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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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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화순적벽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남녀 구분 1~ 5위까지 시상, 기타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 풍성

화순군 파크골프협회(회장 홍이식)는 제1회 화순적벽배 파크골프대회를 2025. 9. 6.(토) 화순파크골프장(전남 화순군 청풍면 풍암리 93-9번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순군·화순군의회·화순군체육회·전라남도 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하고, 화순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구감소시대에 화순에서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파크골프 전국 동호인 간 화합과 소통으로 건강한 사회와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참가인원은 선수 600명을 포함해 심판(41), 진행요원(20), 초청 인사(40)까지 최대 7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 자격은 올해 7. 31까지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으로 등록된 자이며, 참가비용은 1인당 5만 원이다. 경기는 남·여 각 1, 2, 3, 4 그룹으로 나누어 개인전(남, 여) 총 18홀 샷건/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순위 결정 및 타수 적용은 ▲동타 시 백카운트 방식 ▲각 홀의 타수는 더블 파를 적용한다. 시상금은 총 14,600,000원이며, 1위 상금은 300만 원이다. 남녀 구분 1~ 5위까지 시상하고, 기타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진다

광주 출신 육상스타 김국영 모티브 영화 '전력질주' 개봉

6일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시사회…10일 공개

육상 100m 한국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국영을 주제로 제작된 영화 '전력질주'가 공개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영화제작지원사업을 통해 발굴하고 지원한 영화 '전력질주'가 10일 개봉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오는 6일 오후 1시 광주독립영화관에서는 이승훈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담긴 의미와 제작 과정을 설명하는 시사회가 펼쳐진다. 작품 '전력질주'는 지난 2017년 광주시청 육상팀 김국영(강구영)이 세운 남자 100m 한국 기록 10초 07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강구영은 한국기록를 보유하고 있지만 세계 육상 선수권 남자 100m 출전 기준인 10초 05를 0.02차로 극복하지 못해 부상과 이혼, 약물 소문까지 퍼지며 실패자라는 꼬리표만 남은 채 살아간다. 강구영이 좌절하는 사이 신예 육상 후배들이 등장하며 이들은 각자의 도전을 가슴에 품고 트랙에 선다. 하석진, 이신영, 다현(트와이스), 윤서빈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 '스토리집'을 통해 발굴돼 영화로 완성됐다. 실제 김국영의 기록을 토대로 한 사실성과 영화적 상상력이 더해져 스포츠 드라마 장르의 진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광주정보문화

전주, 세계 첫 드론축구월드컵 연다…32개국 2700명 참가

9월25일부터 28일까지

드론축구 종주도시 전북 전주에서 세계 첫 드론축구 월드컵이 열린다.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문화·예술·산업이 어우러진 글로벌 축제로 치러지며, 드론축구 종주도시로서 전주의 위상을 세계에 각인시킬 전망이다. 대회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은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2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의 주요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32개국 2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전주시와 캠틱종합기술원이 2016년 세계 처음으로 개발한 드론축구가 10년간 세계 보급과 확산을 거쳐 국제대회로 결실을 맺는 것이다. 특히 '드론축구, 하늘을 열고 세계를 잇다'를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대회를 통해 전 세계 드론축구 선수단과 팬들은 드론축구공이 처음 날아올랐던 전주에 모여 글로벌 드론 축제를 벌이게 된다. 대회는 국제드론축구연맹(FIDA), 국토교통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공동 주최하며, 세계 첫 전용경기장인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와 특설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공식 경기 외에도 드론축구와 장애물 레이싱

광주세계양궁대회 성공기원 오프닝 쇼 '활의 나라'

3일 오후 6시 30분 금남로…차 없는 거리 인사말·축사 생략…고싸움놀이·양궁 소개

9월 5일 막을 올리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장애인)선수권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개막 축하 행사가 펼쳐진다. 광주시는 다음달 3일 오후 6시 30분 전일빌딩245부터 금남로공원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장애인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오프닝 쇼 '활의 나라'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오프닝 쇼는 국가무형유산 제33호인 '고싸움놀이'로 시작된다. 고싸움놀이는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 개막식에서 시연됐던 전통놀이로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양궁대회의 문을 연다. 이어 광주 양궁과 5·18민주광장의 역사적 의미를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되고 광주시립창극단의 풍물 공연과 초대가수 알리와 노라조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축사가 최소화됐으며 오프닝 쇼가 펼쳐지는 금남로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이연 대회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이번 오프닝 쇼는 양궁의 우수성과 대회 결승이 열리는 5·18민주광장의 역사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 2025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9월 5일부터 12일, 세계장애인대회는 같은달 22일부터 28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결승전)에서

광주시 “세계양궁대회 응원하고 에어팟 받자”

- 범국민 온라인 홍보 캠페인 전개…대회 누리집 등 온라인 이벤트 - 디데이 응원댓글·국가대표 응원 영상 게시물 공유 시 추첨 경품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9월5일 개막하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국민적 관심과 참여 열기를 높이기 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진행하며, 대회 개막 전 국민 참여를 통한 ‘대회 붐업’을 위해 마련했다. 먼저 대회 공식 누리집(www.gwangju2025.com)에서는 8월20일부터 9월4일까지 ‘디데이(D-day) 응원 댓글 릴레이 이벤트’가 열린다. 대회 개막일까지 남은 일수를 활용한 응원 댓글을 작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종료 후 에어팟, 아웃백 상품권, 커피쿠폰을 추첨해 증정한다. 대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gwangju_2025, 인스타그램)을 통한 이벤트도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대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팔로우한 뒤 양궁 국가대표 선수 응원 영상 게시물을 공유하거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후 갈무리(캡처)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현실공간(오프라인) 홍보도 이어간다. 지난 8월1일 기아챔피언스필드 홍보에 이어 오는 8월20일 광주FC 경기

BS그룹, 해남 파인비치에 LPGA 대회 유치

AI·에너지 신도시 솔라시도 조성…지역경제 활성화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BS그룹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인비치)가 오는 10월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파인비치에서 진행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만의 독자적인 헤리티지와 지속가능한(Sustainability) 대회로, 차별화된 전통을 구축하기 위해 US오픈과 디오픈 챔피언십의 운영 방식처럼 전국 각 지역의 명품 코스를 순회하며 대회를 치르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선보이기 위해 사상 최초로 전라남도에서 LPGA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BS그룹의 파인비치는 2010년 오픈 이후 대한민국 10대 코스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다수의 베스트 코스 순위에 빠짐없이 이름을 올려왔다. 최근에는 아시아퍼시픽 톱 50 골프장에도 포함되는 등 국제적인 경쟁력까지 인정받고 있다. 환상적인 해안 경관과 도전적인 코스 세팅을 갖춘 환상적인 시사이드(Sea Side) 코스의 골프장으로,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세계 최정상급 LPGA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펼칠 것으로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0월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개최

세계 정상급 여자 프로골퍼 78명 출전 대회 실황은 전세계 170개국에 생중계

전남 해남군은 화원면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가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내 유일의 LPGA 정규투어 대회다. LPGA 사상 처음으로 전라남도(해남군)에서 열린다. 이날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LPGA 서윤정 이사, BMW 코리아 주양예 본부장, 파인비치 허명호 대표,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박지원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해남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LPGA와 BMW는 해남군의 국내외 마케팅과 홍보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해남군은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 유치를 계기로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스포츠 관광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관련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다. 대회기간 동안 5~6만여명의 현장방문이 예상되는 등 스포츠 관광수요가 대거 창출되고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회가 열리는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해안경관을 품은 시사이드(sea-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