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9회 부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9월 15일까지 참가자 모집 스타트 업(Start UP)! 아이디어 업(UP)!'을 표어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9회 부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23일부터 9월 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생과 부·울·경 소재 고교생을 대상으로 도전적인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창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회는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사업 모형(비즈니스 모델)으로 구체화하고, 이를 통해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부산 대표 창업 입문용 행사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대학교·부산가톨릭대학교·동서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대회는 부산시 7대 전략산업과 혁신기술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류심사를 통해 1차로 예선 대회 참가 30개 팀을 선정한 다음, 실전 피칭(아이디어 소개 발표) 교육을 진행하고,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 대회 참가 10개 팀을 선정한다. 이후 아이디어 고도화, 최종 점검 지도(멘토링) 프로그램을 거쳐 오는 10월 25일 본선 대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정한다
부산진구,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실시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안정적 사업운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경제진흥원과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2023년 부산진구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희망분야 컨설턴트와 1:1 매칭을 통해 경영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경영개선을 위한 핵심 솔루션을 제공받게 된다. 컨설팅 기간은 진단 결과에 따라 2∼3일간 진행되며 지원 규모는 30개소 내외로 지원제한 업종 등 대상자 적격 여부 검토 후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모집일 현재 부산진구 소재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홍보·마케팅 ▲노무관리 ▲세무·회계 ▲일반 경영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접수는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bsbsc.kr)에서 가능하고 기간은 2023년 8월 18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고금리, 고물가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생 경제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진구청 보도자료)
해운대구, 셰프의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찾아가는 음식점 컨설팅 지원사업'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관광특구 해운대의 음식문화를 개선하고자 '찾아가는 음식점 컨설팅 지원사업'에 나섰다. '찾아가는 음식점 컨설팅'은 호텔 주방장 출신 전문 컨설턴트 2명이 업소를 방문해 음식 맛과 조리기술을 개선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사업이다. 또 업소별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영업자의 의견을 수렴해 미흡한 사항에 대한 맞춤형 개선을 지도한다. 심사를 통해 관내 한식 일반음식점 6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해운대구에 영업 신고 후 1년이 지난 업소다. 선정기준은 전년도 매출액, 창업 존속기간, 영업장 규모 등으로, 동점자의 경우 매출액이 낮은 영세업소, 존속기간이 긴 업소, 영업장 규모가 작은 업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모범음식점 지정업소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음식점은 해운대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wjeong803@korea.kr)이나 환경위생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등기우편(해운대구 센텀중앙로 170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 환경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