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스마트 온실 조성해 청년 부농 키운다' 전남 광양시(정인화 시장)은 지난 23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인 '8월 중 제2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은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운영 현장 ▲성황근린공원 조성사업 현장 ▲와우초등학교 통학로 설치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정 시장은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운영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은 봉강면 지곡리 일원 부지면적 51,435㎡에 꽃육묘장, 첨단온실, 열대과수관, 농산물가공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 스마트농업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미래 농업을 선도할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실증시험하고 지역농업 선도를 위한 과학영농 시험포장 운영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새로 조성하는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2024년까지 완공 예정으로 스마트 온실 2개소를 조성해 경영실습 청년농업인에 임대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정 시장은 고령화시대 미래성장산업으로 스마트팜 육성이 필연적임을 강조하고 초기자본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들이 경영실습을 해 미래 부농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성황 근
전라남도, 상품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 전라남도(김영록 도지사)는 도내 사회적 경제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상품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디자인을 통해 전남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등이 생산·판매하는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소득 창출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2017년부터 183개사를 지원한 결과, 기업 매출액이 평균 40% 이상 느는 등 사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사업 모집 대상은 전남지역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6차산업 인증기업, 청년 농어업기업이다. 올해는 청년 자립 및 성장 지원을 위해 청년농어업기업까지 확대했다. 공모 분야는 2개로 ▲이미 개발된 브랜드를 수출 시장에 맞게 개선을 돕는 수출 지원형 ▲신규 브랜드·디자인 개발 및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일반형이다. 전남도는 참여 기업의 사업 필요성, 수행능력, 기대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30개사를 선정하고 2천800만 원 내외(자부담 10%)로 개발 성과물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바라는 기업은 8월 30일까지 한국디자인진흥원 광주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062-974-9125)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
전남도, 전복 내수가격 안정 위해 해외 판촉 지원 -수출기업·해외 상설판매장 운영사 등 대상 9월 말까지 접수- 전라남도가 최근 전복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양식 어가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 식품시장에서 한국산 전복의 인지도 제고 및 해외 수출판로 확대를 위한 ‘전복 수출확대 해외 판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남은 전국 전복 생산량(2만 2천78톤)의 99.4%를 생산하는 주산지다. 2022년 한 해 전남에선 전체 생산량의 약 10%인 2천135톤을 일본과 미국 등에 수출, 전복이 수출 효자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나라별로는 일본 수출이 가장 많고, 최근 미국과 동남아 시장에서도 전남산 전복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으며, 베트남 시장에서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전남도는 최근 전복 내수가격 하락 시점을 계기로 특정 국가에 편중된 수출 판로를 동남아시아와 유럽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해 해외 9개국 26개소에 운영 중인 전남 상설판매장과 현지 수입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판촉행사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전복 및 전복 가공식품을 수출하는 전남도 해외 상설판매장 운영사나 전복 수출·수입기업이다. 사업 공고일부터 9월 말까지 수출금액의 10%, 수입기업당 최대 3
올해 첫 수확한 나주배 ‘원황’ 미국 수출길 올라 작년 대비 2배 증가한 140톤 규모 올해 첫 수확한 나주산 원황(園黃) 배가 미국으로 수출됐다. [신정훈 국회의원과 나주시 윤병태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4일 나주배원예농협과 부덕동에 위치한 나주배유통센터 수출선과장에서 원황배 대미수출 상차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원황은 전국 최대 주산지인 나주에서 가장 먼저 수확하는 품종이다. 육질이 연하고 과즙이 풍부해 감미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대미 수출 물량은 지난해 70톤에서 2배 증가한 140톤 규모로 5억5000만원 상당 판매고를 달성했다. 나주배원협에서는 전년도 수출 물량 2838톤(890만불)을 넘어 올해 최대 3500톤(1200만불) 수출을 목표로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출 첫 물고를 튼 원황을 시작으로 8월 황금·화산배, 9월 신화·창조배 등 국내 육성 품종 수출이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상차식에는 윤병태 시장과 신정훈 나주·화순 국회의원, 이상만 시의회의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기복 농협전남지역 부본부장, 이동희 나주배원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신정훈 국회의원과
중소벤처뉴스 김용인 기자 | 2023년 하반기 영세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실시 광주광역시청(강기정 시장), 광주 서구청(김이강 청장)은 관내 소상공인 / 자영업자들을 중심으로 최대 2~3천만원까지 특레보증을 지원한다. ◆ 지원대상은 다음과 같다. ㅇ 지원대상 : 관내 중저신용(신용평점 879점 이하) 소상공인 ※ '22년 특례보증신청자 제외 ㅇ 지원한도 : 최대 2~3천만원, 대출기한 5년 이내 ㅇ 지원내용 : 4% 이자지원(1년간) ㅇ 신청기간 : 예산소진시 까지 ㅇ 신청방법 : 광주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상담 신청 후 심사결과 보증서 발급 [광주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상담 신청 바로가기 www.gjsinbo.or.kr] ㅇ 신청문의 : 광주광역시 신용보증재단(☏950-0000), 광주 서구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062-601-0372)
전남 보성군, 농식품부 주관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공모 선정 전남 보성군(김철우 군수)는 지난 10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보성통합RPC 가공시설 및 벼 건조저장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보성군은 국비 6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49억 원을 투입해 보성군 농협 쌀조합 공동사업법인 미곡종합처리장(RPC)에 현미부 6톤(2기), 포장부 10톤(3기), 원료투입부 30톤(1기), 건조기 30톤(3기), 저장고(사일로) 500톤(5기) 등을 구축한다. 본 사업은 2025년에 완료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보성군 곡물 수매·저장·가공 능력이 대폭 향상되고 농가 경영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은 행정과 농협, 그리고 농민 간 상생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녹차미인보성쌀'을 비롯한 우수한 품질의 보성 쌀이 우리나라 최고의 브랜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농협 쌀조합 공동사업법인(보성통합RPC) 이문균 대표이사는 "2024년 추진되는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명품 ‘해남고구마’ 본격 수확 및 판매 전 국민이 사랑하는 영양 간식, 해남고구마 수확이 한창이다. 해남은 연간 3만 6,000여톤의 고구마를 생산하는 최대 고구마 주산지로, 550여 농가에서 2,200여㏊를 재배하고 있다. 올해는 긴 장마로 수확이 다소 늦어진 편으로, 8월 초부터 밤고구마인 진율미 품종이 주로 출하되고 있다. 해남고구마는 시기별로 밤고구마와 꿀고구마, 호박고구마 수확이 11월까지 이어진다. 게르마늄이 다량 함유된 황토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해남고구마는 지리적 표시농산물 42호로 등록돼 최고 품질의 고구마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고구마는 당도가 높고 식이섬유와 무기질, 면역력을 높여주는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인기 농산물이다. 이제는 건강을 최우선시하는 시대로 건강식품 중에서도 고구마의 위력은 대단하다. 특히 황토에서 생산되고 있는 고구마는 해남의 특산물 중에서도 최고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영양분뿐만 아니라 당도 또한 국내에서는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맛을 지닌다.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고구마의 약 25%가 전라남도에서 생산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양이 이 곳 해남에서 수확되고 있다
청소년이 더 행복한 곡성, 청소년문화바우처 가맹점 모집 총력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곡성군 청소년 문화바우처 지원' 사업의 시행을 앞두고 가맹점을 집중 모집 중에 있다. '곡성군 청소년 문화바우처 지원' 사업은 이상철 곡성군수의 민선 8기 행복 공약사업으로, 청소년의 기본적 권리 보장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3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 및 관내 중·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불카드에 연 20만원의 문화 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에서는 2023년 9월 사업 시행을 앞두고 가맹점을 8월 16일부터 연중 모집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바우처 카드를 다양한 곳에서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8월 16일∼8월 23일까지 집중 모집 기간을 정해 가맹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맹 대상은 곡성군 관내 영화관, 수영장, 헬스장, 서점, 이미용실, 문구점, 안경점 등 청소년이 문화 및 건강생활 등을 향유 하기에 적합한 카드 결제 시스템을 갖춘 사업장이다. 가맹 신청은 읍면사무소에 필요 서류를 지참해 신청할 수 있고,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는 곡성군 청소년문화바우처 가맹점 스티커가 교부된다. 군 관계자는
전남 무안군, 2023년 전남 서부권 일자리 박람회 참여기업 모집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9월 22일(금)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삼향읍 남악 소재)에서 개최 예정인 '2023년 전남 서부권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무안군청 사진제공]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전남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전라남도, 무안군,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영광군을 비롯해 목포고용노동지청, 한전KDN, 한국산업단지공단대불지사 등도 함께 참여해 기업체-구직자 간 인력수급 불일치 해결과 취업 기회 확대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박람회 참여기업에는 인재채용 및 면접 부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기업홍보와 함께 원활한 구인·구직 매칭을 위한 현장 채용 면접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일자리정책 홍보관과 구인·구직 연결지원을 위한 현장연결관 운영 및 이력서 사진 촬영, 치유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25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최종 모집은 8월 31일에 마감된다. 신청방법은 무안군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남일자리통합정보망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곡성 명품 배 2023년도 미국에 첫 수출 시작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관내 신선 농산물 중 최대 수출 품목인 배의 미국 수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11일 밝혔다. [사진-곡성군청 제공] 이달 수출되는 곡성 배는 조생종 원황 품종으로 77톤, 약 4억 2천만 원 상당의 물량이 미국으로 건너갈 예정이다.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대표 정복기)의 회원 농가 중 25여 농가가 생산하는 수출용 배는, 그 생산량의 100%가 수출로 투입되고 있다. 조합은 안전하고 깨끗한 GAP 인증 시설에서 공동선별을 거쳐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된 유통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배 수출전문단지 지정 및 최우수 수출 단지 인증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에게 꾸준하게 호평을 받고 있다. 곡성 배는 미국에 집중적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410톤 물량의 수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다양한 나라로 진출하기 위한 조합의 노력 끝에 지난 8일 호주와 태국의 수출 요건에 적합하다고 판정돼 위 2개국이 수출검역단지로 추가 지정됐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는 호주와 태국에도 곡성 배의 명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편 군
신안군, '신안1004몰' 천일염 기한 없이 지속적 판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온라인 쇼핑몰 '신안1004몰(www.shinan1004mall.kr)'에서 신안천일염 10㎏을 1인당 2개씩 기한 없이 지속적으로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신안군청 제공] 최근 긴장마로 인한 천일염 품귀현상 발생으로 소비자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천일염의 80% 이상을 생산하는 신안군이 직접 나서 신안1004몰에서 천일염 10㎏에 19,000원에 판매를 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태풍이 지나가고 맑은 날씨가 예상이 돼 천일염 생산에 문제가 없어 필요한 시기에 천일염을 구입해도 되지만, 천일염을 급히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신안1004몰에서 신안천일염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신안군에서는 2018년부터 획일된 천일염 포장재(20㎏ PP포대)를 박스화, 규격화(3㎏, 5㎏, 10㎏)하고 있으며, 2022년 8월 생활방식 등 변화하는 소비자의 소비유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천일염 10㎏ 포장 사용'선포식을 가졌다.
광주광역시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서 '채무 고충' 해결하세요. "채무 고민 있다면 광주시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에 털어놓으세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금융취약계층의 채무관련 고충을 상담하고 금융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를 시청 1층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는 채무자를 대상으로 채무조정, 서민대출, 주거복지 등의 상담을 알선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해 금융관련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대출과 채무로 힘들어 하는 금융위기 계층 시민에 대해서는 채무자 상담·알선은 물론 민원접수부터 연계 처리기관에서 종결처리가 될 때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출장 방문 상담을 실시한다. 장애인,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은 상담부터 서류발급, 채무조정 신청까지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8월에는 외식업중앙회 광주지회, 휴게음식점중앙회 광주지회, 시장상인회 등을 찾아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금융 문제를 상담하고, 채무조정 방안 및 소상공인 대출상품을 안내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