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남동부사무소(소장 조부식)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17일 오후 2부터 전남도 동부청사 이순신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설명회는 전남도청, 중소벤처기업부 전남동부사무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동부지부,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신용보증재단, 기술보증기금 순천지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순천센터 등이 참여한다. 종합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전남도청 전남일자리경제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정책자금, 기술개발(R&D), 창업, 보증, 수출 등 분야별로 사업 설명이 진행되고, 세부적인 사업에 대한 개별 상담이 지원된다. 이번 설명회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위기 극복과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과 혁신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적시에 알려 기업 참여율을 제고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설명회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장 설명회에 참여하면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책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난 10일 막을 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대한민국 자동차 부품제조기업 나노엔지니어링이 AI(인지 감응)리젠 컨트롤러 기술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는 교두보를 확보했다. 13일 CES를 주최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이번 CES에는 4500개가 넘는 전시기업, 6000명 이상의 미디어, 14만1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고 참가기업 수와 참관객 수도 전년 대비 5%쯤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CES에는 미국기업 1500개사, 중국기업 1300개사, 삼성을 비롯한 한국기업 1000개사쯤이 참여한 가운데 ‘나노엔지니어링 AI(인지 감응)리젠 컨트롤러’는 동종업계와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5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됐으며, 환경과 사람 중심의 AI와 DX(디지털 전환)가 핵심 주제였다. 이번 CES 2025에서 선보인 나노엔지니어링의 핵심기술 AI(인지 감응) 컨트롤러는 지난 2024년 대한민국 유망 특허기술 탄소 감축 혁신기술부문 대상을 수상한 기술로 전기이륜차의 배터리 방전 전력을 기동간에 약 25%~50%를 회수, 재 발전(2024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회장 임경준)는 13일 광주 동구 광주일맥원 에서 ‘2025 설맞이 지역 소외계층 명절음식 나누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경준 중기중앙회 광주전남회장을 비롯해 각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광주일맥원 김선형 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명절음식키트 지원은 코로나19로 대면 지원이 어려웠던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설과 추석에 명절 음식 지원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채워주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떡만둣국 키트도 지역 중소기업 대표 및 협동조합 이사장,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다. 소고기, 떡국떡, 만두 등 1200명이 드실 수 있는 양으로 구성돼 지역 복지시설 8개소에 직접 배송된다. 임경준 중기중앙회 광주전남회장은 “경기침체로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크지만, 이럴 때일수록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을 살피고 온기를 전하는 것이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후원 활동과 지역 중소기업계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15일 강서구 부산중기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종합설명회는 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다. 수출, 정책자금, 기술개발(R&D), 창업, 보증 등 분야별로 사업설명이 진행되고 기관별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세부적인 사업에 대한 개별 상담이 지원된다. 부산중기청은 내수활성화 및 기업 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창업 성장 기술개발사업(R&D), 창업 사업화 지원 사업, 지역 특화 산업 육성 사업 등 54개 사업의 예산을 상반기에 100%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별도 신청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장 설명회에 참여하면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책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어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자금, 수출, 소상공인, 창업, R&D 등 주요사업을 담은 영상을 시리즈별로 제작해 중기부 유튜브 등에 송출하고, 주요 정보는 정책정보시스템인 기업마당 누리집에 게재할 예정이다. 종합설명회
전북 전주시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올해 184억원 규모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전주시는 선정된 기업이 협약 은행에서 융자를 받을 경우 그로부터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지원한다. 특히 전주시는 설 명절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접수 받고, 설 연휴 이전 선정 결과를 통보해 기업들이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건설업·부동산업·보건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융자 한도액은 중소기업 3억원까지, 소상공인은 2000만원까지다. 융자기간은 2년으로, 연장 신청시 1년 더 연장할 수 있다. 시는 일반기업에는 3%, 여성·장애인기업과 벤처기업, 바이전주 우수업체 및 이노비즈 기업에는 3.5%씩의 대출 이자를 보전해 줄 계획이다. 희망 업체는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공고문에 명시된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전주시 기업지원사무소(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본관 3층)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융자지원이 결정된 업체는 소정의
지난 2023년 메인넷(Mainnet)을 출시한 페페코인(Pepe Coin)이 브릿지(Bridge)를 구축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의 상호 운용성과 유틸리티 확장을 실현하는 이정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인넷(mainnet) 이란? <가상화폐 시장에서 기존에 존재하는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독립하여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만든 것을 의미한다.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출시해 가상화폐 생태계를 새로이 만들고, 거래소와 개인지갑거래와 암호화폐 지갑 생성 등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메인넷이다. 대표적인 메인넷은 비트코인, 이더리움이다. 메인넷 방식에 따라 코인과 토큰을 분류하게 되는데, 작은 단위의 토큰에서 메인넷을 거쳐야만 코인으로 취급하게 된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과 리플, 퀀텀 등은 자체 프로토콜 메인넷을 보유하면서 코인으로 취급하며, 이외 다른 플랫폼에서 파생돼 만들어진 것을 토큰이라 말한다. 모든 코인이 메인넷을 거치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암호화폐는 메인넷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코인은 이더리움기반토큰(ERC 20)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고 페페코인도 초기 메인넷을 가지기 전에는 이더리움기반의 토큰에서 시작했다.> 페페코인은 탈중앙화된 브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지난해 세 차례 동행축제를 통해 총 4조5000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세부 매출성과(직·간접 매출)는 5월 1조2974억원, 9월 2조4284억원, 12월 808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총 매출액인 약 4조원을 상회하는 액수다. 오영주 장관이 올해 내걸었던 목표(4조원)보다도 5000억원 가량 많다. 작년 동행축제는 지역(5월), 글로벌(9월), 나눔(12월) 등 회차별 차별화된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다. 9월에는 최초로 해외(베트남 하노이)에서 개막행사를 열고 수출상담회,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소상공인 해외판로 개척의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외식 및 장보기 부담완화를 위한 카드사 협업 이벤트와 한 달 내내 개최하는 지역판매전·대형 유통사 상생 기획전 등은 동행축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비촉진 행사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지난달 1~28일 진행된 12월 동행축제의 직접매출은 6128억원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쇼핑, 11번가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 특별 기획전, TV 홈쇼핑 등을 통한 온라인 매출은 5359억원,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특판전, 신세계·현대백화점 등 오프
소상공인 3명 가운데 1명은 지난해 대출액이 전년보다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해 11월 12일부터 12월 6일까지 소상공인 800명을 대상으로 '경영실태 및 정책과제 조사'를 한 결과 대출 보유자 590명 가운데 34.9%는 2023년 대비 대출액이 늘었다고 8일 밝혔다. 대출액 증가는 충청권(41.0%)과 전라권(44.3%)에서 다른 지역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용 중인 대출 금리 평균은 4.99%였고, 금리가 5.0%를 넘어가는 경우도 65.9%에 달했다. 구간별로 보면 '5.0%'가 38.6%로 가장 많았고 '5.1% 이상' 27.3%, '4.0∼4.9%' 23.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는 금융지원이 80.8%로 가장 많이 꼽혔고 판로지원(9.9%),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2.4%), 상생협력 문화 확산(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설문 대상 소상공인 55.6%는 올해 경영환경이 지난해보다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란 답변은 39.5%였고, 긍정적이란 전망은 5.0%에 그쳤다. 사업 부담 요인으로는 원자재비·재료비 상승 등 고물가와
광주 서구는 전기차 충전소 화재 예방·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공영주차장 36곳에 질식소화포와 소화기 등 안전용품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서구는 최근 잇단 전기차 관련 화재로 충전소 주변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화재 피해 최소화와 대응력 강화를 위해 안전용품 설치에 나섰다. 서구는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해 외기가 차단된 필로티 시설에는 질식소화포를, 충전소가 두 곳 이상 설치된 장소에는 액체형 소화기를 비치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충전소 주변 소방 안전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를 2조원으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천500억원 확대된 것이다. 운전자금은 모두 1조3천억원으로 경영 안정 자금 1조800억원, 특화지원자금 1천억원, 특별경영자금 1천200억원 등이다.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은 7천억원 규모로 공장 매입비, 건축비 등 시설자금으로 지원한다. 이 중 기금 융자는 2천억원 규모로 2.9%(변동금리)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금 융자 외 협약 금융기관 협조융자의 2차 보전율은 0.3∼2.0%포인트다. 경영 안정 자금은 중소기업 지원에 6천300억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4천500억원을 지원한다. 특화지원자금은 대출이 있는 기업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별도 한도로 운용해 기업의 성장 여건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수출형 기업 자금 300억원, 일자리 창출 기업 자금 200억원, 신성장 혁신기업 자금 300억원, 지역 균형발전 기업 자금 200억원 등이다. 특별경영자금은 재난 상황에 대비하는 재해 피해 자금으로 500억원, 예비 자금 600억원 등을 마련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긴급한 자금 수요에 대비하도록 했다.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온라인 자
전남 곡성군은 새해를 맞아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설 명절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기획전은 6일부터 24일까지 19일동안 펼쳐지며 전 품목 최대 4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명절 선물용 한우, 버섯, 사과, 한과 세트 등이 준비돼 있으며 '새해 덕담'을 작성한 이용자 100명을 추첨해 1만원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또 신규 가입 회원은 3000원 할인 쿠폰을 전달하고 전 상품은 무료배송한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은 3고(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1저(저성장)의 복합 경제위기 장기화로 인한 내수침체 극복을 위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2000억원 보증공급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비상시국에 따른 소비침체 및 설명절 대비 자금 수요 급증으로 인한 긴급 유동성 공급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1월 중에 1500억원 규모의 신규보증을 조기에 공급할 계획으로, 우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300억원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5년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2일부터 접수가 시작됐으며 ▲일반경영안정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 ▲장애인기업지원자금 ▲청년고용연계자금 ▲소공인특화자금 등 지원자금에 따라 업체당 최대 7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고 있다. 정책자금 보증신청은 먼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리대출'을 신청해 정책자금 지원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보증드림'(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에 접속해 '정책자금 연계 일반보증'을 신청하면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보증 신청이 된다. 전북신보 한종관 이사장은 "이번 비상시국 긴급지원 계획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민생 안정을 돕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