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뉴스 박종배 기자 | 기능개선을 마친 전남 목포 바다분수가 더 아름답고 화려하게 컴백했다. 26일 목포시에 따르면 대표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춤추는 바다분수를 새롭게 단장해 오는 27일 목포해상W쇼 콜라보 공연과 함께 본격 운영한다. 춤추는 바다분수는 2010년 설치한 이후 13년이 지나 설비가 노후화되고 공연의 참신성과 고유 콘텐츠 부족 등으로 정상적인 공연이 불가능해지면서 개선에 들어갔다. 사업비 85억원을 투입해 2022년 10월부터 춤추는 바다분수 기능개선사업에 돌입해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기존 낡은 분수 시설물을 철거하고 부력체 내구성을 강화하는 한편 최신기술을 접목한 수중펌프와 움직이는 분사노즐의 수량을 증가시켜 분수의 춤사위를 더욱 부드럽고 섬세하게 한다. 분수의 높이를 기존보다 더 증가시키고 LED조명, 레이저, 빔프로젝터, 무빙라이트 등 공연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추가 설치해 웅장함과 화려함을 돋보이게 했다고 시는 전했다. 육상에는 컬러레이저를 설치해 해수면을 도화지 삼아 그림이 그려지고 바다분수 맞은편에 새롭게 선보이는 원형 전광판은 평화광장 어느 위치에서든지 음악분수의 공연 정보를 관광객 등에게 전달한다. 춤추는 바다
중소벤처뉴스 구은제 기자 | 재)빛고을어울림장학회(이사장 이경영)은 발전협의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오늘 오전 8시에 40여 명의 발전협의회 회원들과 광주를 출발하여 (부여)백제문화단지[ 百濟文化團地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에 위치한 백제 역사 문화단지를 방문하였다. 오늘 행사는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3,276천㎡(100만평) 규모로, 1994년부터 2010년까지 약 17년간 충청남도 부여군에 조성된 역사 테마파크이다. 1993년 백제 문화권 종합개발계획이 확정 후 1998년 백제문화단지 기반 시설공사를 착수하였다. 2006년 개관한 백제역사문화관은 전국 유일의 백제 역사 전문박물관으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상설전시실을 비롯하여 기획전시실, 금동대향로 극장, 백제 체험장 등 다양한 전시·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화재 단지에는 사비에 세워졌던 궁궐, 성왕의 능에 세워졌던 능사, 고분 공원, 생활 문화마을, 하남 위례성 등이 재현되어 있으며 그이에도 백제역사문화관이나 위에서 설명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롯데부여리조트, 롯데아울렛이 들어서 있다. 백제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인 근초고왕과 계백, 제왕의 딸 수백향의
중소벤처뉴스 박영우 기자 | 사)행복문화재단(이사장 이경영)은 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오늘 오전 8시에 40여 명의 회원들과 광주를 출발하여 (부여)백제문화단지[ 百濟文化團地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에 위치한 백제 역사 문화단지를 방문하였다. 오늘 행사는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3,276천㎡(100만평) 규모로, 1994년부터 2010년까지 약 17년간 충청남도 부여군에 조성된 역사 테마파크이다. 1993년 백제 문화권 종합개발계획이 확정 후 1998년 백제문화단지 기반 시설공사를 착수하였다. 2006년 개관한 백제역사문화관은 전국 유일의 백제 역사 전문박물관으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상설전시실을 비롯하여 기획전시실, 금동대향로 극장, 백제 체험장 등 다양한 전시·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화재 단지에는 사비에 세워졌던 궁궐, 성왕의 능에 세워졌던 능사, 고분 공원, 생활 문화마을, 하남 위례성 등이 재현되어 있으며 그이에도 백제역사문화관이나 위에서 설명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롯데부여리조트, 롯데아울렛이 들어서 있다. 백제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인 근초고왕과 계백, 제왕의 딸 수백향의 세트로 이용되었으
중소벤처뉴스 구은제 기자 | 구독자 약 8만 명의 유튜브 '책보고'로 한국 중세사를 복원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약 400여 개의 관련 영상을 제작하여 누구나 유튜브에 접속해서 볼 수 있게 해 두었다. 주로,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의 역사 즉 소외된 중세사를 삼국사기, 고려사 등의 원문을 중심으로 지도와 교차해서 보여주는 새로운 방식의 한국사 유튜버이다. 누구나 인터넷으로 원서와 지도를 교차 확인하여 한국사를 검증 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우리 성씨의 뿌리를 찾아서 1편은 조선의 명문가 문인 '능성 구씨'로 현재 대종회에서 전라도 화순에서 매년 제사를 지내고 있다. 시조모는 가묘로 대종회에서도 그 본래의 고향에 대한 궁금증이 늘 있다고 한다. 이에 유튜버 '책보고'가 삼국사기, 고려사, 족보를 분석하여 중국대륙의 능성의 위치를 추적하였다. 고려사의 기록에는 고려말 능성(綾城) 구씨의 구영검이(具榮儉) 살았던 면주(沔州)는 현재 양자 강 중류 무한 (武漢)시 부근에 있으며, 그가 출정했던 고우성(高郵城)은 현재 회수, 즉 양자강 근처에 자리 존재하고 있다. 능성(綾城)의 綾의 유사 지명이 양자강 주위에 퍼져있으며, 화순(和順)은 현재 양자강
강기정 광주시장이 이탈리아 베니스 학생들에게 5·18민주화운동과 광주비엔날레를 소개했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 시장이 이탈리아 '카 포스카리 베네치아 대학(Università Ca' Foscari Venezia) 한국학과 학생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5·18민주화운동과 광주비엔날레를 주제로 특별강연 했다. 강연은 '광주사람이 겪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경험과 광주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대학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강 시장은 고교시절 경험한 5·18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 시장은 1980년 고립된 광주, 광주시민의 공동체, 항쟁의 순간들을 사진을 보여주며 소개했다. 이어 광주정신으로 탄생한 광주비엔날레에 대해 이야기하며 오는 9월 7일 개막하는 15회 행사에 학생들을 초대했다. 강 시장은 "5·18항쟁은 정치·사회는 물론 미술·음악·공연 등 문화예술에까지 에너지가 폭발해 '민중예술'이라는 새로운 사조를 만들었다"며 "1995년 광주비엔날레가 창설됐으며 올해로 30주년을 맞게 됐다"고 소개했다. 또 "베니스비엔날레와 같이 파빌리온을 운영하지만 광주비엔날레의 파빌리온은 연대와 다양성을 근간으로 국가와 도시를 잇는 도시외교의 전령이자
중소벤처뉴스 중소벤처뉴스 기자 | 사)행복문화재단(이경영 이사장)은 전남 화순 도곡면에 위치한 테마파크 소풍(정중군 회장)을 구일암 회장, 김용인 사무국장과 전격 방문하였다. 오늘 이곳 “테마파크 소풍” 방문목적은 사)행복문화재단 운영위원인 정중군 회장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이사장으로서 회원 업체를 방문하여 회원들의 실상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서로가 힘이 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여 회원들간에 단합과 협업을 통해 서로가 힘이되어 함께 큰 힘이 되어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한 특별방문을 한 것이다. 이곳 “테마파크 소풍”은 3만 평 규모의 대단위 테마파크로서 광주와 나주에 인접한 전라남도 최대 페스티벌, 체험, 문화 테마파크로 유아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하기 좋은 장소이다. 테마파크 소풍에는 소풍식물원과 토끼, 양, 염소, 공작새 등이 있는 꼬마동물원이 있고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는 매직랜드와 로봇랜드, 놀이동산이 있다. 동물원에서는 토끼, 양, 잉어 먹이를 구입해서 직접 먹이 주기 체험도 가능하다. 야외에 미니언즈와 실제크기의 마블 캐릭터가 세워져 있어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며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포토존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장소이다. 로봇공연은 아이
광주 서구는 오는 3월 29~30일 벚꽃이 만개한 동천동 일대에 이틀간 '차 없는 벚꽃거리'를 운영한다. '차 없는 거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나라키움 광주종합청사에서 빛고을초등학교 앞 천변도로까지 190m 구간이다. 동천동 차 없는 벚꽃거리는 광주 서구의 봄 축제인 2024년 힐링음악회 '새봄'과 연계해 진행한다. 29일 오후 1시 30분 가수 '연우'가 노래 공연으로 무대를 열고, 8인조 라이브 밴드 '더 힐링 예술봉사단'과 '책 마을 합창단'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30일은 케이팝 댄스 그룹 '다이아'의 춤과 '무들마리 태권도'의 태권도 무대, '여락 숟가락 난타', '라온 색소폰 앙상블', '광주 팝스 오케스트라', '광주장애예술인협회' 등 공연이 예정돼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도 진행하고 수제 노트 바인딩, 뷰티, 캔버스 그림 그리기 체험과 붕어빵·어묵·음료 등을 맛보는 간식 부스도 열린다.
목포시가 올 한해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와 행사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목포시가 주최하는 대표 축제와 행사는 유달산 봄축제, 목포해상W쇼, 목포항구축제이다. 먼저 유달산 봄축제는 오는 3월 30일부타 31일까지 이틀간 유달산 일원에서 ‘이순신의 선택, 노적봉!’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지난 1996년부터 이어져 온 유달산 봄축제는 목포의 봄을 알리는 계절 축제로 오랜기간 시민들에게 사랑받아온 역사적인 축제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전면 대면으로 축제가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고, 올해도 이순신 및 수군 콘텐츠를 유달산의 봄과 융합해 보다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시는 유달산 봄축제에서 희망이 넘치는 따사로운 봄 풍경과 목포의 우수한 역사 자원을 홍보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될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어 시가 준비하고 있는 행사는 목포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은 목포해상W쇼이다. 목포해상W쇼는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펼쳐진다. 오는 4월 27일 첫 공연을 앞두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연의 품질을 높이면서
전남 장성군 남면 청양길46-19 위치한 “토루”에서 많은 지역주민들과 전국에서 많은 내외 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오픈행사를 하였다. 1층은 토루 황토 원적외선 양자면역센터와 찜질방을 겸한 휴식처와 2층에는 맛집을 동시에 오픈하여 새봄을 맞이할 준비를 위한 오픈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곳은 넓은 잔디 정원이 있어서 식사 후 산책하기에도 좋고 야외 테라스가 있어 커피한잔 마시면 힐링과 세미나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광주를 비롯한 전국에서 많은 이용객들로 주말에는 1년정도 예약일 되어 있을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 근처에 1층에는 찜질방, 카페, 펜션, 농촌 및 원예 체험까지 할 수 있고 백운저수지 옆에 산책로 등이 있어서 아이들과 가족들이 걷고 함께 즐기소 있는 여유로운 공간들이 많이 있다. 전남 장성에 명소로 자리 잡아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 ◆장성 토루 황토 원적외선 양자면역센터 및 예약하기 https://www.toroo.co.kr
전남 담양군 용면 용치리에 위치한 서광목장 김영복 대표를 취재하기 위해 겨울 추월산 자락을 밟는 서광약초농원 산길은 겨울 낭만이 가득하고 지명부터 용이 겹치는 게 예사롭지 않은 그야말로 심산유곡 귀산을 꿈꾸는 사람들의 유토피아였다. 추월산 자락에 12만 평의 임야를 보유하고 약초 전문가이면서 귀농, 귀산 전문가인 김영복 대표의 25년에 걸친 귀산 이야기의 발자취를 따라가 봤다. 자연으로 돌아가라……. 우리나라는 임야가 70% 이상 국토면적을 차지한다. 시니어 인기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자 대부분이 산으로 들어가 산에 깃들어 산다. 귀농, 귀어에 이어 이제는 ‘귀산’이 주목받고 있다. 숲세권이 대세인지도 오래다. 매년 백만 명 60세 이상 시니어 세대가 발생하고 있다. 오랜 시간 귀산으로 시니어들을 위한 플랫폼을 만들어 인생 이막 삼막의 솔루션을 준비해온 김영복 대표는 귀산을 위해서 먼저 산을 보는 안목부터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모두가 기피하고 외면하는 바위산이 희소성이 있고 가치가 있다고 강조하며 바위산을 겁내는 사람은 산을 보는 혜안이 부족하다고 한다. 현재 12만여 평의 서광약초농원은 온갖 약초와 특용작물을 심어 오로지 자연이 스스로 농사를
화가 유봉순에게 바다는 영혼을 위한 쉼터이며, 치유의 세계이자, 영감의 세계였다. 유 작가는 바닷가에서 태어났으며, 바다와 소통하며 유년시절을 보냈다. 그렇게 유봉순 화가는 자연스럽게 바다와 물결 속에서 시간의 흐름을 멈추고 "물멍"하며, 자기만의 독창적인 바다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 하였다. 유봉순 작가의 작품은 여백이 넓었다. 비움 속에 있는 그의 스토리를 읽게 된 느낌이다. 나는 유 작가의 작품을 바라보며 그와 대화를 하고 있었다. 신비함 속에서 물결의 서사를 읽어보며 삶과 인생에 대하여, 예술과 철학에 대하여 수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이었다. 이것이 내가 유 작가의 작품을 본 소감이다. 유 작가는 처음부터 감상하는 관객의 시각을 들여다 본 것일까? 아니면 자신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해 준 것일까? 특별한 경험이었다. 작가가 붓끝에서 터치한 그 한장면은 이렇게 스토리가 되어 감상자의 가슴에 감동을 일으켰던 셈이다. 유 작가는 푸른 바다와 여백을 주제로 한 자연주의적 서정풍과 동양철학의 화두와 이미지, 간결한 선 터치를 활용한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의 작품은 정적이면서 정중동의 미적 구성이 조화롭다. 평면이 입체적 감각을 바로
전남 호수·바다·숲 어우러진 남도 숲길서 무더위 식히세요 전라남도(김영록 도지사)는울창한 숲과 함께 시원한 수변이 어우러진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로 장성호 명품 숲길 등 5곳을 선정했다. ▲ 장성호 출렁 다리 전남도는 지난 6월부터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을 주제로 시군 공모를 통해 14개소를 접수, 경관·산림·등산 전문가가 참여한 심의회를 통해 5곳을 선발했다. 최우수 숲길에는 장성호 명품 숲길이 선정됐다. 우수 숲길에는 진도 남망산웰빙 숲길, 무안 물맞이 치유숲길, 완도 약산 해안 치유숲길, 목포 양을산 산림욕장 숲길이 뽑혔다. 장성호 명품 숲길(12.5km)은 수변을 따라 조성된 데크길을 지나 황금대나무 숲길로 이어진다. 사계절 모두 걷고 싶은 숲길이지만 여름철 그 청량감이 한층 더 풍긴다. 특히 산책 중간 긴장감이 넘치는 옐로우 출렁다리는 무더위를 날리는데 제격이다. 주말 평균 방문객만 1만여 명이 넘는다. 진도 남망산 웰빙 숲길은 다도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빼어난 풍광을 갖췄다. 백사장과 기암절벽 등으로 구성돼 다른 숲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무안 물맞이 치유숲길과 완도 약산 해안 치유숲길은 치유의 숲을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