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강명원 기자 | 오늘 협약식에는 (주)힐빙몰 (대표 김동영)과 (주)다올골드 (대표 정민규)이 손을 잡았다. 오늘 행사에는 두 회사 임원진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었다. 특히 두 기업은 각자의 플랫폼을 활용해 금 기반 리워드 프로그램과 힐링 중심의 소비 경험을 융합함으로써,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힐링&웰빙 충청권 쇼핑몰을 운영 중인 (주)힐빙몰과 온라인 금은방 사업을 선도하는 (주)다올골드 예원 그룹 빅테크 AI 스튜디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오는 4월 말 예정된 정식 계약을 앞두고 양사가 공동의 성장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발판으로 마련되었으며,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협력 ▲고객 혜택 및 보상 체계 공동 기획 ▲신사업 공동 개발 및 플랫폼 연동 등에 있어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힐빙몰 김동영 대표는 예원 그룹 계열사 중 하나로 경기도 광명에 그룹 본사가 있으며 광명 아우름 등 사회적기업으로 잘 알려진 그룹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비즈니
국제물류주선이 주력사업인 엔에프로지스틱스(주)<총괄 CEO 김선직>가 위생허가 조건이 까다로운 중국 시장을 뚫고 21일 첫 수출길에 올랐다. 엔에프로지스틱스(주)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0월 연간 400만 달러 규모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중국 심양 푸얼스 무역유한공사 <대표이사 진영>와 체결한데 이어 1년 6개월에 걸쳐 중국 위생허가(1차 8개 항목) 절차를 마치고 21일 첫 선적을 마쳤다. 향 후 2차 15개 항목의 허가 절차까지 마치면 중국수출 조건이 완벽하게 완성된다. 엔에프로지스틱스(주)는 세계적으로 K-뷰티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는 글로벌 코스메틱 선도 기업인 (OEM,ODM 전문 생산업체) (주) 동방코스메틱<대표이사 차영환>의 창립 25년에 걸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연구인력 R&D센터에서 자체 연구개발한 스킨케어, 헤어바디 및 의약외품, 위생용품 등 다양한 30여 가지의 제품군으로 개발한 'RYOKUYO' 자체브랜드를 중국 심양 푸얼스 무역유한공사와 함께 한.중.일 3국에는 상표등록을 마쳤으며, 동남아 및 중앙아시아, 미주 등 세계 20여개국은 상표등록과 수출계약이 진행 중에있다. 엔에프로지
21세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유익하고 정확한 양질의 뉴스를 독자 여러분들께 전하고자 지난 2년여 동안 중소벤처뉴스 TV는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이제 사세를 확장하고 새롭게 업그레이된 K-뉴스그룹 KBN 한국벤처연합뉴스(회장 박철환, 발행인 구일암)가 새로운 각오를 다짐 하면서 새 출발에 나섰습니다. 4월 15일 자로 새출발을 알리는 KBN 한국벤처연합뉴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뉴스 통신사로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아울러 250개 전국 네트웍 지사 망을 구축해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를 실시간 보도하는 뉴스 통신사로 자리를 확고히 굳혀 나가겠습니다. 한국벤처연합뉴스는 언론의 양심에 따라 팩트에 입각한 정론직필을 기자의 사명감으로 삼아 매사에 임하겠습니다. 새롭게 제호를 변경해 새 출발을 하게 되는 KBN 한국벤처연합뉴스가 공명정대한 오피니언 리더 언론사로 여러분 곁에서 항상 머물러 있도록 성원 바랍니다. 제호 변경에 즈음해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발행인은 "시대 흐름에 따라 언론사도 변화를 두려워서 해서는 안 된다"면서 "실시간 뉴스를 송출해 구독자들의 알권리를 충족 시키고, 경제 전문 언론사에서 이제 전 분야를 아우르는 뉴스 통신사로 발전
인공지능(AI)과 함께 광주 미래 성장동력의 한 축인 '모빌리티' 정책이 응축된 캐스퍼 전기자동차가 유럽 주요 도시와 일본 등 66개 국가를 달린다. 미래형 모빌리티로 불리는 캐스퍼 전기차는 광주에서 생산한 최첨단 제품을 장착하고 트럼프발 미국 관세폭탄을 피해 세계 각국을 누빌 태세를 갖췄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6년 전 노사상생형 모델로 설립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생산한 캐스퍼 전기차 2107대가 해외 판매명 '인스터'라는 명칭으로 지난해 10월 독일과 네덜란드 수출을 시작했다. 지난 1일에는 일본을 향해 900대가 출발해 캐스퍼 전기차 수출국은 66개국으로 늘었으며 현재 아시아태평양지역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캐스퍼 전기차 수출량은 지난해 첫 수출 이후 3개월동안 1만여 대에 이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1만1000대 등 2만1000여 대로 집계됐다. 유럽을 비롯해 세계 주요 국가들이 친환경 정책으로 전환하면서 전기차와 소형차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캐스퍼 전기차는 올해 말까지 4만9000여 대가 전 세계 곳곳에서 달릴 것으로 보인다. 캐스퍼 전기차는 광주에서 생산하는 부품 43%가 부착돼 기아차와 더불어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시, 삼성전자와 함께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부산시 스마트 공장(기초)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5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능형 공장을 처음 도입하는 부산지역 15개 중소 제조기업을 선정해 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제조 전문가들이 현장에 6∼10주간 상주하면서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작업환경 개선, 공정 자동화, 원가관리 시스템 구축 등 맞춤형 혁신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원 분야는 ▲ 제조현장 혁신(5S3정 교육, 설비관리, 생산성 향상) ▲ 운영시스템 및 자동화 구축(MES, ERP, SCM 등 ICT 시스템 연계 구축) 등이다. 선정된 기업은 또 스마트 비즈 엑스포 참가, 삼성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스마트365센터를 통한 사후 유지관리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스마트 공장 사업관리 시스템(smart-factory.kr)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btp.or.kr) 또는 부산테크노파크 DX데이터센터(051-744-8293)에서 확인할 수 있다.
LH광주전남본부는 '인문도시' 광주 동구, 광주동부 신협과 따뜻한 주거복지포인트 시즌2 사업 추진 협약을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동구청과 LH는 숲속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LH와 동부신협은 주거복지포인트 재원을 매칭해 마련하기로 했다. LH는 지난해 작은도서관에서 토탈공예, 시와 성경필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생활에 활력을 찾고 주거비도 절감하게 됐다는 지역민의 긍정적 평가를 받아 이번에 시즌2 사업의 최초 협약을 광주 동구청과 체결했다. 따뜻한 주거복지포인트 사업은 입주민이 작은도서관을 방문하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포인트를 지급하고 매월 적립된 포인트를 관리비 차감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LH가 공동체 활성화와 임대주택 내 고령·독거세대에 대한 고독사 예방 및 삶의 질 개선 등을 위해 올해 광주동구 등 7개 지자체로 확대 시행 예정이다. 정태성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지역민 상생협력,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민의 행복 온도를 높일 수 있는 신규 사업 발굴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회장 김현수)와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는 15일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 `한-베트남 과학·교육·중소벤처기업 교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베트남 과학·교육 유관기관,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및 협회 회원사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베트남국립농업대학(VNUA) 국제교류처 응우옌 땃탕 처장, 호 응옥닌 부학장과 심동호 베트남-한국국제협력센터장 등 베트남과학·교육 분야 대표적인 3개 기관 관계자들이 광주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인력난을 선재적으로 베트남과 기술 및 사업 교류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한-베트남 과학·교육 및 중소벤처기업 교류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학술, 기술, 중소벤처기업 교류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연계 및 공동사업 추진 ▲ 학생 연수 및 학위 취득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지원체계 구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및 일자리 창출 선도 ▲ 한국·베트남 조인트벤처 창업 및 K-기업가 정신 확산 등이다. 또 이날 가칭 `한-베트남과학교육중소벤처
중소벤처기업부는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 16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상권기획자 등 민간 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 상인·주민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상권의 발전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상지는 전략수립형 9곳과 네트워크형 7곳이다. 이 중 네트워크형은 골목상권의 조직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됐다. 전략수립형은 서울 서대문구, 강원 영월군·춘천시, 경북 영주시·청도군, 부산 사하구, 경남 고성군, 전북 군산시, 제주 서귀포시가 선정됐다. 네트워크형은 경기 평택시, 강원 강릉시, 대구 동구, 경북 구미시, 경남 남해군, 광주 동구, 전남 강진군이 뽑혔다. 전략수립형은 동네상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소상공인·주민들과 소통하며 상권발전전략을 수립한다. 네트워크형은 상권 내 조직화를 통한 상권 정체성을 확립하고 향후 골목형상점가 지정 등 상권 발전의 기초를 다지게 된다. 대표적으로 강원 영월군은 폐광과 화력발전소 폐업에 따라 쇠퇴한 원도심인 덕포리를 '타임스퀘어'로 만들어 관광형 상권을 구축할 계획이다. 서울 서대문구는 신촌과 이대앞의 '신촌다움'을 되찾기 위해 지역 대중문화와 노포를 중심으로 K-스트리트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유통 정보 교류, 유통 전문가 양성,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판로지원정책 강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목동 사옥에서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1975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을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유통산업발전을 위해 유통정책 개발 연구 사업 및 교육사업, 출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와 허영재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후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통 관련 교육 및 홍보 ▲협회 회원사 연계를 통한 동행축제 협력 방안 ▲정책 및 지원사업 발굴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한다. 이 대표이사는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유통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유통 전문가 양성 등 판로지원 역량을 강화해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판로지원 정책을 발굴의 초석으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AI융합학과 이규빈 교수 연구팀이 오류 추정을 통해 미학습 물체의 인식 결과를 정제하는 AI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술은 실시간으로 오탐지된 물체를 삭제하거나 추가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로봇의 시각 인지 능력을 한층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현재 널리 사용되는 AI 비전 기술에는 몇 가지 한계가 있다. 한 모델은 사전에 학습된 물체만 인식할 수 있어 새로운 물체를 구별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또 다른 모델은 사용자의 입력을 기반으로 임의의 물체를 탐지할 수 있지만, 사람의 도움이 없을 경우 복잡한 환경에서는 정확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미지와 초기 예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류를 정정하는 기술이 개발돼 왔다. 하지만 기존 기술은 세부적인 부분만 수정하거나 잘못된 인식을 정정할 수 있어도 작동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었다. 연구팀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빠르고 정확한 오류 정정 기술을 적용한 ‘QuBER’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은 이미지와 초기 예측 데이터를 활용해 '4자 경계 오류'를 분석함으로써 물체 인식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을 통해 처음 보는 미학습 물체도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전자상거래수출시장진출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역량에 따라 글로벌쇼핑몰 활용 판매지원(2천270개사), 자사몰 진출(46개사)로 나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전남개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90점 이상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매년 전국 공공기관 383개를 대상으로 5개 분야에 대해 만족도를 평가한다. 전남개발공사는 서비스 결과(92.5점), 사회적 만족(92.3점), 서비스 과정(91.1점), 서비스 환경(90.1점), 전반적 만족(89.9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91.2점을 기록했다. 2022년에는 91.3점, 2023년 90.4점에 이어 3년 연속 90점 이상을 받았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해 고객 만족 경영시스템(ISO10002)을 2년 연속 취득했으며, 지역 중소 영세기업 대출금리 지원, 전남도 인재육성기금 기부 확대 등을 추진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현장 소통 강화와 맞춤형 민원 혁신 등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