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속보]지상파 방송 3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선 확실" 예측
3일 오후 8시 정각 지상파 방송3사(MBC, KBS, SBS)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당선을 예측하고
첫 개표가 시작된 8시40분 이후 3시간이 지난 밤11시 50분께 MBC가 지상파 방송3사중 가장 먼저 "당선 확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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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8시 정각 지상파 방송3사(MBC, KBS, SBS)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당선을 예측하고
첫 개표가 시작된 8시40분 이후 3시간이 지난 밤11시 50분께 MBC가 지상파 방송3사중 가장 먼저 "당선 확실"을 발표했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속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개표 6시간 만인 4일 오전 2시 30 분 개표율 93.8 %가 지나는 시점, 남은 개표와 관계없이 당선이 확정 됐다. 이로써 이재명 후보가 대한민국 21대 대통령으로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하는 영광을 얻었다. 당선인 이재명은 오늘 국회 의사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곧바로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집무를 하게된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속보] 김문수, 대선 패배 승복 선언…"국민의 선택 겸허히 받아들인다"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실시된 대선에서 민심은 3년 만에 정권 교체를 택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9분 현재 개표율이 80.01%를 기록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는 48.37%(1354만4768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2.93%(1202만1175표)를 각각 기록 중이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44%포인트다. 이 후보는 지상파(KBS·MBC·SBS) 방송 3사가 전날 오후 11시 37~40분께 일제히 '당선 확실'을 발표한 직후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서울 여의도로 이동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시 14분경 국회의사당 앞에 마련된 야외 무대에 올라 발표한 대국민 메시지에서 "여러분들이 제게 기대하고 맡긴 그 사명을 한 순간도 잊지 않고 한치의 어긋남도 없이 반드시 확실히 이행하겠다"며 "당선자로 확정되는 그 순간부터 온 힘을 다해서 여러분들의 고통스러운 삶을 가장 빠른 시간 내 가장 확실하게 회복시켜 드리겠다"고 했다. 이에 앞서 이 후보는 자택 앞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도 "만약 이대로 결과가 확정된다면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선이 확실시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4일 확인됐다. 대통령실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민주당 의원을 사실상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 체제 민주당에서 정책위의장, 총선 상황실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8월 전당대회에서 수석 최고위원으로 선출돼 친명계 핵심으로 꼽힌다. 총선 종합상황실장을 거친 후 이번 대선에서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 전략을 진두지휘했다. 김 최고위원과 마찬가지로 당내 전략통으로 분류되는 강 의원은 이 당선인의 경선 캠프에서 총괄본부장을 지냈고, 본선 선대위에서는 종합상황실장으로 종합상황실장을 맡았다. 비교적 계파색이 짙지 않은 중립 성향으로 평가된다.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정책실장에는 이 후보의 '40년지기 멘토'인 이한주 민주연구원장 등이 물망에 오른다. 이 원장은 이 후보의 간판 정책인 기본소득의 밑그림을 그린 인물이다. 대통령실 정무수석에는 이 후보의 원조 측근 그룹 '7인회' 멤버 김병욱 전 의원이, 민정수석에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을 지낸 오광수 변호사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오 변호사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속보]지상파 방송 3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선 확실" 예측 3일 오후 8시 정각 지상파 방송3사(MBC, KBS, SBS)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당선을 예측하고 첫 개표가 시작된 8시40분 이후 3시간이 지난 밤11시 50분께 MBC가 지상파 방송3사중 가장 먼저 "당선 확실"을 발표했다.
6·3 대선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3사(KBS·MBC·SBS)가 3일 실시한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동 예측(출구)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51.7%, 김문수 후보는 39.3%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2.4%포인트(p)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7%를 기록했다. 이후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1.3%, 송진호 무소속 후보 0.1% 순이다. 지역별로 보면 이재명 후보는 광주(81.7%)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반면, 김문수 후보는 대구(67.5%)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았다. 이 후보는 서울, 경기, 인천, 울산, 광주, 전남, 전북, 대전, 충남·세종, 충북, 강원, 제주 등에서 앞섰다. 김 후보는 부산, 경남, 경북, 대구 등에서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 이재명 49.3% vs 김문수 40.1% ▲경기 이재명 55.8% vs 김문수 34.6% ▲인천 이재명 53.6% vs 김문수 37.4% 이다. 국민의힘 텃밭으로 꼽히는 영남권은 ▲부산 이재명 42.7% vs 김문수 49.0% ▲경남 이재명 43.4% vs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학생들의 다국어 역량을 키울 ‘글로컬교육센터’ 운영을 본격화하며, 내실 있는 언어교육 체계 마련에 나선다. 올해부터 전면 운영 중인 글로컬교육센터는 기존 영어 중심이었던 외국어체험센터의 기능을 확장한 것으로, 한국어(KSL)와 이중언어 교육까지 포함하는 통합 언어교육이 이뤄진다. 도내 19개 센터를 기반으로, 지역 여건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 수준별 영어교육 ▲ 이주배경학생 대상 한국어 집중 프로그램 ▲ 일반 학생 대상 이중언어교육 등으로 방과 후 및 주말, 방학 캠프 등 다채롭게 운영된다. 특히 전남교육청은 각 교육지원청이 지자체 및 가족센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상시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강사 인력풀 확보, 프로그램 개발, 예산 지원을 연계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는 운영 기반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글로컬교육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도내 센터 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센터 비전 및 우수 사례를
전라남도는 6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순천 외서면에서 산마늘을 생산하는 임업후계자 강창원 씨를 선정했다. 강창원 씨는 2012년부터 약 10ha 면적에 음나무, 녹차 등 다양한 작물을 꾸준히 재배하고 있으며, 2022년 산림복합경영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무농약·무비료 방식의 친환경 산마늘 재배를 본격 시작했다. 현재 산마늘을 포함한 임산물 전반에서 연간 약 7천만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 산마늘 생산량도 1톤에 달해 2024년 전남 전체 산마늘 생산량(3.6톤)의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지역 산마늘 산업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강창원 씨는 “앞으로도 무농약, 무비료로 친환경 산마늘 재배를 확대해 소비자가 안전하고 신선하게 산마늘을 드시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마늘은 흔히 ‘명이나물’이라고도 불린다. 특유의 마늘 향과 아삭한 식감, 풍부한 섬유질로 고기나 생선과 잘 어울리는 고급 쌈 채소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항균·항암 작용, 피로회복이나 소화 기능 촉진 등 건강 기능성이 뛰어난 웰빙 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강창원 씨는 전남 임업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 임산물을 더욱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