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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병오년(丙午年)의 질주, 신뢰의 펜 끝으로 '만복(萬福)'을 그리다.

-희망의 말(馬)이 달리는 새해, 우리는 어디로 향하는가?

<칼럼>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칼럼니스트 김필용 |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이 다가왔습니다. 해마다 맞이하는 설이지만, 올해 2026년 병오년(丙午年)이 갖는 의미는 유독 특별합니다. 붉은 말의 해, 병오년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정과 거침없는 생동감을 상징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힘찬 말처럼 넘치는 생동감'과 그 에너지를 건설적인 미래로 이끌어갈 혜안입니다.

 

 

변화의 파도를 넘는 생동감의 철학

 

지난 한 해, 우리는 수많은 사회적 격변과 경제적 파고를 넘으며 각자의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보낸 성원은 우리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이제 병오년의 새 아침을 맞아, 우리는 단순히 '버티는 삶'을 넘어 '도약하는 삶'으로 체질을 전환해야 합니다. 멈추지 않고 달리는 말의 기상처럼, 우리 사회 전반에 새로운 활력이 수혈되어야 할 때입니다.

 

'만복(萬福)'의 근원은 소통과 신뢰

 

해마다 이맘때는 "댁내에 만복이 깃들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라는 덕담을 나눔니다. 공동체에 복(福)이 깃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명한 소통과 굳건한 신뢰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특히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진실을 가려내는 언론의 역할은 시민들의 '소망'이 '현실'로 바뀌는 과정에서 나침반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정론직필(正論直筆)의 가치가 바로 설 때, 우리 사회의 만복은 비로소 실현 가능한 미래가 됩니다.

 

찬란한 한 해를 위한 우리의 자세

 

찬란히 빛나는 태양처럼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빛나는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가야 할 것입니다. 기자와 언론인, 그리고 독자 여러분이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병오년의 기운을 받아들인다면, 올해는 정체된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의 질주를 시작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말은 혼자 달릴 때보다 함께 달릴 때 더 멀리, 더 빨리 갈 수 있다고 합니다. 2026년 한 해, 우리 모두가 서로의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준다면 그 끝에는 우리가 바라는 '만복'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올 한 해 모든 국민의 가슴 속에 힘찬 말의 심장 소리가 울려 퍼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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