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기후의 변화를 탓하며 대한민국의 자랑인 김 양식이 부침을 겪는 걸 그냥 보고 있을 수 없다. 스마트 김 종자 스마트 배양장은 자연환경의 한계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우량 김 종자를 외부 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꾸준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면, 우리 김 산업은 한 단계 더 도약할 것” 대양에스씨(주) 이승환 대표는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2025년도 지속 가능한 우량 김 종자 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간 국고 사업비 350억 원을 풀무원, 대상, 국립공주대와 함께 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세계적으로 핫한 블루푸드 ‘김’ 종자연구 필요성을 이처럼 역설했다.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바다의 금’ 또는 ‘검은 반도체’라 불리는 ‘김’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한 해 수출이 1조3천억에 이르는 등 가파른 상승세지만 기후변화로 수온이 올라가며 김 생산량은 줄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바다가 아닌 땅에서 김을 키우는 ‘육상양식’으로 전환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본지는 이 연구 중심에 서 있는 ㈜대양에스씨 이승환 대표를 만나 김 종자 생산과 양식기술 전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정순영 기자 | (주)죽력원 조영동 대표를 모시고 인체 면역력과 친환경 고효율 aizen 면역 소금방을 개발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다. 너무나도 일상적인 생활이 그리운데 생명을 잃을 위험 앞에서 누구 하나 자유롭지가 않다. 이럴 때 면역력이 저하되면 염증에 대한 방어 능력이 떨어져 건강이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질병에 쉽게 노출되고,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고 한다. 면역력은 우리 몸이 외부에서 들어온 유해 성분에 저항하는 힘을 뜻하는데, 빠른 질병 회복을 위한 필수 요소라 할 수 있다. (주)죽력원은 21세기 소비자들이 지향하는 LOHAS(로하스)를 가치이념으로 삼아 소비자 개인, 가족 그리고 사회의 건강하고 윤택한 삶을 위하여 건강 기능 식품의 연구 및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여 역동적인 회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Q. 먼저 회사소개 부탁드립니다! 농업회사법인 (주)죽력원은 2008년 6월에 설립하여 세계에서 미네랄이 가장 풍부한 전라남도 서·남해안에서 생산된 천일염을 800℃의 고온으로 24시간 이상 구워 인체에 유해한 유기물질을 제거 시킨 후 다량의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사포닌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만일 기자 | 국제결혼 플랫폼 KJ With의 설립자이자 카운셀러로 활동 중인 강헌 교수는 학자, 창작자, 실무 경영자로서 다양한 궤적을 걸어온 인물이다. 그리고 지금, 그는 또 하나의 도전에 나서고 있다. 바로 ‘한일 간의 인연’을 연결하는 일이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일본 츠쿠바대학교(筑波大学, University of Tsukuba)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89년부터 1990년까지 독립영화 감독으로 활동했고, 1991년부터 2019년까지는 수원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수많은 후학을 길러냈다. 또한 2002년부터 2003년까지는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K-ESG평가원의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단순히 화려한 이력으로 설명할 수 없는 그의 행보에는 ‘사람’이라는 중심축이 늘 존재해왔다. 그는 사람을 향한 이해와 관찰, 그리고 존중을 바탕으로 학문과 예술, 실무를 넘나드는 길을 걸어왔다. 그리고 지금, 그 경험들이 모두 모여 KJ With라는 새로운 플랫폼 안에서 새로운 역할로 이어지고 있다. “이건 단순한 중개가 아닙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놓인 문화, 가치, 인생의 궤적을 이해하고
“시민이 행복한 목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큰 목포 실현을 위해 2025년도 시민과 함께 뛴다 (편집자 주) 작년 이맘때 품었던 소망을 뒤로한 채 2024년이 저물고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여명은 여지없이 솟아올랐다. 작년 말 윤석열의 만행이 빚어낸 비상계엄 사태는 새해 0시 ‘자정의 태양’이 떠오르면서 탄핵의 인파가 보신각~세종대로를 잇는 대로(大路)에 가득 물결쳤다. 이렇듯 한 목소리를 내어 대한민국의 정체성 회복을 외치고 있지만, 오욕(汚辱)으로 점철된 윤 정권의 결말은 아직도 묘연하다. 여기에 트럼프 국수주의 경제 독트린으로 얼어붙은 세계정세 또한 우리 경제를 옭아매고 있어 을사년 한해 우리는 녹록치 않은 삶을 맛볼 것으로 예견된다. 하지만 이처럼 암울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늘과 미래를 사는 목포시민의 희망을 일궈내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은 중단 없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본지는 새해를 맞아 박홍률 시장으로부터 목포시현안의 추진 상황과 2025년 비전, 주요사업 등 시정 전반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터뷰에 앞서 박 시장은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 건설에 한결같은 성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시민 여러분께
“ 취임 후 지난 2년 쉼 없이 달려 왔습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공개하는 성과는 비단 저 한사람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결과가 아닙니다. 제가 사랑하는 제자들과 교직원, 교수님들의 협력 없이는 이뤄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남은 임기 2년 동안 못 다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지금까지 일궈낸 성과물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전력을 다 하겠습니다” 취임 2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에서 밝힌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의 일성이다. 의과대학 성공적 유치를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목포대학은 지역민의 염원을 고스란히 통합 함(函)에 담아 오는 12월 말 교육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2026년 3월 통합대학 출범과 더불어 의과대학 신입생이 입학하는 그날까지 전남도민은 그간의 노고와 성과에 혼신을 다한 송하철 총장과 교직원에게 응원의 박수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 다음은 24일 국립목포대학교 제9대 송하철 총장 취임2주년 성과 공유회에서 밝힌 임기 전반기 2년간의 주요 성과와 임기 후반기 비전과 목표다. ▶ 주요성과 - 글로컬대학 선정 및 전남도립대 통합을 통한 거점 국립대로의 도약 2024년 호남권 국립대에서는 유일하게 글로컬(지역과 세계를 연결하고, 대
중소벤처뉴스 지창웅 기자 | 특별초대석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 전승일 의장님을 특별초대석 주인공을 초대하였습니다. ◆취임하신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소회 한마디? ▸ 지난 7월 1일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으로 당선된 이후, 3개월이 지났습니다. 7~8월의 휴가기간을 반납하고 많은 활동을 하다보니, 3개월이 하루같이 느껴집니다. ▸ 후반기 원구성을 시작으로, 언론사와 복지시설 방문, 산적해 있는 현안사업 처리, 지역 행사 참여, 구민 애로사항 청취, 인터넷 생방송 송출, 의회 홈페이지 개편, 의정자문위원 위촉 및 사무국내 각종 제도정비 등 후반기 서구의회의 첫 3개월은 구민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하였습니다. ▸ 이제 서구의회의 새로운 정책과 방향이 결정된 만큼, 서구의회 의원 일동은 하나된 모습으로 구민을 위한 섬김정치를 실현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구민의 대변자로서 서구의회의 새로운 미래를 구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후반기 서구의회 운영 방향과 역점 추진 상황은 무엇인가? ▸ 우선, 대내적으로 힘 있고 체계적인 의회사무국 조직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건실하고 창의적인 의정활동의 지원을 위해 능력 있고 참신한 직원들의 인사교류를
중소벤처뉴스 김남관 기자 |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조합장 천익출) 창립 20주년을 맞아 천익출 조합장을 만나 식량자급률 확보라는 사명 속에서 우리밀농협이 정부의 정책변화를 이끌어온 과정을 되짚어보고 나아가야 할 길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984년 정부의 우리 밀 수매 중단 이후 종자 확보도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었으며, 이에 따라 1990년에 일어난 우리밀살리기운동은 식량주권을 확보하고자 하는 당연한 활동이었다. 1997년 IMF를 계기로 또다시 우리 밀의 존립마저 위태롭게 된 상황에서 2001년 원곡 감소와 유통조직의 스톱상황은 우리 밀 생산자 조직의 재건에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상황이었다. 우리 밀 생산 농민들을 규합하고, 우리 밀에 대한 수매와 소비, 정책에 대한 단일대오가 필요했던 우리 밀 조직의 결정체는 우리밀농협의 출발로 나타났다. 2003년에 두 번의 창립총회를 거치고 농림부의 인가를 받지 못한 상황에서 2004년 6월 광주를 비롯한 전남, 전북, 경남, 경북, 충남 등 전국에 걸쳐 우리 밀을 생산해온 생산 농민들을 중심으로 3차 창립총회를 2024년 6월 삼도농협 강당에서 개최하였으며, 농림부 장관의 인가(농림부 2004-5호)를 받
신체에 특별한 장치를 착용하지 않고도 실제와 같은 몰입감을 높일 수 있는 가상현실(VR) 기술이 개발됐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융합기술학제학부 김경중 교수 연구팀이 고해상도 카펫형 촉각 센서로 사용자의 발 압력(족압) 데이터를 분석해 행동을 인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VR 사용자의 움직임을 인식해 반영하려면 센서가 필수적이지만, 신체에 착용했을 때 불편함을 일으키거나 몰입감을 떨어뜨릴 수 있다. 연구팀은 웨어러블 장치 없이도 바닥에 깔린 카펫형 촉각 센서로 발 압력(족압)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의 행동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족압 데이터 처리를 위해 비전 트랜스포머(ViT) 기반 새로운 인공지능 모델인 자가 학습 비전 트랜스포머(STViT)를 적용해 유사한 동작도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다. ViT는 이미지를 작게 나눈 조각을 분석해 전체 이미지를 이해하는 기술로 인간의 시각 체계를 모방했다. 연구팀의 STVit는 이전 학습 단계의 지식을 활용해 지속해서 업데이트하는 자가 학습 방식을 기존 ViT에 더한 것이다. 김경중 교수는 "웨어러블 장치 없이도 사용자의 동작을 더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인식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사람과 기기를 연결
<와이드 인터뷰> (프롤로그) 목포시의회 헌정사 최초 자신의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 전액 7,500만원을 의장 임기 2년 내내 인재육성 등 장학기금으로 쾌척하는 등 정치적 약속을 끝까지 지킨 기부천사 시의원이 있다. 문차복 전 목포시의회 의장이 화제의 주인공이다. 본지는 지난 1일 목포시의회 의장에서 명예스럽게 임기를 마치며 평의원으로 돌아가 남은 임기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는 문차복 전 의장을 만나 소회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인터뷰에 앞서 문 의장은“12대 전반기 의장을 과(過)없이 아름답게 마무리 했으니, 후반기 남은 임기도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말하고 “정치를 그만두는 순간까지 신뢰받는 정치인으로 남고 싶다. 전반기 의장 취임자리에서 시민께 초심을 잃지 않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을 드렸는데 평가는 시민 여러분의 몫으로 남겨 놓겠다”고 말했다. ◇문 의장이 생각하는 참 의회상은? 시정의 양대 축, 의회와 집행부는 지역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존재하고 있다. 양축이 균형을 이룰 때 비로소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목포시가 존재한다고 믿는다. 이를 위해서는 의회가 단순히 집행부를 견제하는 감시
김희정 작가/박사 인터뷰 특별 초대석 김희정 작가 인터뷰 구일암 발행인 김희정 작가는 상담학 박사로서 “못다 핀 꽃망울들에게”라는 저서를 출판하여 인터뷰를 하게되었다. ◆김희정 상담학박사 프로필 아래와 같다. - 아름다운동행 상담센터 소장 - 서울관악가족상담센터 센터장 - 국제공인이마고부부치료사 (CIT) - 국제공인이마고워크샵프리젠터 (CWP) - 한국상담학회 전문영역 슈퍼바이저 - 한국부부가족상담협회 가족상담 수련감독 - 한국부부가족상담협회 부부상담 수련감독- 한국부부상담연구소 부부치료 이론 및 실제 강사 - 서울가정법원 후견감독심리상담위원 - 의정부 지방법원 소송이혼 상담위원 - 한국에니어그램학회 이사 - 한국상담심리학회 정회원 - 내면아이, 이마고 부부관계치료에 능통한 상담전문가. - K-뉴스그룹 중소벤처뉴스/TV 칼럼리스트 ◆이번 10월에 출간한 저서 [못다 핀 꽃망울들에게] <김희정 작가> 의 생각 길을 걷다 임산부를 만나게 되면 잠시 가던 길 멈추고 충분히 좋은 양육자 되도록 기도한 후 발걸음을 재촉한다. 부모가 자녀를 어떻게 양육하느냐에 따라 그 자녀의 인생이 180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내가 나의 자녀에게 충분히 좋은 양육
광주 송정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 바로바로 떡갈비 “떡갈비”하면 광주에서 제일 유명한 맛집 “광주 송정 종가집 떡갈비”를 소개한다. 본 언론사 구일암 발행인은 본 언론사가 선정한 맛집 광주 송정 종가집 떡갈비 박영옥 대표를 만났다. 광주 송정 종가집 떡갈비는 광주 광산구 광산로19번길 26 동백빌딩 1층에 있다. <약도 보기> https://naver.me/F8niKQBM <광주 송정종가집 떡갈비 예약문의> HP-010-2616-0753 광주 송정 종가집 떡갈비 역사는 올해로 13년째 운영하고 있는 광주에 "떡갈비의 명소 맛집"이다. 2022년 광주광역시에서 “맛집”으로 선정된 떡갈비의 명소이다. 광주 송정역에 하차하여 광산구청 쪽으로 큰길을 따라 이동하면 광산구청을 미쳐 못가 오른쪽에 있다. 종가집 떡갈비는 전용 주차장도 있고 앞에 공영주차장도 주차할 수 있어서 편하게 주차를 할 수도 있다. 이곳은 명성이 있는 맛집으로 예약하지 않으면 음식을 먹을 수가 없다. ◆맛집으로 선정된 이유가 따로 있다. 음식을 만들 때 가족과 소중한 분에게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소중하게 정성을 다한다. 음식도 다양하다.
사)한국소비자연합 광주광역시지회 (이영숙 지회장)과 회원들과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 체험투어에 나섰다. 오늘 오전 9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곡동에 위치한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송현 천익출 조합장)을 방문하여 우리 농산물을 살리고 우리 밀 체험 학습을 하였다. 소속 회원 55명과 함께 우리 농산물을 우리가 지키며, 우리 농산물에 우수성과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우리가 몸소 체험하고 우리 농산물을 소비함으로써 우리가 스스로가 홍보대사가 되자고 하면서 회원들과 함께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영숙 회장은 오늘 여기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을 찾아서 와 보니 지금까지 가까운 곳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으나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다는 게 후회된다고 하면서 오늘부터 한국 우리 밀 홍보대사가 되어 우리 밀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송현 천익출 조합장)은 우리 농협을 찾아주셔서 우리 밀을 생산하고 있는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하면서 우리 농산물 우리 밀이 소비가 1% 되지 않는 상황에 오늘 이영숙 회장께서 많은 회원들과 우리 밀 체험 학습을 오셔서 우리 조합과 우리 밀 농가에 큰 용기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하면서 우리 밀 소비촉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