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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혁명] SFAI, “엔터테크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

-팬덤 창작 플랫폼 MyouV(뮤비), 글로벌 확산을 위한 준비 완료… 사회적 기여 의지도 밝혀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희정 기자 |

 

SFAI(대표 손순호)는 아티스트 IP 기반 팬덤 창작 플랫폼 MyouV(뮤비, www.myouv.com)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지난 8일 밝혔다.


K 문화 콘텐츠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지금, 중요한 질문은 “유례없는 이 모멘텀이 꺾이지 않기 위해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하는가?”라는 질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손대표는 밝혔다.

 

 

“과거, 헐리웃의 ‘문화력’ 즉 문화 콘텐츠 파워가 미국에 대한 선망과 전 산업에 대한 밸류업으로 이어져 미국이 오랜기간 경제성장을 이끌어내는데 상당한 기여를 했듯 우리도 현재 및 미래의 국가경쟁력 강화와 확장이라는 소프트파워 드리븐 경제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지금의 모멘텀을 강화해 나갈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고 그 해법으로 ‘팬덤 강화 및 확장 플랫폼’을 준비했다.


기존의 뮤직비디오는 아티스트 소속사가 감독과 스튜디오를 섭외하고 큰 자본을 들여 만들어야 했다. 공식 뮤직비디오 한가지 버전만 존재했던 시장이다. 이에 손대표는 “만약, 팬덤과 아티스트가 뮤지션의 영혼인 음악, 음악의 영혼이 담긴 뮤직비디오 영상을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미해 더 아름답거나 기발한 수많은 버전의 개인화 맞춤형 창작물이 만들어진다면 그로인해 자연스럽게 글로벌 바이럴이 된다면, 팬덤이 가장 원하는 아티스트와의 진정한 교감과 소속사 입장에서의 저비용 글로벌 홍보를 이뤄내는 모두가 좋은 윈윈-전략이 될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고 시장의 강력한 니즈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뮤비’는,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유저(글로벌 팬덤)가 K-Pop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나만의 스토리를 반영해 손쉽게 새로운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플랫폼 개발 및 글로벌 마케팅 전략 구축을 완료하여 미래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끌어갈 파트너사의 폭발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다양한 포맷을 지원하는 멀티모달(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파일 첨부를 지원하며, 뮤직비디오에 적용할 다양한 특수효과 또한 머신러닝을 통한 강화학습 과정을 거쳐 음원과 영상에 가장 적합한 특수효과가 자동 적용되는 엔진 또한 개발 완료한 상태이다. 손대표는 “기존 빅테크 기업들이 지원하는 범위를 넘어서는 뮤직비디오 생성에 가장 최적화되고 특화된 분량의 영상 생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라고 전했다.


대부분의 AI 영상 도구들이 단일 프롬프트로 최대 12초 이하의 Short-Form 영상만을 생성(Single Mode)하는 것과 달리, ‘뮤비’의 핵심 기술적 차별점은 Short-Form은 물론 1분 이상의 Long-Form Video를 누구나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스토리보드 우선 아키텍처(Story Mode) 설계'에 있다. ‘뮤비’의 Story Mode는 사용자가 입력한 영상 컨셉을 구조화된 10개의 스토리보드로 분해한 후 개별 Scene을 먼저 생성하고, 이어서 Transition, SFX, Camera Motion 등의 데이터셋을 사전 학습한 자체 개발 vLLM 모델('Customized Vision LLM for Video Combine')이 영상 편집 및 병합에 자동 적용된다.

 

이를 통해 영상 전체의 동적인 Blueprint와 내러티브 일관성을 확보하고 매끄러운 영상 생성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SFAI는 국내 최고의 법무법인, 특허법인과의 치밀한 방어전략을 통해 플랫폼 서비스 제공 방법, 장치 및 시스템에 대한 특허 등록을 이미 완료했으며, 다수의 유관 특허출원 절차를 진행하는 등 강력한 기술적 기반을 이미 확보하고 있어 후발업체의 카피캣 시도에 대한 대비도 마친 상태다.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발, 환상적인 고객경험을 위한 UX 설계 등 고도화 작업을 지속해나가며 IP, 문화 콘텐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공연, 예술 산업에 대한 깊고 폭넓은 이해도를 가진 파트너사 발굴, 해외투자 유치 등 대외 비즈니스 활동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손대표는 “뮤비(www.myouv.com)는 팬덤이 직접 참여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EnterTech(엔터테크) 플랫폼”이라며, 개인적인 해외 억만장자 인맥을 통해 대규모 후속 투자유치에 대한 논의가 끝났고 정식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국내에서의 공신력 있는 파트너사 그룹 리스팅을 마무리하는 절차만 남았다. 이제는 발빠르게 움직여 글로벌 시장에서 케이팝 팬덤 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발생할 수익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전환하여, 불우한 환경에서도 아티스트를 꿈꾸며 노력하는 이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뮤비’가 단순한 글로벌 팬덤 플랫폼을 넘어 K-문화콘텐츠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선순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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