궁리 유적에서 천연염색 체험을 진행한 뒤 '우리들의정원 치유농장'에서 저녁식사와 힐링 체험을 마치고 익산 백제마을 내 한옥 숙소에서 1일차 일정을 마무리한다. 2일 차에는 원광대 한방병원에서 불균형 검사와 면역력 측정 등 한방 의료체험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전통 의학을 통한 건강 회복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투어는 20~21일 전북권 문화관광재단 관계자, 27~28일 여행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향후 '익산 웰니스 관광 서포터즈'로서 홍보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월 15일부터 닷새 간 '추억의 동화' 광주 제22회 충장축제 개최

금남로 공간 특성 살려 동화마당으로 재탄생 동화 캐릭터 퍼레이드 선보여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오는 10월 15일부터 닷새간 동구 충장로·금남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충장축제는 '추억의 동화-동화처럼 행복한 우리 이야기'를 주제로 충장로만의 독특한 공간적 특성과 상징성을 살린 스토리텔링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축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금남로가 가진 '추억과 향수'라는 정서적 가치를 동화 콘셉트와 연계해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동화마당으로 재탄생한다. 충장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에서는 전국 각지의 공연팀이 참여하는 대규모 경연으로 펼쳐진다. 이번 충장 퍼레이드에서는 13개 행정동 주민이 직접 동화 속 캐릭터로 분장하면서 축제의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또 '청년기획단 찐이 3기'를 이달 22일까지 모집해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지역대학 참여 콘텐츠 확대, 충장 주먹밥 경연대회, 마스크 파티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19일 "시민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돼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골목서점 계약 우선권'…광주시 지역서점 인증제 추진

광주시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서점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지역서점 보호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지역서점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서점 인증제'는 광주에 매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서점 가운데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곳을 '지역서점'으로 등록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역서점 인증되면 도서관, 교육청 등 공공기관의 도서 구매 때 우선 계약 대상이 된다. 또 광주시가 추진하는 지역서점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광주시는 공공기관이 도서를 구매할 때 지역서점 인증을 받은 서점과 계약을 우선 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인증제에 참여하고 싶은 서점은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광주시 문화유산자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재인증 대상 서점은 27일까지 신청하면된다. 인증 요건은 광주지역에 주소와 매장을 두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해야 하며 서적 소매업으로 사업자등록, 다른 업종과 겸업하지 않아야 한다. 겸업을 하는 경우 전체 매출액의 50% 이상이 도서 판매를 통한 금액인 서점이다. 인증기간은 심의 완료일로부터 2027년 12월 3

무등산, 전국 국립공원 중 탐방객 만족도 1위

전체 23곳 중 '전반적 만족도' 4.02점 시설·여행비용·추천 의향서 전국 최고점

광주를 대표하는 명산(名山) 무등산이 전국 23개 국립공원 중 탐방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점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방문객 중 20대가 차지하는 비중도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이 발표한 '2024 국립공원 여가·휴양 실태조사'에 따르면 무등산국립공원은 전반적인 탐방 만족도에서 전국 23개 국립공원 중 가장 높은 4.02점을 받았다. 앞서 2023년 조사에서 무등산은 3.94점을 받아 제주도 한라산(3.99점)에 이어 2위를 기록했었다. 광주·전남 지역 또 다른 국립공원은 지리산 3.96점, 월출산 3.89점, 다도해해상(여수·고흥·완도·진도·신안 등) 3.81점으로 집계됐다. 무등산은 시설 이용과 방문 이후 여행비용에 대한 만족도에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각각 3.82점, 3.89점을 받았다. 탐방한 국립공원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조사에서도 무등산은 최고점인 4.38점을 기록했다. 다만 전반적인 혼잡도에 대한 만족도는 3.19점으로 국립공원 중 9번째 수준이었다. 동반 유형을 보면 무등산은 친구·동료·연인과 함께 찾는 비율이 35.2%로 북한산(36%)에 이어 두 번째로

도종환 시인 초청 힐링 콘서트 성료

-도종환 시인 -사단법인 한국문학예술협회 김충남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사단법인 한국문학예술협회(회장 김충남)는 오늘 도종환 시인 초청 힐링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는 오후 2시부터 광주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 강당에서 많은 내, 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오늘 행사 전 도종환 시인은 팬들에게 사인회를 통해 팬서비스를 통해 직접 사인회와 기념 촬영 등으로 참석한 팬들로부터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오늘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김충남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시 낭송 및 회원들의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감동의 공연으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2부 행사로 도종환 시인 초청 힐링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도종환 시인은 힐링 콘서트를 통해 문학 특강으로 참석자들로부터 감동의 박수를 받았으며, 시인으로서 살아온 인생 담과 시인으로서 인생관과 꿈과 희망을 주었으며 본인의 시집을 통해 인생을 함께 나눈 소중한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소중한 시간으로 감동을 주었다. 오늘 행사를 주관한 사단법인 한국문학예술협회 김충남 회장은 2017년부터 오늘까지 매년 행사를 통해 시인 초청 문학 콘서트를 진행해 왔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문학 콘서트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

'스트릿 댄스·발레·퓨전국악' 문화·예술 어우러진 광주 도심

11월까지 매주 주말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일상 생활을 하면서 '스트릿 댄스·발레·퓨전국악' 등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무대가 광주 곳곳에 설치된다. 광주시는 주말을 이용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13일 밝혔다. 11월까지 매주 첫째·셋째 토요일에는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상상마당과 남구 푸른길 공원, 광산구 쌍암공원에서, 둘째·넷째 토요일은 서구 상무 시민공원, 북구 양산호수공원에서 '당신 곁에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14일 상무시민공원에서는 시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공연Ⅰ-코펠리아 하이라이트'가 열리고 양산호수공원에서는 시립창극단의 풍류 콘서트 '풍류 in 광주'를 만날 수 있다. 21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상마당에서 한국아카펠라협회의 공연 진행되고 푸른길 공원에서는 색소폰 연주와 합창으로 초여름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JS엔터테인먼트의 '자연의 하모니' 무대가 열린다. 쌍암공원에서는 시립발레단의 무대가 펼쳐진다.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광주역사민속박물관과 시청 야외광장에서는 소풍을 즐기며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아트피크닉'이 매주 토요일 운영되고 전일빌딩245에서는 시민문화체험 특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환경감시운동본부, UN제정 54주년 세계환경의날 기념식 개최

 화이트스톤대학 글로벌 총장 이승원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항공사업부문 수상

2025년 범국민 환경실천운동 및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 시상식이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홀 전층을 시민, 환경전문가, 환경단체와 기업 관계자 등 수백여 명의 축하객들이 좌석을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환경감시운동본부가 12일 밝혔다. 환경감시운동본부 최병환 조직위원장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개막 행사는 내빈소개와 경과보고에 이어 양승조 대회장(전 충남도지사)이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글로벌 탄소배출권 거래소 설치, 환경과 경제 균형 모색, 온실가스 절감, 기업과 산업의 지속가능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범국민 글로벌 나무 심기 릴레이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는 개회사를 밝혔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화이트스톤대학 글로벌 총장 이승원 회장은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항공사업부문의 수상을 받았으며 에이팩그룹(APAC Group) 파트너사가 환경공헌대상으로는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5년 범국민 환경실천운동 및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 수상자 명단 보삼바이오 박규리 회장, 픽쳐랜드 심형래 감독, K&C그룹 여연모 회장, 새한미디어그룹 최문 부회장, 글로벌상공인연합중앙회 백경호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