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수)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

전체기사 보기

'경선 이중투표 권유' 신정훈 의원, 2심도 당선무효형 구형

1심서 벌금 90만원 '직위유지'…검찰만 항소, 7월22일 선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선 도중 권리당원에 '이중투표'를 권유한 혐의로 기소돼 1심서 직위유지형을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 거듭 당선무효형을 구형했다. 광주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의영 부장판사)는 24일 201호 법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은 신 의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열었다. 1심에 불복해 항소한 검사는 "현직 의원으로서 선거에서 우위에 있었고 선거법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지켜야 할 의무가 더 강하다. 엄정한 판단이 필요하다"며 1심과 마찬가지로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신 의원은 지난해 3월4일 전남 나주 지역 선거구민들을 상대로 당내 경선 전화여론조사 참여 방법을 직접 설명하면서 '권리 당원 여부'를 거짓 응답하도록 권유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신 의원은 '권리당원이냐고 물으면 아니다라고 답해야 투표를 할 수 있다. 권리당원이라고 해버리면 (전화가) 끊어져 버린다'고 발언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당시 정황이 담긴 녹화영상과 상대 후보 측 고발장 등을 토대로 신 의원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재판에 넘겼다. 신 의원 측 법률 대리인은 1심의 형을 받아들

광주시, 중소기업 신입직원 직장적응 프로그램 제공

광주시가 중소기업의 신입사원 이탈을 막기 위해 '직장적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청년 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과 신입직원의 적응을 돕기 위해 '하반기 직장적응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직장적응 지원 사업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관리자와 청년 신입직원에게 직장적응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기업 관리자를 위한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과 신입 청년 직원을 위한 '직장적응 지원 교육'으로 구성됐다. 관리자의 리더십 강화 및 조직관리, 신입직원의 조직 적응력 향상,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및 힐링 프로그램 등이 제공되며 기업이 원하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 교육 참여자에게는 직장생활에 유용한 물품이 담긴 키트가 제공된다. 참여인원이 10명 이상인 경우 기업 현장방문 교육으로 진행하며 인원이 적은 경우 여러 기업이 함께하는 혼합형 교육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광주지역 우선지원대상 기업 및 중소기업이며, 관리자와 입사 3년 이내 15~39세 신입 청년직원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광주경영자총협회를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교육은 8월부터 10

전남산림硏에 목재누리센터…130억 투입 2027년 준공

산림청 목조건축실연사업 일환 전남산 친환경 목재 건축물 등 갖춰

전남도산림연구원이 숲 관광과 힐링 명소인 연구원에 목재 문화와 체험교육 등 편익시설을 갖춘 목재누리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목재누리센터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국비 65억 원 등 총 1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전남산 목재를 적극 활용한 친환경 목구조 건축물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상 2층, 연면적 2100㎡ 규모로 ▲국내 최초 목조온실 ▲세계 목공예 전시공간 ▲숲속도서관 북카페 ▲어린이 목재 실내놀이터 ▲산림교육실 ▲옥상전망대 등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산림청 국산 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전남 대표 난대수종인 편백과 삼나무가 벌기령에 도달함에 따라 이들 수종을 적극 활용한 공공 목조건축물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산 목재 활용을 통해 지역 목재산업 활성화는 물론 목재의 우수한 탄소저장 기능과 친환경성을 홍보하고, 도민의 목재사용 인식을 높이는 등 탄소중립 정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5일 열린 목재누리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제안공모 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종합건축사사무소 창이 설계파트너로

국내 최초 1천 원 국시 10호점 탄생

#국내최초 천원국시 10호점 오픈식 #광주 서구청 김이강 청장 #광주광역시 서구 시니어클럽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윤성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청(김이강 청장)은 국내 최초 1천 원 국시 10호점 탄생 개소식을 진행하여 성료하였다. 오늘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서구 칠성로 33에 위치한 유덕동점에서 서구청(김이강 청장)은 단돈 1,000원으로 따뜻한 국수를 먹을 수 있는 천원 국시 10호점 개소식 행사는 박지영 실장이 진행하였다. 오늘 행사에는 광주광역시 서구 김이강 청장을 비롯한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 천익출 조합장과 임원들과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발행인을 비롯한 지역주민들과 많은 내, 외빈들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행사를 진행하였다. ◆광주광역시 서구 관내 천원 국시 판매점 현황은 다음과 같다. 2023년 1월 광주 서구 양동 1호점을 시작으로 서구 풍암동 2호점, 화정동 3호점, 쌍촌동 4호점, 농성2동 5호점, 금호동 6호점, 화정1동 7호점, 농성동 8호점 드디어 오늘 9호점을 개설하여 서구민들과 광주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이강 청장 임기까지 10호점을 완성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다. 김이강 청장은 10호점까지만 개설하여 광주광역시 서구민들에게 매일 천원 국시를 1호점당 100그릇씩 해서 매일 1천 그릇을 판매하여 어려

호남통계청 '경제실태 파악'…35일간 경제통계 통합조사

7월21일까지 '2024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 광주·전남·전북·제주지역 사업체 5만여곳 대상

광주·전남·전북·제주지역 경제 실태를 통합해서 파악하는 통계조사가 실시된다. 호남지방통계청은 호남·제주 지역 경제 구조와 분포, 기업경영 진단 등을 위해 내달 21일까지 35일간 기업체 5만여 곳을 대상으로 '2024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응답자의 피로도를 덜어 주기 위해 '광업·제조업 조사', '서비스업 조사', '운수업 조사', '기업활동 조사' 등 4종의 연간 경제통계 조사를 하나로 묶어서 동시에 실시한다. 통계조사 대상 사업체에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대면 조사와 응답자 편의를 위한 '인터넷·이메일·팩스·전화' 비대면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호하는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 형태·종사자수 등을 묻는 '기본항목'과 매출액·영업비용을 파악하는 '사업실적', 매장 면적·객석수 등을 조사하는 '특성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는 우리나라 각 산업 분야의 정책 수립·평가, 기업과 국민의 각종 의사결정, 학계의 다양한 연구 활동에 필요한 기초통계로 활용되며 12월 잠정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정구현 호남지방통계청장 "급변하는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맞게 정부가 각종 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고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