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윤갑현 기자 | 지스타모빌리티주식회사( 대표이사 김종필)가 사업 시행사을 주관하고, KBN 한국벤처연합뉴스(발행인 구일암)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국 아파트 공용전기 태양광발전 시설을 야심 차게 추진한 결과 드디어 오늘 “전남 광양시 ‘남해오네뜨 아파트” 400 KW 태양광발전 시설 완공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나라가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3~2042)’ 정부안을 발표하고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2018년 대비 40% 감축) 달성을 기반으로 2050년 탄소중립국 도약을 목표에 일환으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로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전국 아파트 공용전기 절감을 위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사업의 목적으로 시공 중에 있던 전남 광양시 ‘남해오네뜨 아파트에 400KW의 태양광발전 시설이 오늘 완공된 것이다. 시설 설치와 유지보수를 전담하고 있는 스타풀홀딩스 주식회사( 대표 김경호)에 따르면 주민의 ‘탄소중립 행동’의 염원을 담아 시작된 전남 광양시 광양읍 와룡길에 위치한 ‘남해오네뜨 아파트” 태양광발전 시설 주민 사업은 금번 시설 완공으로 연간 525,600KW의 전기 절감과 약 219.3
전북특별자치도는 '제4기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39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감시단은 전북도가 도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재정 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시민참여형 감시 기구다. 이번에 위촉된 감시단은 2027년 5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예산낭비 신고 ▲민원 검토 ▲현장조사 ▲제도개선 제안 등 도 재정운영에 대한 실질적 모니터링과 의견제시 참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된 감시단원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실제 신고·조사·제안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실무 교육을 받았다. 전북도 관계자는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은 도민과 함께 예산을 투명하게 쓰고, 낭비를 방지하는 핵심 제도"라며 "앞으로도 감시단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도 재정 운영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전북지역 신협들이 무주군에 위치한 설천신협의 사무환경 개선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협중앙회 전북본부는 전주삼천신협·군산월명신협·전주중산신협 등 3개 신협이 설천신협에 사무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설천신협은 자산 186억원 규모의 농촌형 조합으로, 그동안 공사비용 부담 등으로 인해 사무환경 개선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신협중앙회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4600만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5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의 순회 방문 이후에는 추가로 2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조합 내 방수공사, 새시 교체, 도색 작업 등의 마무리 공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태일 전북지역협의회장은 "이번 후원금을 통해 설천신협의 사무환경 개선이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조합원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민이 지난해 총 7만8000t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지난해 에너지와 자동차 주행거리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인 시민 10만3000여명에게 14억원 상당의 탄소중립포인트제 특전(인센티브)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한 광주 시민이 감소한 온실가스는 30년생 소나무 약 862만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인 총 7만8000t 규모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시민 또는 중·소상공인이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을 직전 2년 평균보다 5% 이상 절감하거나 차량 주행거리를 줄이면 감축률에 따라 연 최대 10만원의 특전을 지급하는 제도다. 에너지 분야 특전(인센티브)은 현금, 그린카드 포인트, 기부 중 선택할 수 있고, 자동차 분야는 현금으로 지급한다. 광주시는 전체 65만여 가구 중 56%에 달하는 37만여 가구가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에 가입했다. 지난해 상반기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발생을 줄인 5만3088 가구에 6억8300만원, 하반기에는 4만7762 가구에 5억8200만원을 지급했다. 또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분야에서는 1879명에 1억3500만원의 특전(인센티브)을 제공했다. 탄소중립포인트
광주시와 시민단체가 '중심상업지역 내 주거시설 용적률 상향 도시계획 조례'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며 재표결을 앞둔 시의회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했다. 광주시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중심 상업지역에 주거 목적의 아파트 등을 무분별하게 건립하면 교통체증, 사생활 침해 등 사회적 비용이 가중 될 것이 분명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의회 지난 2월 12일 '중심상업지역 주거용적율 상향'을 골자로 한 도시계획 조례를 통과시켰다. 조례는 광주 첨단지구, 상무지구, 충장금남지구 등 중심상업지역의 주상복합 아파트 등의 주거비율을 현행 400%에서 540%로 올릴 수 있도록 완화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도심 개발 계획없이 주거공간만 늘릴 경우 학교 등의 시설이 없는 유흥가에 아파트가 들어설 수 있으며 교통체증, 1.5m 정도 떨어진 공간에 대형 건물이 들어서 사생활 침해, 아파트 경기 침체 가속화 등이 우려된다"며 거부권(재의요구안)을 행사했다. 반면 시의회는 "광주의 중심상업지역은 충장·금남지역, 상무지구, 첨단지구가 있으며 이 지역은 현재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람이 정주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늘리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광주시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코리아 엑스포 인 파리'에 참가해 487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기업 6개사가 참여했으며 시는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광주 공동관을 운영했다. 참가기업은 공기청정기 등 에어가전과 공기순환기, 열화상 카메라, 두피케어기, 조명기구, 나전칠기 자개보석함 제조업체 등이다. 또 부대행사인 참가기업 제품 시연회(K-Class)에도 참석해 지역 제품을 선보였다. 광주시는 행사 기간 중에 맺어진 총 3건의 업무협약(MOU)이 정식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파리 엑스포에서 지역 기업들이 유럽시장 가능성을 타진하고 현지 수요를 직접 파악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기술력을 갖춘 광주의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외마케팅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지속해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3회째인 코리아 엑스포는 한류 콘텐츠와 대한민국 제품을 결합한 복합문화형 수출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203개 기업이 360여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3만2341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만일 기자 | 미국연합상업협회(AGBA) 고위 경영진과 한국 정·재계 대표단이 지난 6월 19일, 중국 베이징 펑룬타워에서 회동을 갖고 동아시아 디지털 생태계 조성 및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홍콩 상장사이자 AI 기반 디지털 플랫폼 ‘통통(TONGTONG)’을 운영 중인 통통 AI 소셜그룹의 초청으로 마련되었으며,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협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논의가 이뤄졌다. 통통 AI 소셜그룹은 Web3.0 기술과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채팅 ▲검색 ▲소통 ▲시청 ▲홈 등 5대 핵심 기능을 통합한 초대형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단순 사용자 개념을 넘어 **가치 공동창출자(Co-Creator)**로서의 참여를 유도하는 개방형 생태계를 지향하며, 이번 회의를 통해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공식화했다. 통통AI소셜그룹은 고메이 그룹 계열의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회사(주식코드: HK00628)로, 고메이 그룹 창립자 황광위 회장이 수년간 야심차게 준비해 온 핵심 프로젝트다. 고메이그룹은 3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기업으로, 황광위 회장은 과거 중국 부호 순위 1위를 세 차례나 차지했으
전남도가 27일까지 이틀간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도·시군 공무원, 용역사·시공회사, 건설 자재 생산기업 대표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심사 연찬회를 연다 이번 연찬회는 2008년 도입된 계약심사 제도의 취지와 원가계산 노하우, 최근 공사원가 산정의 기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는 설계단계 오류 최소화, 우수 사례 공유 등이 담긴 ‘2025년 계약심사 실무기준 및 사례집’을 발간해 업무에 활용토록 시군과 용역사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 홍보전시관을 운영, 올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도내 50여 개 회사가 참여한다. 도내 기업 우수 생산제품을 알리는 홍보전시관은 매년 개최해 제품 정보 공유와 판로 확대 기회로 지역 기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계약심사 제도 시행 이후 지금까지 총 1조2936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특히 타 시·도 생산제품으로 계획된 3359개 1705억 원에 대해 도내 제품 구입으로 심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고미경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연찬회는 도와 일선 시군 직원 업무 역량 강화로 부실시공 예방과 건전한 재정 운영의 초석이, 도내 기업에는 판로 확대를 위한 좋은 홍보 기회가 될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김대중컨벤션센터 특설 무대에서 ‘BATTERY X GWANGJU: 전기차 전환의 중심에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 개막 첫날 열렸으며, 광주광역시·광주경제자유구역청·한국전력공사·GIST가 공동 주최하고 GIST 에너지밸리기술원·GIST 차세대에너지연구소·광주테크노파크·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 포럼에는 에너지·자동차 산업계, 정책기관, 학계 등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스마트에너지 산업지구를 중심으로 한 투자 환경을 소개하며 배터리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과 지원 전략을 발표했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배터리 산업 인프라 및 기업 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기술 개발부터 성장 지원,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적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설명했다. 전문가 강연 세션에서는 ‘K-배터리 모듈·시스템 선도도시 광주’(우중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장), ‘광주 자동차 산업과 배터리 산업의 연계’(이현철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지역본부 센터장), ‘Packing 기술, NP기술, SOC/SOH 및 이상진단 기술’(임성빈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지역경제 상황실'을 출범시키고 민생경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도는 25일 도청 2층 예산심의실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신속한 재정집행, 소비자물가와 고용률, 지역사랑상품권 집행률 등 주요 경제 지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이달 4일부터 '비상경제점검 TF'를 출범시켜 전국 단위의 경제위기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며, 전북도는 이에 발맞춰 대응 체계를 신속히 마련했다. 전북도 비상지역경제 상황실은 도청 2층 예산심의실에 설치되며, 기획조정실장이 상황실장을 맡고 예산과·정책기획관·일자리민생경제과 등 관련 부서가 협업해 운영한다. 상황실은 ▲지역경제 주요 지표 모니터링(소비자물가, 고용률, 지역사랑상품권 집행률 등) ▲국가 비상경제점검 TF 논의사항 및 시책 공유 ▲시군의 애로사항 수렴 및 중앙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회의는 안건 발생 시 수시로 열리며 경제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천영평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지역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민의 민생을 지키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유기적인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호남권 최초로 세계적 유통 브랜드 '코스트코'를 유치하며 광역 경제권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6일 "코스트코 익산점 입점이 최종 확정돼, 오는 8월 진입도로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점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 시장에 따르면 이번 유치는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과거 왕궁물류단지 내에 입점이 논의됐었지만 계약 해지 통보로 한 차례 무산될 위기에 처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시는 끝까지 대안을 검토하고 기업과의 끈질긴 협상을 이어간 결과, '익산 입점'이라는 결실을 이끌어냈다. 정 시장은 "단순한 유통시설 유치를 넘어, 익산이 광역 경제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코스트코 익산점이 개점되면 연간 수백만 명의 지역 유입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함께 인근 상권의 동반 성장도 기대된다. 또한 시는 코스트코 입점이 청년·중장년층을 아우르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물류·교통·서비스 산업 활성화, 지역 기업과의 협업 확대 등 도시 전반에 긍정적인 산업 생태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대형 유통시설 입점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광주 청년 단체가 청년이 예산 편성와 정책 설계에 직접 참여하는 '청년자율예산제' 도입을 적극 촉구하고 나섰다.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이 직접 만드는 광주의 미래를 지지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단체는 "지난 6월 23일 시의회 5분 발언을 통해 강수훈 광주시의원이 제안한 '청년자율예산제' 도입 주장에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했다. 또 "청년자율예산제는 청년이 직접 예산 편성과 정책 설계에 참여하는 제도로, 청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당사자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광주는 지난 10년간 7만명의 청년 인구가 줄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지난해 순유출 인구의 65% 이상이 청년층이라는 점"이라며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예산제 도입을 통해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미래가 있는 광주로 거듭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