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이재배 기자 | 사회적기업 쿠미(대표 문병무)는 11월 28일(금) 롯데시네마 전주점에서 장애아동 가족 150명을 대상으로 ‘영화 <주토피아 2> 관람’ 문화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 개요> • 행 사 명: 장애아동 가족을 위한 문화행사 • 일 시: 2025년 11월 28일 • 장 소: 롯데시네마 전주점(백화점) • 대 상: 장애아동 및 그 가족 150명 • 내 용: 영화 <주토피아 2> 관람, 간식 제공, 이벤트 선물 증정 • 협 력: 전주중산신협, 전주시소통협력센터 • 주 최: 사회적기업 쿠미 이번 문화행사는 전주중산신협의 후원과 전주시소통협력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아동 가족에게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는 장애아동 및 가족에게 돌봄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힐링을 도모하는 자리로, 장애아동 부모는 비장애 아동 부모보다 우울 위험이 약 1.83배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정서 지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행사는 롯데시네마 전주점(2관) 전체 대관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장애아동 가족이 주변의 시선을 걱정하지 않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영화 첫 관람,
여름 축제로 변화한 전주세계소리축제의 무료 공연 예매가 오는 7일부터 시작된다. 6일 이 축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4∼18일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전라감영과 익산 나바위성당, 한국소리문화전당 모악광장 등에서 무료 공연이 진행된다. 15∼17일 전라감영에서 예정된 '전주의 아침'에서는 리코더와 한국 전통 성악 중 하나인 정가의 무대, 조선 후기 궁중에서 행해졌던 정재춤과 권번춤 등 매일 다른 공연이 관객들을 맞는다. 김희선 축제 집행위원장이나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 최은숙 전문위원의 해설 등도 만나볼 수 있다. 15일 익산 나바위성당에서는 유럽을 대표하는 폴란드 남성현악 5중주 그룹 '볼로시'와 한국을 대표하는 경기민요 소리꾼 '채수현'이 만나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 공연들은 누구나 입장 가능하지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7∼14일에 사전 예매해야 한다. 예약 없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들도 있다. 14∼15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놀이마당에서는 탈춤과 음악, 대형 크레인을 활용한 공연 '니나내나 니나노'가 펼쳐진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광장에서는 이리농악부터 고창농악·일본의 민속춤까지 신명 나는 종합예술을 선보이고, 개성 넘치는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