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시민들이 손쉽게 김장을 준비하고, 기업·단체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빛고을 김장대전’이 매출 20억8000만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민 참여형 김치 나눔·판매 행사인 ‘2025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에 기관·단체·시민 등 1만8000여명이 참여해 총 292.6t, 20억8000만원 상당의 김치를 판매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운영한 ‘연중 김치담그기 프로그램’에는 3400여명이 참여해 24t, 2억290만원 상당의 김치를 판매했다. 또 11월28일부터 12월14일까지 진행한 ‘김치대전 본행사’에는 1만4000여명이 참여해 총 268t, 18억7000여만원 상당의 김치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첫 개최 이래 최고 실적이며, 지난해 판매액 17억7000만원(275t)보다 17.3% 증가한 수치다. 이번 성과는 참여 인원과 매출액이 모두 늘며 김장대전의 성장세를 입증한 것으로, 광주 김치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이라는 정책적 성과를 동시에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택배 주문 금액이 전년 대비 47.1% 늘어 광주김치에 대한 전국 수요 확대와 함께 김
광주 광산구는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분야 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광산구는 행정안전부 주관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소비쿠폰 사용 실적 △신청·지급 편의 제고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광산구는 1차 지급률 99.4%, 2차 지급률 98.4%로 전국 자치단체 평균(1차 98.9%, 2차 97.5%)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광산구는 민원인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마다 추가 인력을 파견하고 기간제 노동자를 확충·배치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송정1동·월곡1동 등에서 추진된 주민주도형 소비촉진 운동, 하남동의 상가 골목활력충전 대축제 등 지역 골목상권 중심의 다채로운 축제·캠페인도 소비쿠폰 사용 향상에 이바지했다. 또한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위해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하는 등 취약계층의 신청·지급 편의 개선에도 힘썼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행정
(재)빛고을장학재단(이사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5년 하반기 빛고을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표로 참석한 학생 2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재단은 대학교, 교육청, 관련기관·부서 등의 추천을 받아 올해 하반기 빛고을장학생 223명(중학생 15명·고등학생 42명·대학생 166명)을 선발, 총 3억7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이 없도록 학업장려(대학생), 지정장학생(대학생), 예·체능특기생, 이주배경청소년, 자립준비청년, 학교밖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금 지급액은 올 상반기부터 평균 45% 인상해 대학생은 기존 150만원에서 200만원, 고등학생은 기존 50만원에서 80만원, 중학생은 기존 35만원에서 50만원을 지원한다. 이날 수여식에는 오비맥주㈜ 이윤섭 호남권역 본부장과 양우천 광주공장장, 김태호 광주지점장이 참석해 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또, 해양에너지 정회 대표이사와 조명근 본부장이 장학금 6000만원을 전달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오비맥주㈜와 해양에너지는 꾸준한 빛고을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오비맥주㈜
광주도시공사는 북구 서림마을 다사로움 행복주택 16형 16세대와 16h(주거약자)형 1세대의 입주자를 선착순 방식으로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예비입주자 미달에 따라 추진하는 이번 모집은 입주자의 소득과 자산요건이 배제됐다. 적격자로 선정될 경우 내년 2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서림마을 행복주택 관리사무소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광주 도심 곳곳에 인공지능(AI) 미래 기술 실증 체험장이 마련된다. 광주시는 시민들이 창업기업의 인공지능 제품을 체험하는 '혁신기술 실증 체험 프로그램'을 1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남구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는 '배리어 프리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실증이 진행된다. 배리어 프리 안내기는 전극을 신체에 부착하지 않아도 의자에 앉으면 심박수·호흡수·스트레스 지수 등 생체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광주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에서는 실시간 열차 도착시간 안내 시스템을 설치해 시민이 실제 이동 과정에서 정보 정확성과 편의성을 확인한다. 또 광주 도심 곳곳의 도로에서는 '실시간 교통 안내 시스템' 실증이 진행되고 인공지능 상담·가상 입어보기(피팅), 건강관리 서비스 등도 진행된다.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과 생성형 AI 이미지 생성 이벤트도 펼쳐진다. 스탬프 투어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광주국립과학관, 아시아문화전당, 유스퀘어, 지하철역 등 도심 곳곳의 실증현장을 방문해 제품을 체험한 뒤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하면 스탬프가 적립되는 방식이다. 참여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생성형 인
전북 전주시는 2026년 1월1일 이후 출생아부터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출생축하금 1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15년 출생축하금 제도를 도입한 이후 첫째아 30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100만원을 차등 지급해 왔으나 내년부터는 모든 출생아에게 동일하게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제도 도입 이후 가장 큰 폭의 지원 확대다. 시는 합계출산율 하락과 인구 구조 불균형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출생축하금 확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전주시의회가 지난 8일 '전주시 저출생 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 조례'를 개정하면서 제도 시행 근거를 마련하면서 이뤄졌다. 오는 18일 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제도 시행을 위한 근거 및 예산을 확보하게 된다. 상향된 금액은 첫째아를 기준으로 비교하면 전주와 인구가 비슷한 타 기초단체와 비슷한 수준이고, 전북특별자치도 내 익산·군산과도 유사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출생축하금 확대가 시행되면 내년부터 0세(0~11개월) 자녀를 둔 가정에는 출생축하금 100만원을 비롯해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부모급여·아동수당 등 총 1620만원 상당의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통해 축적한 위기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시범 복지사업인 '그냥드림'을 본격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냥드림은 지원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소득 기준 중심 복지체계로는 포착하기 어려운 일상적·돌발적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익산시가 선제적으로 운영해온 다이로움 나눔곳간의 운영 취지와 구조가 유사하다. 행정이 일방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 아닌,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 복지 모델로 평가받아 왔다. 이러한 운영 경험이 중앙정부의 '그냥드림' 정책 방향과 맞물리며, 지역 모델을 기반으로 한 국가 시범사업 연계라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는 나눔곳간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그냥드림'을 주 2회, 하루 최대 2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생계 위기나 질병·실직 등으로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시민에게 즉시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정책으로, 현장 운영 경험을 살려 시범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익산
8일 오전 김제시 사회적기업 협의회, 소속회원사인 농업법인 새만금 유기농 꾸지뽕, 사단법인 글로벌 투게더 김제, 영농조합법인 아름드리, 유한회사 삼보 정보통신 등 4개사와 협의회 임직원이 공동으로 뜻을 모아 278명의 어르신이 생활하는 '김제 천사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봉사를 나누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팔을 걷고 나섰다. 이날 배식은 오전 9시30분 부터 12시 30분까지 3시간에 걸쳐 이뤄졌다.
전주시 새샘사회적협동조합이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 이웃사랑 행복나눔운동에 팔을 걷어 부쳤다. 김용진 새샘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 지친 취약계층들에게 영양 호박죽을 드시고 몸보신을 통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추위 속에서도 호박죽 조리를 위해 봉사해 준 행복나눔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미연 행복나눔자원봉사단 대표는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따뜻한 호박죽으로 남은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준 새샘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새샘사회적협동조합과 행복나눔자원봉사단이 8일 전주시 동서학동, 노송동, 완산동, 팔복동 등 4개 동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호박죽 500그릇을 전달하고 있다. 새샘사회적협동조합과 행복나눔자원봉사단이 8일 전주시 동서학동, 노송동, 완산동, 팔복동 등 4개 동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호박죽 500그릇을 전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동장들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전해 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
광주시는 2026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업체를 17~19일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광주지역 내 관광·체험·숙박·식당 등의 관광 서비스 업종과 광주에서 생산된 농축산물, 지역에서 제조된 가공식품, 공예품·미술품 등을 포함한 지역생산품 등 총 4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해당 품목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광주외 지역에서 통용되는 상품권 및 이용권, 귀금속·보석류, 미풍양속 저해 우려가 있는 물품 등은 공모에서 제외된다.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내년 1월 협약 체결 이후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간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5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나눔의 날'을 열고 한해 동안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묵묵히 활동한 공로자들을 격려하고, 나눔·복지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주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내일을 밝히는 큰 희망'으로 희망복지지원사업, 읍·면·동 맞춤형 복지 활성화 등에서 기여한 개인·단체 40여 명이 '올해의 나눔 주인공'으로 선정돼 감사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지역 기업 유림화학(대표 김석주)이 10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해 사용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익산시 '함께 만드는 따뜻한 복지도시'…2025 나눔의 날 개최 시 관계자는 "민·관·학 협력을 기반으로 나눔문화를 확산하며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대체계를 강화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주 광산구 수완동(동장 임은진)에 올해도 지역에 온기를 전하는 ‘라면 트리’가 불을 밝혔다. 4년째 반짝반짝 겨울을 밝히는 고사리손 나눔이 이어지고 있는 것. 올해 ‘라면 트리’는 수완동 소재 국공립 어린이집 7개소(구립 수, 구립 초록숲, 구립 장자울, 구립 행복한, 구립 꽃들, 구립 꼬마친구, 구립 수완GS자이) 재원생들이 한 봉지씩 모아 마련한 라면 80상자(200만 원 상당)로 제작됐다. 지난 4일에는 장덕초등학교 학생회 및 학부모회(회장 이은혜)가 학내 장터 행사인 ‘장덕 나눔 페스타’ 수익금 70만 원을 수완동 돌봄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하기도 했다. 장덕초 학생회 및 학부모회의 후원금과 ‘라면 트리’로 확보한 물품 등은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 지정 기탁 절차를 거쳐 수완동 취약계층의 겨울철 식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완동 내 공립유치원인 예향유치원도 22일 ‘라면 트리’ 온기가 더 따뜻해지도록 나눔에 동참할 예정이다. 예향유치원의 라면 후원도 3년째 지속되고 있다. 임은진 수완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어린이집과 유치원까지 지역 공동체의 참여로 어려운 곳에 온기를 전하는 ‘라면 트리’가 올해도 불을 밝혔다”라며 “후원금과 후원 물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