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민형배(광주 광산을)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서울예술단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주단체 이전을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민 의원은 "서울예술단 이전은 문체부가 오는 6일 발표하는 '문화비전 2035'에 담긴 계획"이라며 "이는 지역문화 균형 등 향후 10년간 문화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담은 정책안"이라고 설명했다. 민 의원은 "서울예술단이 광주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도록 관련 예산과 근거 법률을 마련하겠다"며 "국립예술단체 내부 구성원과 광주시민의 충분한 협의와 여론 수렴을 거쳐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 결선투표를 앞두고 정치 신인인 이재종 전 청와대 행정관과 2전3기를 노리는 최화삼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 간 양자 공약대결이 치열하다. 7∼8일 진행될 결선투표에서는 신인 가산점과 탈당 페널티, 경선 탈락후보 지지층의 향배가 성패를 좌우하는 중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3일 민주당에 따르면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국민참여형 5인 경선결과를 토대로 이 전 행정관과 최 이사장을 결선 후보자로 최종 확정, 발표했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결선투표는 7∼8일 진행될 예정이다. 결선을 앞두고 두 예비후보의 공약대결도 본격화되고 있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신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 후보는 탄탄한 정치경험과 바닥 민심을 바탕으로 분야별 공약을 구체적으로 내놓고 있다. 교육특별군 담양(교육 분야)을 비롯해 ▲잘 사는 부자농촌 군수가 직접 뛴다(농촌) ▲담양 교통혁명 시작(교통) ▲국민휴식처 담양에서 놀자(관광) 등 '담양 밀착 공약'을 발표하며 세부 정책과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 당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담양발전을 위한 준비
중소벤처뉴스TV 구일암 기자 | 3.3 광주선언을 통해 윤석열 정부‘내란종식과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위한 광주人포럼(이하 광주人포럼, 대표 문석환)’은 3일 오후 3시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3·3 광주선언과 함께 출범식을 개최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주도하는 ‘광주人포럼’이 3일 공식 출범했다. 오늘 포럼에서 ‘내란종식과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위한 광주人포럼은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주최측 추산 시민 1만5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범식 행사가 성료하였다. 오놀 진행한 광주人포럼은 3·3 광주선언에서 "대한민국은 지금 국가의 존립을 위협받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무능한 윤석열 정권은 극심한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일으켰다"며 "무자비한 군부 폭력에 맞서 싸웠던 광주정신을 기억하며, 우리는 다시 한번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고자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의 파면과 정권교체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헌법 가치를 바로 세우고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만들어 새로운 대한민국의 봄을 맞이 하자"고 강조했다. 최근 탄핵 찬성 집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황현필 역사바로잡기연구소 소장은 오늘 출범식에 앞서 ‘광주와 민주주의의 역사’ 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해상풍력발전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과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해상풍력 특별법 통과로 인허가 절차가 대폭 간소화되고,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전남의 해상풍력산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7일 김영록 지사가 미국 순방 중 업무협약(MOA)을 한 세계 최대 규모의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영록 지사는 두 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한 환영문을 통해 “전남도가 추진하는 에너지고속도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력망 적기 구축이 필요하다”며 “전력망 특별법 통과로 해상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기반의 에너지 대전환이 더욱 속도를 낼 것이고, 재생에너지100(RE100) 기업이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전남지역에 투자함으로써 좋은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법안 통과를 위해 애써준 국회와 정부 관계자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저출생과 지방소멸 극복,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에너지 기본소득 ▲에너지고속도로 ▲재생에너지1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2월 25일 화순 목재산업단지에서 전남 목재산업 정책 공유와 목재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지락 의원을 비롯해 전라남도 강신희 산림자원과장, 화순군 김선곤 산림과장, 친환경목조건축협동조합 최규웅 대표 등이 참석해 목재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지락 의원은 “화순 목재산업단지는 목재 건조시설 부족으로 원활한 목자재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건조시설의 신속한 추가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해 목재산업단지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남에서 생산되는 목재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목재 수집, 선별, 1차 가공 등 유통인프라도 신속하게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목조건축시장 확대를 위해 공공건축물 신축시 목재 사용 비율 확대를 의무화해야 하며, 더 나아가 목조건축물로 추진하는 것도 권장해야 한다”며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한편, 화순 목재산업단지는 2024년 말 준공되었으며, 국산 목재를 활용한 구조용 집성재, CLT 등을 생산하는 친환경 목조건축 재료의 공급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나주시의회 연구단체 청소년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박성은)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청소년의 건강하고 역량 있는 성장지원 기반 구축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연구 활동은 청소년재단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우수 청소년 정책을 연구하여 나주시 청소년 정책에 접목이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박성은·한형철 의원이 참석했다. 첫날 일정으로 시흥시 청소년재단과 광명시 청소년재단을 방문하여 청소년재단의 설립 과정 및 조직 구성 그리고 교육청과 협력 사업 현황에 대해 재단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군포시 청소년재단을 방문하여 재단의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군포시 청소년수련관, 진로교육협력센터 그리고 청소년 문화공간인 산본틴터 시설을 둘러보았다. ‘청소년 정책 연구회’ 대표의원인 박성은 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청소년 관련 정책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청소년 지원체계를 통합하여 운영하는 청소년재단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며 “현재 분산되어 있는 나주시 청소년 관련 교육·복지 정책들이 통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형철 의원은 “청소년
중소벤처뉴스TV 구일암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민주화의 성지인 광주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방문하여 더 큰 민주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겸허한 마음으로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김동연, 민주당의 김경수, 민주당의 김부겸 등 다 같이 정권 교체의 초석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른바 신(新) 3김 등 당내 대권 주자들의 건강한 경쟁을 통해 이재명 대표 중심의 '일극체제'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읽힌다. 사실상 김 지사가 이 대표와의 대결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이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은 김 지사는 "광주경영자총협회의 강연 요청이 있어서 왔다"며 "늘 정치하면서 광주 정신으로 시작하자는 생각으로 해왔기 때문에 광주에 올 때마다 5·18 묘역을 찾고 초심을 다진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민 여러분께서 우리 민주당으로 정권 교체가 가능할지에 대한 우려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권 교체만으로는 안 된다. 빛고을 광주에서 혁명을 끌어내는 연대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의 호남 방문은 도지사 취임 이후 14번째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호남주자론을 앞세워 조기 대선 출마 의지를 밝힌 가운데 대선과 경선 일정이 확정될 경우 도지사 직(職)을 유지한 채 경선전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따른 2017년 대선 당시 연차를 써 가며 경선을 치른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 남경필 경기지사, 이재명 성남시장의 선례를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입신을 위해 현직을 버렸다'는 비판을 피할 수 있고, 행정공백 우려도 불식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헌정 사상 첫 현직 대통령 구속기소를 계기로 제기된 조기 대선은 헌법재판소가 2월 말 또는 3월 중 대통령 탄핵을 인용할 경우 '대통령 궐위(파면 포함) 시 60일 안에 보궐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헌법 제68조 제2항에 따라 이르면 4월 말, 늦어도 5월 중 '벚꽃 대선'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른 당내 경선은 짧으면 3주일, 길어야 한 달 안에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공직선거법상 지방자치단체장이 대선에 출마할 경우 선거 90일 전에 사퇴해야 하고, 파면 등에 따른 보궐선거, 즉 임기만료 전 대선인 경우 30일 전에 사퇴해야 한다. 그러나 이는 본선거에 대한 규정으로,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인공지능(AI) 2단계인 AX 실증밸리 조성사업과 기업이전, 100만평 미래차국가산단 유치, 220만평 미래차특화단지 유치 등으로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겠다"고 2025년 시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강 시장은 4일 열린 광주시의회 제330회 임시회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광주시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강 시장은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제임스 로빈슨 교수는 '민주주의 사회가 경제발전에서도 앞서간다'라고 했다"며 "민주주의 도시 광주인 만큼 100만평 미래차국가산단 유치와 220만평 미래차특화단지 유치로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AI 2단계인 AX 실증밸리 조성사업과 인공지능기업 142개사 광주 이전 및 252개사와 협약(MOU)을 체결하고 5000억 창업펀드 조기 초과 달성 및 실증공간도 81곳으로 확대해 유망 반도체 설계기업 5개사 유치 및 AI·반도체·문화콘텐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미래차 등 미래산업과 창업을 광주가 선도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1700억원 확대, 상생카드 10% 할인발행 연장, 소상공인 아이돌봄 서비스 등을 통해 고용의 원천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키겠다"고
광주 북구는 27일까지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북구 관내 27개 동 주민들과 자생단체 대표자가 참여해 구청장, 구의원과 마을발전 방안 등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북구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기존 20명 안팎의 동별 참여 인원을 40명까지 확대했다. 북구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의견을 담당부서 검토와 타당성 등을 거쳐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으로 촉발된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면서 야권의 잠룡들이 잇따라 광주·전남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대선 준비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정치권은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탄핵 정국에 조기 대선을 언급하는 것에 부담을 느껴왔으나 4월 말, 5월 초로 예상되는 조기 대선까지 시간적 여유가 없어 전면에 나선 것으로 보고있다. 3일 광주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김두관 전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주당 텃밭인 광주·전남을 잇따라 찾는다. 김 전 총리는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 간 일정으로 광주와 전남을 방문한다. 김 전 총리는 7~8일 광주에서 지역 정치인, 언론인과 간담회를 갖고 9일에는 전남으로 이동해 지역 정치인과 접촉을 늘려간다. 김 전 총리는 지난해 22대 총선에서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광주·전남 정치인들과 교분을 이어가고 있다. 김두관 전 의원도 1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해 지역 여론을 청취한다. 김 전 의원은 지난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해 이재명 대표의 일극체제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해 8월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민주당에 대화
2025. 1. 21.자 인사발령 과 장 급 【 승 진 】: 1명 ▲ 청렴지원관 성미숙 팀 장 급 【 승 진 】: 30명 ▲ 홍보지원담당관 이용헌 ▲ 도민행복소통실 김민석 ▲ 무안공항활성화추진단 고재갑 ▲ 인구정책과 신태희 ▲ 희망인재육성과 정준모 ▲ 의대설립추진단 강시영 ▲ 신성장산업과 홍석기 ▲ 연구바이오산업과 남지은 ▲ 에너지정책과 주영우 ▲ 스포츠산업과 박익태 ▲ 건강증진과 김의중 ▲ 축산정책과 정상묵 ▲ 축산정책과 박현미 ▲ 수산유통가공과 임현택 ▲ 건축개발과 신명영 ▲ 토지관리과 김창일 ▲ 고향사랑과 한형선 ▲ 중소벤처기업과 김수일 ▲ 문화예술과 정윤미 ▲ 문화자원과 이재연 ▲ 환경정책과 조재규 ▲ 수자원관리과 강상훈 ▲ 농업기술원 장서우 ▲ 농업기술원 조경철 ▲ 인재개발원 김승철 ▲ 해양수산과학원 정명수 ▲ 산림연구원 정보미 ▲ 혁신도시지원단 나형철 ▲ 도립미술관 권민성 ▲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송하철 【 전 보 】: 125명 ▲ 홍보기획담당관 박하정 ▲ 홍보기획담당관 고황석 ▲ 도민행복소통실 윤두환 ▲ 도민행복소통실 정경숙 ▲ 감사관실 김신안 ▲ 감사관실 권재철 ▲ 여성가족정책관실 장명희 ▲ 여성가족정책관실 박한석 ▲ 기업도시담당관실 김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