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만일 기자 | 사단법인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의정부시 지부 (지부장 임문수)와 의정부시 각 지역장과 업주들이 모여 경기도 의정부시 경찰서(서장 이상엽)를 상대로 경찰서 정문 앞에서 13시~15시까지 의정부시 관내 불법 보도방 횡포와 갑질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집회하였다. 오늘 집회에서 업주들은 울분을 토하면서 세금 한 푼 내지 않는 불법 보도방들이 유흥주점 업주들을 상대로 온갖 갑질과 횡포로 하여 지금까지 참아 왔지만,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고 하면서 집회를 강행한 것이다라고 하면서 우리는 손님들에게 밝히고, 불법 보도방, 도우미들에게 갑질과 횡포에 시달리고 업장에 임대료 및 각종 세금과 업장 운영비에 머리가 터질 것 같은데 불법 보도방이 벼슬이나 한 것 같이 온갖 횡포와 갑질로 인하여 도저히 버틸 수가 없어 오늘 끝장을 보려고 집회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오늘 집회에서는 업주들은 다음과 같은 구호를 외쳤다. ★불법 보도방 5년 하면 집 산다! ★불법 보도방 왜 단속하지 않는가? ★세금 한 푼 안 낸 불법 보도방 완전히 없애 주길 바란다. ★불법 보도방 즉시 소탕하라 ★기업형 불법 보도방 즉시 단속하라 ★노래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광주, 전남 검정고시동문회(총동회장 한평만)와 (재)빛고을어울림장학회(이사장 김대근)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여 오늘 광주 동구, 지산1동 ‘미로 마을 사랑채’에서 인성지도사 수료증 과정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오늘 행사에는 이병훈 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상임수석부위원장과 많은 내, 외빈들이 참석하여 인성지도사 수료증 수료식을 거행하였다. 인성지도사 수료증을 취득 교육과정을 이수한 총 16명이 지난 05월01-08일 23까지 교육과정을 이수 과정을 걸쳐 이번에 수료증 수여식을 하게 되었다. 광주, 전남 검정고시동문회(총동회장 한평만)와 (재)빛고을어울림장학회(이사장 김대근) 두 단체는 지금까지 2016년도부터 인성지도사 수료증 취득 과정을 진행하여 아동, 청소년, 성인, 군인 등 교육 대상별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강의기법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두 단체는 앞으로 교육 수강생 중 희망자에 한해 검정시험에 응시하여 인성지도사 1급, 2급, 자격증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면서 더 많은 인성지도사를 배출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오늘 행사에 특별히 참석한 이병훈 전
통일교 불법정치자금 수수와 청탁 의혹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11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권 의원 체포동의안을 표결했다. 총 투표수 177표 중 찬성 173표, 반대 1표, 기권 1표, 무효 2표로 가결됐다. 권 의원은 투표에 앞서 신상 발언을 통해 "오늘 저는 106명의 동지들에게 호소하고자 한다"며 "한 분도 빠짐없이 저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찬성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국민의힘의 체포동의안 찬성표는 저를 버리는 것이 아니라 국민과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며 "지금 여러분은 동료 권성동이 아니라 우리 당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특검이 저에 대해 제기한 주장은 모두 거짓"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권 의원 발언 후 진행된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본회의장을 나섰다. 투표에 참여한 권 의원은 자신의 체포동의안에 대해 찬성표를 던졌다. 이후 기자들과 만나 "체포동의안에 대해 가결을 호소했던 입장이라 투표를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통일교 불법정치자금 수수와 청탁 의혹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안을 지난 1일 국회에 제출했다.
기획취재=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숲안애2차아파트 입주민들이 2019년도에 정상적으로 계약과 실거주에도 불구하고 퇴거·공매 위기에 몰리자, 항소심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게 직접 구제를 호소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숲안애2차아파트 입주민 일부가 분통 터진 이유는 다음과 같다. 2019년에 시행사와 정상적인 계약과 실거주를 하고 있는 상황에 어느 날 갑자기 "HUG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퇴거와 동시에 법적 분쟁으로 퇴거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입주자들은 새 아파트를 입주하여 잘살고 있는 상황에 하루아침에 날벼락 같은 소식이 날아온 것이다. "HUG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광주지방법원에 법적 소송을 하여 1심에서 패소한 뒤 항소심 선고가 오는 10월로 예정된 가운데, 입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지켜 달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직접 해결에 나서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2019년 시행사와 부동산업자를 통해 정식 계약이 이뤄졌으며, 상당수 세대가 실제 거주를 이어왔다. 그러나 2021년 2월 주택보증공사로부터 퇴거 요청서가 전달됐고 같은 해 7월에는 법원 고시까지 내려졌
전라남도가 9월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전남 쌀, 대한민국 배의 고장 명품 나주배로 빚어 배 본연의 단맛과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인 남도탁주의 정고집 나주배약주(약주·15%)를 선정했다. 나주배약주는 호남의 황금들판에서 자란 쌀과 나주배 생산시기인 9~11월 제철을 맞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은은한 단맛과 청량한 향이 조화를 이루며, 총 2천200시간 저온 발효와 저온 숙성을 거쳐 부드러운 바디감과 깔끔한 여운이 있다. 2023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국제식음료품평원(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우수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는 국내 쌀과 과일로 만든 생약주가 해당 대회에서 수상한 첫 사례다. 또한 전통 누룩균주로 빚은 입국을 사용해 차별화된 풍미를 살렸으며, 황금빛 색상과 달콤한 맛으로 젊은 층과 여성 소비자에게도 인기가 높다. 단독 음용은 물론 제철 과일과 곁들이거나 가벼운 한식과도 잘 어울린다. 남도탁주는 나주배약주 외에도 정고집 나주 쌀 생막걸리, 정고집 옛날 생동동주 등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으며, 전통 방식과 현대적 주조 기법을 접목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전라남도가 추진한 으뜸한우 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에서 광양 서병근 농가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고급 한우고기 생산을 통한 한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진행된 으뜸한우 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는 지난 10일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품평회에는 17개 시군에서 32개월령 이하 혈통·고등 등록우 중 자질이 우수한 최고급 한우(거세우) 28마리가 출품됐다. 평가 결과 대상은 ‘지리산순한한우’ 회원 농가로,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은 광양 서병근 농가의 출품축이 선정됐다. 경매가는 전국 평균 경락가(㎏당 2만 2천 원)보다 2.4배 높은 ㎏당 5만 1천 원으로 총 2천785만 원을 기록, 전남 최고 한우의 위상을 높였다. 최우수상은 곡성 최하나 농가(2천128만 원), 우수상은 영암 이재성 농가(1천560만 원)가 각각 차지했다. 입상자는 11월 6일 순천광양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리는 제41회 전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시상금과 함께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특히 품평회에선 한우 전문 프랜차이즈 식당 대표인 개그맨 이상준 씨가 직접 경매에 참여, 대상 한우를 낙찰받으며 현장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김성진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우 개량
전라남도가 산림과 농경지를 대상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등 주요 돌발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돌발해충이란 특정 시기나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이나 산림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해충을 말한다. 최근 기상이상, 농업환경 변화, 작물 재배 방식의 다양화로 돌발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갈색날개매미충은 감, 사과, 매실나무 등에 붙어 즙액을 빨아먹으며 그을음병을 유발하고, 미국선녀벌레는 대추, 밤나무 등의 잎을 갉아 먹고 왁스물질을 분비해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작물 생육을 저해하고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 8월 1차 예찰을 진행해 56ha의 피해를 확인했으며, 갈색날개매미충 336ha, 미국선녀벌레 58ha 등 총 404ha에 대해 방제 차량을 활용한 지상 약제를 살포했다. 전남도는 1차 방제 성과를 바탕으로 산란기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까지 2차 예찰·방제를 추진한다. 농경지 인근 산림에서 해충이 과수원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유림관리소, 농업기술센터 등의 기관과 공동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강신희 전남도 산림자원과장은 “앞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돌발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전남교육청이 3개년(2025~2027년) 동안 33교에 수 백억 원을 투자해 선진형 화장실이 구축되도록 연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인 가운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전남교육청이 추진 중인 '선진형 학교 다담은 화장실 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아이들의 학습권과 학교 현장 지원에 예산을 우선 투입해야 한다"고 밝혀 화장실 사업을 두고 상호 입장차가 커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지부는 "전남교육청이 기초학력예산을 전국 최대 규모로 삭감하고, 일부 학교 화장실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행태는 교육 정책의 우선순위를 왜곡한 전형적 사례"라고 지적하고 '다담은 화장실 사업'은 2024~2025년 동안 33개 초·중·고교 화장실 증·개축에 164억원을 투입하며, 학교당 많게는 10억원 이상이 소요돼 '황금 화장실'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교 현장에서는 일부 화려한 공간보다 모든 학생과 교사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청결하고 안전한 화장실이 절실하다"라며 "전남교육청은 극소수 학교에만 예산을 집중 투입하고 다수 학교의 현실적 불편은 외면함으로써 형평성과 공정성을 훼손했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2025년 전남
세계 2차 대전 이후 국제사회는 미국을 중심으로 새로운 관리·경영 기법을 배우며 성장해 왔다. 민주주의 제도와 합리적 경영 방식은 오랫동안 세계 각국이 벤치마킹해온 모델이었다. 그러나 최근 미국은 오히려 세계의 우려를 자아내는 모습으로 비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정치 행태가 있다. 트럼프 집권기에 드러난 문제는 단순히 한 개인의 기행에 머무르지 않는다. 그의 언행에 맞장구치며 박수만 치는 참모들의 모습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인 “견제와 균형”이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도자에 대한 맹목적 충성과 비판의 부재는 합리적 정책 결정을 가로막고, 국제사회의 신뢰를 손상시켰다. 일반인들은 흔히 기업을 잘 경영한 사람이라면 국가도 잘 이끌 것이라 기대한다. 이와 관련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Paul R. Krugman) 교수는 『국가는 회사가 아니다(A Country Is Not a Company, 2009)』라는 저술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그는 “아무리 큰 기업을 운영해도 그것은 국가 경제 전체에 비하면 극히 작은 규모의 일부일 뿐이며, 국가는 기업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즉, 기업가로서의 자질과 국가 지도자로서의 자질
22일부터 소득 하위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주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다. 직장가입자 기준으로 4인 가구의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51만원 미만이면 지급 받을 수 있다. 연소득으로 환산하면 외벌이 기준 약 1억7300만원 미만에 해당된다. 또 공시가격 약 26억7000만원 수준인 주택을 보유한 1주택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자율이 연 2%, 배당수익률이 2%라고 가정했을 때 예금 10억원, 투자금 10억원을 보유하면 마찬가지로 쿠폰을 받지 못한다. 행정안전부의 문답 자료를 토대로 2차 소비쿠폰과 관련한 주요 궁금증들을 정리해봤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금액은 얼마인가. "가구 합산 소득 하위 90%에 해당하는 국민에 1인당 10만원씩 지급된다." -지급 대상 여부를 사전에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 "국민비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2차 신청이 시작되기 일주일 전인 15일부터 대상자 여부를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네이버, 카카오, 토스, 국민은행 등 17개 모바일 앱이나 국민비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차에 이미 알림을 신청했다면 별도 신청 없이도 2차 지급 대상여부
전라남도와 나주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는 17일 켄텍에서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5’를 공동 개최하고 에너지 전환 해법을 모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박진호 켄텍 총장직무대행, 이재태 전남도의원, 정치교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했다. 포럼은 ‘DDD(분산·직류·디지털 AI)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18일까지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산업·학계·시민이 참여하는 시민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17일 포럼에선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가 ‘미래를 위한 소재(Materials for the future)’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 그래핀(신소재) 연구의 성과와 함께 향후 미래에너지 전환 방향을 제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전남도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에너지가 지역의 기회가 되고, 기업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 분권형 지역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수도 전남의 위상을 강화하고, 세계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위원 경제부지사는 “전남도는 지난 7년간 해상풍력과 태양광 발전사업
미국 조지아 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다 미 이민당국에 구금된 한국인들이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미국 애틀란타공항에서 미국 이민당국에 구금됐던 한국인들을 태운 대한항공 전세기 KE9036편이 다음날 오후 3시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앞서 대한항공 전세기는 전날 오전 10시 인천공항을 이륙해 미국 애틀랜타 공항으로 향했고 같은날 오후(현지시간) 한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미국 측의 사정으로 하루 지연됐다. 통상 미국 애틀랜타~인천행 비행기의 운행 시간은 15시간20분이 걸린다. 이에 따라 현지시간으로 12일 오전에는 대한항공 전세기가 탑승수속 등을 마치고 현지 공항에서 이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전세기에 승객 368명이 탑승할 수 있는 B747-8i 대형기를 현지로 보냈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재 구금된 국민은)총 317명이고, 그중에서 전세기 타고 귀국하지 않고 남겠다고 한 한분을 제외한 우리 국민 316명과 외국 국적자 14명"이 귀국 전세기에 탑승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성별로는 한국 국적 남성 306명, 여성 10명이 귀국 비행기에 오른다. 외국 국적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