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뉴스그룹 KBN 한국벤처연합뉴스(회장 박철환, 발행인 구일암)가 최초 등록일 4여년 만인 2025년 9월 1일 독자 기사 검색 리뷰 '100만 뷰'를 기록하는 신기원을 세웠다. 본 사는 5천만 대한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지난 4여년을 쉼 없이 뛰어왔다. 창간사에서도 줄곧 언급해왔던 발간의지는 경제 전문 매체로 대한민국을 뛰어 넘어 글로벌 뉴스 통신사로 발돋움 하는데에 전 직원들은 모든 역량을 모으고 있으며, 가장 빠르고, 정확한 뉴스콘텐츠를 국내, 외 포털사이트와 실시간 연동해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고자 노력해 왔다. 그 결실이 “100만 뷰”를 기록하는 원동력이 됐다고 자부하고 있다. '100만 뷰' 기록을 바꿔 말하면 대한민국 5천만 국민 2%가 뉴스를 구독하고 검색했다는 방증이다. 이러 결과에는 전국적으로 지역본부와 250개 지사 망을 구축하고 1만명 이상의 기자를 보유하는데 목표를 세우고 조직을 확대하고 있는데서 기인 한다고 평가하고 있다. 본 사 박철환 회장은 " 지금까지 어려운 환경에서도 본사를 성원하고 사랑을 아끼지 않은 직원가족 여러분과 국내, 외 구독자분들이 있었기에 100만 뷰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지면을 통해 진심으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35년간 방송과 기업 현장에서 전문 강의와 이벤트 기획사를 운영하는 김현주 원장이, 올해 68세를 맞아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섰다. 나이를 잊은 그의 행보는 ‘희망 전달자’라는 별칭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김 원장은 지난 27년간 교도소 수용자 인성강의를 비롯해 ‘한마음체육대회’ 진행, 노인요양원·암 환우·군부대·아프리카 재활원 등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다니며 재능을 나눠왔다. 코로나19 이후에도 금전적 대가 없이 봉사 강연과 공연을 지속하며, “돈으로 살 수 없는 시간”을 자신의 가장 큰 재산으로 여긴다. 그러나 김 원장의 무대는 봉사 현장에만 머물지 않는다. 그는 여전히 수십 명에서 수천 명에 이르는 청중 앞에서 리더십·동기부여·조직 활성화 강의를 펼치고 있으며, 기업과 공공기관의 교육 컨설팅을 맡아 성과 향상과 변화 관리를 이끌고 있다.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강의”라 입을 모으는 이유다. > “저는 지금도 강연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봉사는 제 삶의 일부지만, 맞춤형 전문 강의와 기업과 공공기관에 교육 컨설팅은 제 평생의 직장이 아닌 직업 입니다.” 코로나19 시기
광주 북구는 관내 모든 상점가(123곳·점포 1만3440개소)를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 선포식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2020년 골목 경제 활성화와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남대 후문과 황계 마을 상권 2곳을 광주지역 최초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 이후 관내 27개 동마다 1곳 이상의 골목형 상점가 조성을 목표로 지정기준 완화, 주민설명회 개최, 공동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노력에 나서왔다. 이 결과 이날 기준 관내 123개 상점가 전체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됐다. 대상 점포 수는 1만3440개에 달한다. 북구는 이를 기념하고자 오는 4일 '골목형 상점가 전 지역 지정 선포식'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새로운 시작, 빛나는 골목'을 주제로 당일 오후 다섯 시부터 설죽로202번길 일원에서 진행된다. 문인 광주 북구청장, 시·구의원, 골목형 상점가 상인,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골목형 상점가 영상 상영 ▲전국 최다 지정 선포 ▲카드 섹션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선포식 이후에는 전남대 상대 골목형 상점가가 주최하는 '금·토야시장' 행사가 열린다. 광주의 특색 있는 먹거리인 상추 튀김을 대표 메뉴로 선정한 행사는 ▲상추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마을공동체 주도로 운영되는 ‘우리동네 천원한끼’가 고독사를 예방하고, 나눔 선순환을 실천하는 ‘공동체 돌봄 활동’의 모형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천원한끼’는 광산구 각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를 비롯한 사회단체 등 공동체가 주축이 돼 취약계층에 단돈 1,000원에 따스한 한 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송정1동 ‘천원밥상’, 송정2동 ‘송2송2 밥상친구’, 첨단1동 ‘선한식당’, 첨단2동 ‘진짜밥상’, 신가동 ‘안녕하신가 천원밥상’, 수완동 ‘반가운 찬’ 등 지난해 6개 동으로 확대된 데 이어 올해는 어룡동 ‘천원한끼 나만의 밥상’, 우산동 ‘나눔식당’, 신창동 ‘천원밥상’ 3개 동이 합세하며, 총 9개 동에서 ‘우리동네 천원한끼’를 열고 있다. 지역 기관‧단체 후원, 27개 골목식당의 자발적 동참을 기반으로 마을마다 특색 있는 공동체 식당을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 동안 고립 위험 가구 등 3,016명에게 이웃과 함께 식사하며, 소통할 기회를 제공해 주민의 관계 회복, 고독사 예방에 톡톡한 역할을 했다. 특히, ‘우리동네 천원한끼’를 이용한 주민들이 낸 1,000원은 지역의 어려운 이들을 돕는 데 쓰이며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23일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군민행복 아카데미 7회차 강연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스포츠의학과 운동과학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진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 대학원 홍정기 원장을 초청하여 ‘생존 근육 운동’을 주제로 특강을 청취할 예정이다. 홍정기 원장은 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에서 운동과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축구선수 기성용 등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도한 스포츠의학 전문가로 방송과 저서를 통해 대중과도 활발히 소통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단순한 운동법을 넘어 삶을 지탱하고 건강을 지키는 핵심 ‘생존 근육’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약해지기 쉬운 근육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일상 속 작은 습관이 어떻게 평생 건강을 지켜주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미화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세계적인 스포츠의학 전문가의 시각에서 운동과 건강을 바라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실천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군민에게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출산 친화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9월 12일까지 ‘출산장려 슬로건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슬로건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나타내는 15자 내외의 문구로 응모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이렇게나 행복한데, 여보 우리 한 명 더?’라는 슬로건이 큰 호응을 얻으며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은 임신과 출산의 기쁨, 행복한 육아 등 건강하고 소중한 가족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으로, 3000*2000픽셀 이상, 용량 3MB 이상, JPG/JPEG 형식의 파일이면 된다. 공모는 출산장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슬로건 1개 또는 사진 1점을 출품할 수 있으며, 두 분야 중복 참여도 허용된다. 공모 신청은 마포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슬로건과 사진은 심사를 거쳐 최종 6점을 선정하고, 최우수 2명(각 15만 원), 우수 2명(각 10만 원), 장려 2명(각 5만 원)으로 나누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10월 임산부의 날 행사 슬로건과 사진전에 사용될 예정이며, 다양한 출산장려 홍보물 제작과 전시에도
광주시가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이끄는 모범 기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광주시 우수중소기업인 후보를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광주에 본사와 공장(주사무소)을 두고, 상시고용 10인 이상 제조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의 대표자다. 평가는 ▲기업 업력 ▲재정 건실도 ▲경영성과 ▲고용창출 ▲기술개발 ▲지역경제 기여도 ▲이에스지(ESG) 경영 준비 실적 등을 종합 반영한다. 또 근로자 복지 증진과 사회공헌 활동 등 정성적 요소도 심사한다. 선정 규모는 5명 이내며,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심사위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중 열릴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중소기업인 기업은 지정 후 2년간 ▲경영안정자금 지원 한도 확대(3억→5억원) ▲이자차액 보전 확대(추가 1%포인트) ▲구조 고도화와 수출진흥자금 융자액 10% 이내 추가 지원 ▲신용보증료 인하(1.2→1.0%)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부여된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광주시 창업진흥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 내용과 신청 서식은 광주시 누리집 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홍나순 창업진흥
육상 100m 한국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국영을 주제로 제작된 영화 '전력질주'가 공개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영화제작지원사업을 통해 발굴하고 지원한 영화 '전력질주'가 10일 개봉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오는 6일 오후 1시 광주독립영화관에서는 이승훈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담긴 의미와 제작 과정을 설명하는 시사회가 펼쳐진다. 작품 '전력질주'는 지난 2017년 광주시청 육상팀 김국영(강구영)이 세운 남자 100m 한국 기록 10초 07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강구영은 한국기록를 보유하고 있지만 세계 육상 선수권 남자 100m 출전 기준인 10초 05를 0.02차로 극복하지 못해 부상과 이혼, 약물 소문까지 퍼지며 실패자라는 꼬리표만 남은 채 살아간다. 강구영이 좌절하는 사이 신예 육상 후배들이 등장하며 이들은 각자의 도전을 가슴에 품고 트랙에 선다. 하석진, 이신영, 다현(트와이스), 윤서빈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 '스토리집'을 통해 발굴돼 영화로 완성됐다. 실제 김국영의 기록을 토대로 한 사실성과 영화적 상상력이 더해져 스포츠 드라마 장르의 진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광주정보문화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 발전을 위해 전남도가 매년 개최하는 2025 전남GT(Grand Touring) 대회가 20일부터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GT는 다양한 모터스포츠 종목과 함께 하는 스피드 축제다. 2시간 내구레이스인 '전남내구'를 포함해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대회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레이싱 전용차량인 '스포츠프로토타입', 모터사이클 종목인 '스포츠바이크' 등 6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대회 기간 지역 체류를 확대하기 위해 당초 일요일에 집중됐던 개막식과 결승전을 분산해 토요일 개막식과 1개 종목 결승전, 일요일 5개 종목 결승전으로 경기 일정을 변경했다. 전남도는 원슈타인·마이티마우스의 축하공연, 가상레이싱, 카트체험, 미니카경주, 버블쇼 등 레이싱과 문화행사가 어우러진 관광자원으로 가족단위 관람객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인그랜드 스탠드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1일 광주 황룡친수공원 상공에서 에어쇼를 선보인다. 광주 광산구는 '제3회 광산 뮤직 온(ON) 페스티벌'에서 블랙이글스의 특별 비행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 8대 편대로 구성된 블랙이글스는 행사 둘째 날인 21일 황룡친수공원 상공에서 에어쇼를 펼친다. 블랙이글스는 앞서 지난해 5월 열린 제2회 행사에서도 에어쇼를 펼친 바 있다. 광산구는 올해 행사에서 2년 연속 에어쇼 성사를 위해 적극적인 요청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보이는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광주 대표 음악 축제를 내건 이번 행사의 최고의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3회 광산 뮤직 온 페스티벌은 20~21일 황룡친수공원에서 열린다. 10㎝(십센치)와 황가람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전남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가을을 맞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테마 상품을 선보인다. 1일 전남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가을 코스는 울긋불긋 단풍 명소, 아름다운 해변 등 가을 풍경과 세계 유일 수묵 대제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역사 유적지 등을 경유하는 21개의 새로운 코스로 구성됐다. 남도한바퀴는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전남의 관광 명소와 축제를 연결한다. 남도의 문화와 미식·생태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남의 올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주요 코스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연계한 목포·해남·진도 수묵 여행, 한국의 베니스 두문마을과 무슬목 해변·오동도를 경유하는 여수 베니스 여행, 사진 맛집 전남산림자원연구원과 천사대교·안좌 퍼플섬을 거니는 나주·신안 여행,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곡성 도림사와 구례 천은사·출렁다리를 걷는 곡성·구례 주말여행 등으로 채워졌다. 전남의 아름다운 가을을 경험할 수 있는 21개의 각 코스별 자세한 내용 확인과 예약은 남도한바퀴 홈페이지 또는 전용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광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광주시는 23일까지 전통시장·대형마트·영화관·여객시설·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126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대비 소화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전선배선 불량,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전기·기계실 등 유지관리 상태, 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관리주체에 추석명절 전 보수·보강토록 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추석 연휴는 7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인 만큼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야외활동이 여느 때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점검으로 명절대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