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2023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신청 접수...650명 모집 목포시가 2023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 참여자를 모집한다. 목포시는 정기 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자의 생계안정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하반기 사업은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해 경기장 주변 및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 등 73개 사업에 650여명을 선발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배치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자는 접수시작일 기준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64세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 4억원 이하인 자 ▲실직자, 휴·폐업한 자 ▲장애인 및 가족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취업보호·지원대상자 ▲사업 관련 자격증(컴퓨터활용, 영어 등) 소지자에게는 선
“함께 키우는 아이, 같이 커가는 광주 만들어요” - 광주시·인구보건복지협회, 제12회 인구의날 기념식 개최 - ‘광주 100인의 아빠단’ 통해 공동육아 참여 분위기 조성 제12회 인구의 날을 맞아 광주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광주·전남지회는 8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이 넘은 것을 기념하고 고령화 등의 인구구조의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경제·사회적 파급영향에 대해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제연합(UN)이 지정한 날이다. 기념식은 저출산 대응 유공자에 대한 광주광역시장 표창 수여, 공동육아 참여 및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광주 100인의 아빠단’의 육아달인 도전 영상 시청,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함께 키우는 아이, 같이 커가는 광주’가 적힌 팻말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를 다짐했다. 함께 행사에 참석하는 가족들을 위해 육아용품 벼룩시장(플리마켓), 뮤
세계 최대 ‘2024년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 참가하세요 “전라 남도” 2024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가전 · 정보 통신(IT) 전시회인 “소비자 전자 제품 전시회(Consumer Electronic Show)” 참가 기업 모집 전라남도(김영록 지사)는 2024년 1월 9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인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onsumer Electronic Show)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24년부터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에 전남관을 운영해 해상풍력, 태양광, 에너지, 헬스케어, 모빌리티, 스마트팜 등 도내 혁신기업 전자제품 및 신기술을 국제무대에 소개하고 수출 역량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본사나 공장이 전남에 있으면서 전자제품(완제품)을 생산·유통하거나 상용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참가 분야는 태양광, 풍력 등 에너지,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스마트팜, 드론, 우주항공, 메타버스 등이다. 오는 14일까지 전라
전라남도, 여수 율촌지구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전라남도(김영록 지사)는 ‘여수 율촌지구’ 개발사업 예정지역인 율촌면 산수리, 월산리, 조화리를 2026년 7월 10월까지 3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여수시의 율촌지구 개발사업이 예정돼 부동산 투기에 따른 토지가격 상승 우려가 커 투기적 거래와 급격한 지가 상승을 예방하기 위해 지정됐다. 율촌지구 개발사업은 일자리와 인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가칭 ‘미래형 복합신도시 율촌 테크밸리’ 사업으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비 1조 1천여억 원이 투입돼 주거용지와 산업시설용지 및 물류·유통용지, 공공용지 등이 조성되며 1만 5천 가구, 3만 5천여 명의 인구 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지정된 허가구역 내에서는 토지면적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녹지지역 200㎡, 공업지역 150㎡, 용도지역 지정 없는 구역 60㎡를 초과해 거래할 경우, 계약 전 반드시 여수시장에게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를 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그 해당 토지가
전남동물위생시험소, 여름철 가축질병 신속 대응 총력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혹서, 장마, 태풍 등에 따른 여름철 가축 질병에 신속히 대처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8월까지 2달간 ‘여름철 가축질병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질병진단반, 방역지도반, 방역지원반 등 3개 반으로 편성 운영하는 ‘여름철 가출질병 신고센터’는 가축질병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 신속한 질병진단과 치료 등 대처 방향을 제시한다. 또 가축질병 예방 홍보활동 및 방역취약지역 소독을 지원한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해 ‘여름철 가축질병 신고센터’를 운영해191건의 가축질병 의심신고 및 검사의뢰를 접수해 결핵병, 낭충봉아부패병 등 10건의 법정전염병과 소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등 112건의 일반질병을 진단해 치료 및 예방법을 축산농가에 제공했다. 기상청은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보했다.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가축이 식욕과 면역력 저하로 각종 질병에 감염되기 쉬워 세심한 사양관리와 질병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축산농가에 ▲모기 서식지에 살충제 살포, 축사 내 방충
2023 국제농업박람회, 국제 교역·교류 장으로 전라남도 국제농업박람회(박홍재 대표이사) 사무국은 한국수입협회(KOIMA)와 국제적 협력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 ‘2023 국제농업박람회’를 국제 교역·교류의 장으로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입협회는 전 세계에서 다양한 품목을 발굴해 국내시장 공급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와 주한 외국대사관 및 해외 유관기관과 교역 확대를 위해 수출입 균형 무역진흥에 앞장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경제단체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해외 국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주한 외국대사 초청 전남도 박람회 지지·홍보 ▲세계적 기업 간 거래 연계 서비스 ▲온라인 해외기업 상품관 운영 등에 협력해 국제농업박람회가 국제교류, 교역의 장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박홍재 전남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한국수입협회의 전 세계 회원사에 국제농업박람회를 알려 해외 기업이 전남도와 비즈니스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며 “수출입 교역이 확대되는 세계적 교역산업박람회로 자리매김토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 화순군, ‘2023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수상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지난 5일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2023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경영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화순군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추진한 ▲만원 임대주택 ▲다문화 팀 신설 등의 인구 유입 정책이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23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지역발전경영 부문에 선정되었다. 특히 ‘만원 임대주택’ 정책은 전국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호평받았다. 화순군이 민간 임대주택을 임차해 만 18세 이상 만 49세 이하 청년·신혼부부에게 월 임대료 1만 원만 받고 재임대하는 정책이다. 처음 2년 계약 후 2회 더 추가 연장계약이 가능해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연간 100호씩 총 400호를 공급할 계획으로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50호 입주 대상자에 대한 추첨이 완료돼 7월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이다. 화순군은 하반기 50호 입주 대상자 모집에서 신혼부부 우선으로
영광군,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최우수상」선정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3일 전라남도에서 주최한 「2023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사계절이 사는 집” 이 최우수상에 선정됨과 더불어 7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판매 매장에서 무작위 시료를 구입하여 전문기관 블라인드 평가 방식으로 분야별 전문 분석기관의 시료 분석을 통해 중금속, 잔류농약 등을 검사하고 품위, 밥맛 등을 평가하여 선정했다. “사계절이 사는 집”은 영광통합RPC에서 친환경단지와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한 고품질 쌀로 GAP인증 등 최신 시설에서 가공하여 최고의 품질과 미질로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브랜드 쌀로 인정받고 있다. 영광군은 전국 최고의 고품질 브랜드 쌀 육성을 위해 영광통합RPC의 시설현대화 등을 통해 품질관리에 노력하고 있으며, 홈쇼핑·온라인·직거래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전국단위 판매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 쌀이 전남 고품질 브랜드 쌀이 아닌 전국 최고의 고품질 브랜드 쌀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 내실화 방안 머리 맞대 전라남도는 5일 전남도농업기술원 세미나실에서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확산과 품목 다양화로 친환경농업을 내실화하기 위한 ‘친환경농업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탄소중립을 통해 지구를 지키고,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친환경농업의 현 실태를 살펴보고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농업 전문가, 전라남도와 시군 친환경농업 공무원, 시군친환경농업협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토론회에선 친환경농산물 인증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제발표에선 전남의 친환경농업 현황 진단, 유기농 중심의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 등 올해 친환경농업 정책 방향, 향후 전남 친환경농업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 정우진 전남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지정토론에는 한연수 전남대 교수, 김태연 단국대 교수, 유장수 전남친환경농업협회장, 이필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인증관리팀장, 정우석 광주전남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했다. 토론회에선 친환경농업 확대 방안과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 감소 원인 및 대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
나주시보건소 '나주시 제8호 금연아파트 지정서 전달 및 현판식' 행사 전남 나주시보건소(강동렬 소장)는 나주 빛가람동 ‘중흥 센트럴2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채성군)과 나주시 제8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되어 금연아파트 지정서 전달과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강동렬 나주시보건소장, 채성군 중흥센트럴2차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 및 동대표와 빛가람동 주민자치회 한윤식부회장, 나주경찰서 빛가람지구대 팀장 등이 참석했다. 나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금연아파트는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운영된다. 아파트 전체 세대 중 2분의 1 이상 동의할 경우 금연아파트 지정이 가능한데 중흥센트럴 2차 아파트의 경우 721세대 중 58.5.%에 해당하는 422세대가 동의해 2023년 7월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나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중흥센트럴2차 아파트에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 현수막, 금연구역 표지판 설치를 지원하고 오는 2023년 12월 30일까지 6개월간 계도 기간을 거쳐 금연 지도·단속에 나
광주광역시, 24시 어린이 안심 의료체계 구축 첫발 - 광주시-광주기독병원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지원 업무협약 9월1일부터 평일 및 휴일 24시까지 소아청소년 외래 진료 시장 “아픈 아이 업고 뛴 부모 마음 알기에…소아공공의료 새 역사” 광주시와 광주기독병원이 ‘지역 어린이 안심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기독병원(이사장 박병란)은 오는 9월 운영을 앞두고 3일 오전 10시 광주기독병원에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박병란 광주기독병원 이사장,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광주시의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사항과 광주기독병원의 평일 및 휴일 24시까지 소아청소년환자 진료, 관련 제반규정, 운영지침 등의 준수·이행 등이다. 광주시는 지난 4월 강기정 시장의 ‘내 손안의 변화’ 첫 번째 프로젝트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조성계획을 발표하고 소아청소년 공공의료체계 전담반
광주 서구, 가족돌봄청년의 든든한 지원군 된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가족돌봄으로 인해 정상적인 교육과 취업의 기회를 잃은 청년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했다. 어린 나이에 장애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를 돌보는 청년들은 단순한 돌봄의 문제뿐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 학업과 취업의 문제 등을 겪고 있는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이다. 이에 서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계기관 업무협약, 전문가자문단 구성 및 청년 간담회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서구는 가족돌봄청년의 돌봄대상자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필요한 상황과 보건복지부 ‘2022년 가족돌봄청년 실태조사’결과 가장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생계지원(75.6%)이 나타난 점을 고려해 이번 지원 조례에 전국 최초로 수당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서구는 가족돌봄청년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하반기 본격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관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대상자 발굴을 위한 홍보 및 발굴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가족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