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안전을 위한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광주역 육거리 칼라유도선 도색’, ‘청년 이사비용 지원’ 등 21건이 ‘2026년 광주시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3일 시청 무등홀에서 시민참여예산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광주시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지난 3월25일부터 4월30일까지 91건이 접수돼 사업부서 타당성 검토(5~6월),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7~8월) 등의 절차를 거쳐 21건의 사업이 총회에 상정됐다. 이날 총회에서 찬반의결 투표를 통해 전체 21건의 사업을 최종 의결했다. 시정참여형 및 청년참여형 제안사업으로 ▲보행자 안전을 위한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5000만원) ▲광주역 육거리 칼라유도선 도색(5000만원) ▲월산근린공원 휴게쉼터조성(2억원) ▲청년 이사비용 지원(5억원) 등 21건이다. 이날 총회에서 선정된 제안사업들은 광주시 재정 상황과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산반영 여부를 검토한 후 광주시의회 심의 등을 거쳐 12월 최종 확정된다. 최종 결과는 광주시 참여여예산 누리집과 주민e참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시는 2025년 청년주간(9월 20일~26일)을 맞아 ‘청년이 바꾸는 도시’라는 주제 아래, 청년정책의 흐름과 핵심 정책을 점검하며 자율적 청년참여 구조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청년이 정책 중심에 서다…청년 중심 행정체계 구축 의정부시의 청년정책은 2017년 ‘청년 기본 조례’ 제정으로 시작해, 2020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과 2022년 ‘청년정책’과 신설로 이어지며 체계적인 기반을 갖췄다. 이는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구조적 변화로, 청년정책이 시정의 일부가 아닌 중심이 되는 체계로 전환된 사례다. 시는 청년의 관점이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정책‧조직‧예산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행정 기반을 구축해가고 있다. □ 12만 청년이 살아가는 도시…일상 속 연결과 성장을 지원하다 의정부시의 청년 인구는 현재 약 12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6%에 달한다. 이 가운데 1인 가구 청년 비율은 27.4%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정책, 문화, 복지 지원 등 청년의 실질적인 삶을 반영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센터’, ‘청춘아지트’는 청년 맞춤형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고, ‘청년 정신건강 상담’과 ‘1
기획취재=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숲안애2차아파트 입주민들이 2019년도에 정상적으로 계약과 실거주에도 불구하고 퇴거·공매 위기에 몰리자, 항소심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게 직접 구제를 호소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숲안애2차아파트 입주민 일부가 분통 터진 이유는 다음과 같다. 2019년에 시행사와 정상적인 계약과 실거주를 하고 있는 상황에 어느 날 갑자기 "HUG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퇴거와 동시에 법적 분쟁으로 퇴거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입주자들은 새 아파트를 입주하여 잘살고 있는 상황에 하루아침에 날벼락 같은 소식이 날아온 것이다. "HUG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광주지방법원에 법적 소송을 하여 1심에서 패소한 뒤 항소심 선고가 오는 10월로 예정된 가운데, 입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지켜 달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직접 해결에 나서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2019년 시행사와 부동산업자를 통해 정식 계약이 이뤄졌으며, 상당수 세대가 실제 거주를 이어왔다. 그러나 2021년 2월 주택보증공사로부터 퇴거 요청서가 전달됐고 같은 해 7월에는 법원 고시까지 내려졌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오경호 기자 | 서천군이 서해안 해양 관광벨트의 중심지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20일 충청남도 서천군(군수 김기웅) 주최 세한대학교(총장 최미순) 주관하여 상생 협업으로 열린 제1회 서천 해양레저페스타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충청남도 서천군수와 세한대학교가 중국 청도시(칭다오는 산둥성) 부시장 등이 참석하여 국제 교류하기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 심포지엄에서는 3명의 패널이 참여해 충남 해양 관광자원의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들은 태안반도에서 서천까지 이어지는 관광벨트를 기획해 ‘즐기고,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바다 관광’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천과 중국 청도 간 교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두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행사가 군민과 세한대, 지역 사회가 함께 만든 첫 무대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 발전해 서해안 관광벨트 형성의 표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미순 세한대학교 총장은 기조연설에서 “목포에서 시작한 바다 사랑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천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함께 하겠다고
악취로 가동이 중단된 광주 광역위생매립장 내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시설(SRF)의 재가동이 다음 달로 미뤄졌다. 광주시는 광주 남구 양과동에 위치한 SRF시설 가동을 다음 달 25일까지 중단한다고 22일 밝혔다. SRF는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가동을 멈추고, 시설 개선을 마친 뒤 가동할 계획이었다. 배출구에 새 악취 저감 장치를 설치한 SRF운영사는 장치 사용을 위해서 환경부의 승인이 필요하다며 광주시에 중단 연장을 요청해왔고, 시는 이를 받아들였다. SRF는 다음 달 27일께 가동할 전망이다. 광주시는 재가동 시점에 맞춰 전문기관에 악취 원인 분석을 요청한다. 적절한 악취 저감시설을 갖췄는지 검토도 진행한다. 이와 별개로 남구는 최근 악취방지법에 따라 SRF를 '악취배출시설 신고대상'으로 지정했다. 신고대상으로 지정되면 지자체가 악취 시설 개선 권고에 나아가 개선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카페폭포 테라스와 홍제폭포 앞 수변공간에서 열린 ‘2025년 서대문구 사회복지박람회’가 지역주민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사회복지 유공자를 격려하고 서대문구의 ‘인생케어 복지정책’을 공유하는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기념식,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33개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돼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정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사회에서 가장 약한 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묵묵히 헌신해주시는 여러분의 진심 어린 마음이 곧 ‘인생케어’의 시작이자 끝임을 잘 알고 있다”며 “거창한 것이 아닌 따뜻한 밥 한 끼, 공원 산책, 그리고 기댈 수 있는 누군가의 존재에서 비롯되는 행복을 지켜주는 가장 가까운 동반자가 바로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의 삶을 돌보는 여러분 덕분에 서대문구가 ‘행복 200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3분기 모범·선행 구민(단체) 표창 수여식’에서 ‘서대문구 심폐소생술 서포터즈’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에 창단된 이 서포터즈는 15여 명이 5년간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점검 등을 실시하며 지역 응급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각종 행사 및 캠페인에서 심폐소생술 부스를 운영함은 물론 경로당 어르신과 미취학 아동 등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매년 400여 대의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응급 장비를 적시에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구는 내년에 ‘심폐소생술 서포터즈’를 추가 모집해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점검 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응급상황 대처 역량 강화에 기여해 주신 서포터즈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앞으로도 활약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조직 내 회계업무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실무중심의 회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직원 지출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회계통계본부의 ‘찾아가는 현장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 및 사업 부서 회계담당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외부 전문가로 실무경험이 풍부한 김홍현 강사가 회계처리 절차, 예산 집행 기준, 관련 법령과 규정 등 다양한 내용을 강의했다. 특히 예산 항목별 처리 유의사항과 회계 감사 시 주요 지적사항 등에 대해 중점을 두었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위주로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회계는 모든 조직 운영의 기본이 되는 핵심 업무 중 하나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21)을 기념해 최근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에서 ‘우리함께 마음공감’이란 주제로 특별강연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치매환자와 가족을 격려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열린 이 행사는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과 가족, 서대문구청 직장어린이집 원아들로 구성된 노소노소(老少嚧笑) 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근유 교수는 특강에서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법을 소개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손수건·에코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기억다방, 어르신 작품으로 만든 굿즈 플리마켓도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개인과 가족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광산구의 명예를 높인 ‘제34회 광산구민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 광산구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다. 광산구는 최근 광산구민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나눔·봉사 △효행·복지 △자치공동체 △문화·예술·체육 △학술·교육 △지역경제 △노사상생 △산업기술 △인권증진 △안전·환경 등 10개 부문별 수상자를 확정했다. 나눔·봉사 부문은 강용선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선정됐다. 광산구 1313 이웃살핌 및 꿈드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선한기업 100+ 출범 등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이웃들의 건강 및 복지 지원에 헌신했다. 효행·복지 부문은 백영실 광산구 새마을 부녀회장이 수상한다. 김장 봉사, 생필품 나누기 등 홀몸 노인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 경로당 어르신을 돕는 등 든든한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자치공동체 부문은 곽상민 첨단1동 주민자치회장이 수상자로 꼽혔다. 마을 현안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와 토론을 통해 주민 의견이 실제로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썼다. 또한 2024 광산구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진정한 주민 참여 행정을 구현하는데 이바
전남경찰청(청장 모상묘)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에서는, '20년 6월부터 ’25년 2월 사이 전남 여수·순천·광양 일대에서 급전이 필요한 사람에게 전화로 금융사 대출상담원인 것처럼 행세하며 “신용카드 정보를 제공해주면 급전을 빌려주겠다”라고 한 뒤, 위 신용카드 정보로 제3자의 차량 취·등록세를 결제하고 그 결제 대금 상당액의 33%를 선이자로 공제한 돈을 이체해주는 ‘세금깡’ 방식으로 총 1,610회에 걸쳐 43억 원을 융통한 일당 20명을 검거하였고, 그 중 자금 관리책 A씨를 체포하여 지난 8월 22일 구속하고, 총책 B씨도 체포하여 9월 12일 구속하였다. 적용법률 여신전문금융업법 제70조 제3항 제2호 나목 …………… 3년↓, 2천만 원↓ 피의자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서민들도 대부분 신용카드는 가지고 있다는 점을 이용, 광고를 보고 연락한 사람들에게 금융업체 직원인 것처럼 소개하며 신용카드 정보만 있으면 복잡한 서류 작성이나 절차 없이 소액 대출을 해주는 것처럼 안내하였고, 미리 수집해둔 제3자의 자동차 취·등록세 납부 정보를 통해 ‘세금깡’을 하고 급전이 필요한 자에게 선이자를 공제한 돈을 융통해주는 방식으로 범행을 지속해왔다. 이는
경기도 의정부시=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만일 기자 | 사단법인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의정부시 지부 (지부장 임문수)와 의정부시 각 지역장과 업주들이 모여 경기도 의정부시 경찰서(서장 이상엽)를 상대로 경찰서 정문 앞에서 13시~15시까지 의정부시 관내 불법 보도방 횡포와 갑질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집회하였다. 오늘 집회에서 업주들은 울분을 토하면서 세금 한 푼 내지 않는 불법 보도방들이 유흥주점 업주들을 상대로 온갖 갑질과 횡포로 하여 지금까지 참아 왔지만,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고 하면서 집회를 강행한 것이다라고 하면서 우리는 손님들에게 밝히고, 불법 보도방, 도우미들에게 갑질과 횡포에 시달리고 업장에 임대료 및 각종 세금과 업장 운영비에 머리가 터질 것 같은데 불법 보도방이 벼슬이나 한 것 같이 온갖 횡포와 갑질로 인하여 도저히 버틸 수가 없어 오늘 끝장을 보려고 집회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오늘 집회에서는 업주들은 다음과 같은 구호를 외쳤다. ★불법 보도방 5년 하면 집 산다! ★불법 보도방 왜 단속하지 않는가? ★세금 한 푼 안 낸 불법 보도방 완전히 없애 주길 바란다. ★불법 보도방 즉시 소탕하라 ★기업형 불법 보도방 즉시 단속하라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