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 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다 미 이민당국에 구금된 한국인들이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미국 애틀란타공항에서 미국 이민당국에 구금됐던 한국인들을 태운 대한항공 전세기 KE9036편이 다음날 오후 3시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앞서 대한항공 전세기는 전날 오전 10시 인천공항을 이륙해 미국 애틀랜타 공항으로 향했고 같은날 오후(현지시간) 한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미국 측의 사정으로 하루 지연됐다. 통상 미국 애틀랜타~인천행 비행기의 운행 시간은 15시간20분이 걸린다. 이에 따라 현지시간으로 12일 오전에는 대한항공 전세기가 탑승수속 등을 마치고 현지 공항에서 이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전세기에 승객 368명이 탑승할 수 있는 B747-8i 대형기를 현지로 보냈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재 구금된 국민은)총 317명이고, 그중에서 전세기 타고 귀국하지 않고 남겠다고 한 한분을 제외한 우리 국민 316명과 외국 국적자 14명"이 귀국 전세기에 탑승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성별로는 한국 국적 남성 306명, 여성 10명이 귀국 비행기에 오른다. 외국 국적자의
지스타모빌리티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종필)는 IESK( 대표: 유명기)과 지난 19일 용산 광주· 전남북 비즈니스라운지 회의실에서 HEMS 양산과 HEMS 기술을 적용한 올인원 하이브리드 배터리 양산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HEMS: HYBRID ENERGY MANAGEMENT SYSTEM의 약자 HEMS 기능은 슈퍼캡과 리튬 배터리를 조합, 특정 알고리즘이 적용된 소프트웨어로 배터리를 제어 기존 리튬 배터리에서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열 폭주에 의한 화재 폭발 제어를 해결하고 슈퍼캡 (SUPER CAP)의 원천 기능인 빠른 충전, 고출력 기능을 활용하여 30분이내 급속 충전과 가파른 등산길을 쉽게 주행할수 있으며 배터리의 안정화로 상대적 주행거리 연장이 가능한 매우 혁식적인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HEMS는 사용자의 기존 전기오토바이에 독립된 디바이스 부품으로 장착해 배터리를 제어 하는 등 사용자의 편리성을 강화하는 한편, 가성비 증대에 기여할 수 있으며 배터리와 올인원으로 조합, 하이브리드 배터리 형태로도 공급이 가능하다. 지스타모빌리티는 이 계약 체결을 계기로 현재 지스타모빌리티 공장에 HEMS 양산 시설을 준비하고 빠른 제품 인증 절차에
남도풍경연구소는 그림같은 남도풍경 이야기 개설 10주년을 기념하여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광주·전남·북의 고유한 자연미를 오롯이 담아온 온라인 밴드 ‘남도풍경’은 오는 9월 13일부터 9월 20일까지 광주광역시청 1층 시민홀에서 「2025 그림같은 남도풍경이야기 제3회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 신안군, 장흥군, 구례군이 후원하며, 남도풍경연구소가 주최한다. 특히 ‘대중에게 다가가는 남도풍경’이라는 주제 아래, 전문 전시장이 아닌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공간을 택했다. 선별된 50점의 작품은 일반전시회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초대형 크기로 제작되어, 관람객이 작품 속 풍경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가는 듯한 생생한 감동을 전한다. ‘남도풍경’ 밴드는 지난 10년간 광주·전남·북의 숨은 비경과 계절의 흐름을 찾아 기록해왔다. 단순한 사진 공유를 넘어, 장소별 최적의 촬영 시기와 위치,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사진가와 여행자 모두에게 ‘가장 신뢰받는 풍경 안내서’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최근영의 그림같은 남도풍경이야기’ 밴드에는 전국 8,100여 명이
전라남도가 2025 중국 국제투자무역상담회에 참가해 지역 투자환경과 에너지·바이오의약·우주항공첨단·스마트 농수축산 등 첨단 전략산업 육성정책을 소개하는 등 잠재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해외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중국 국제투자무역상담회는 중국 상무부가 주최하고 복건성인민정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40여 다국적 기업과 1천여 중국 내·외 중대형 기업, 70여 국가에서 10만여 투자가가 참가하는 중국 최대 국제 투자무역 전문 전시회다. 올해 25회째를 맞아 11일까지 4일간 중국 샤먼시에서 열리며, ▲중국에 투자 ▲중국 투자 ▲국제 투자라는 세 가지 주요 테마를 중심으로 정책 발표, 주제 세미나, 비지니스 매칭 등 투자협력 활동이 이뤄진다. 전남도는 중국 전시장 내 투자홍보관을 운영하며 전남도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현황과 투자 환경을 홍보하고, 투자가를 대상으로 1대1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에 참여한 기업, 협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에게 전남의 투자환경 설명을 설명해 관심을 유도하고, 특히 한국 진출에 관심이 있었던 외국 기업에 전남의 투자여건 관련 안내를 상세하게 함으로써 향후 투자유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에너지, 바이오의약, 우주항공, 스마트 농수축산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최근 수온 분석을 바탕으로 2026년도 김 채묘 적기로 잇바디돌김(곱창김)은 9월 말~10월 초, 모무늬돌김과 일반김(방사무늬김)은 10월 초~중순 이후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전남해역 수온은 6월까지는 평년 및 전년과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7월부터 다소 높은 수온을 보였다가 최근에는 일시적인 하강 추세를 보이는 등 수온 변동이 불규칙하게 이어져 채묘 적기 판단을 위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따라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최근 수온 변화 자료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올해 김 채묘 시기는 지난해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잇바디돌김의 지역별 채묘 적기는 해남은 28일 이후, 진도는 29일 이후, 영광·함평은 10월 1일 이후, 완도는 10월 2일 이후, 장흥은 10월 3일 이후, 목포·신안·무안은 10월 5일 이후다. 모무늬돌김과 일반김은 고흥·진도는 10월 5일 이후, 장흥·해남은 10월 7일 이후, 완도·강진은 10월 8일 이후, 목포·신안·무안은 10월 12일 이후로 예상했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어업인이 적기에 채묘할 수 있도록 수온, 영양염 분석을 통한 어장환경을 주시하고 있다. ‘김 채묘 상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윤천성 교수는 최근 경영 관련 전문서적 `인간중심 서비스경영(Service Management)`를 ㈜휴마인드연구원을 통해 출판했다. 윤천성 교수는 올해로 24년째 대학원에서 연구와 후진양성을 위해 제자들을 지도하며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지식과 경험을 전수하고 심사평가 및 컨설팅을 계속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개정판 2판인 `인간중심 서비스경영(Service Management)` 교재를 ㈜휴마인드연구원을 통해 출판하게 됐다. 2003년 서경대학교 재직 당시 경영대학원과 학부에서 강의에 사용할 교재로 출판해 이후 다양한 대학에서 경영학과 필수과목인 서비스경영 교재로 활용되고 있다. 또, 윤 교수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재직 중인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 석·박사를 지도하면서 2014년 개정판인 '고객중심 서비스경영'을 출간 한데 이어 최근 전반적인 내용을 수정하고 사례를 보완, ‘인간중심 서비스경영 2판’을 세상에 소개하게 됐다. '인간중심 서비스경영' 저자 윤천성 교수는 “지난 2002년부터 대학과 산업에서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정진하고 있으며, 교재가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많은 이해 바란다”고 전했다. 도서문의 : 서울벤처대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광주 서구을)은 12일, 민생회복소비쿠폰 등으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소비심리를 지속시키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현행법상 근로자는 연말정산 시 연간 신용카드 등 사용액 중 총급여의 25%를 초과한 금액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때 일반 소비는 15%, 문화활동은 30%, 전통시장은 40%의 공제율이 적용된다. 최근 소비심리 위축과 내수 부진, 그로 인한 소상공인 경영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민의 소비 여력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소비를 내수 친화적인 방향으로 유도하여 소상공인 점포에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개정안은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전통시장과 동일하게 소득공제율을 40%로 상향하도록 했다. 또한 근로자의 연말정산 체감효과를 높이기 위해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를 총급여 7천만 원 이하 근로자는 현행 25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7천만 원 초과 근로자는 300만 원에서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청장 모상묘)에서는,추석 연휴 쾌적한 귀성길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고속도로변 예초작업과 갓길 청소, 교통안전시설물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긴 연휴기간 가족단위의 이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귀성․귀경길 안전한 교통관리를 위해 고속도로 교통혼잡 관리와 사고예방을 위해 근무 인원을 대폭 보강하여 단계별 비상근무에 나설 예정이다. 경찰은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고속도로 주요 혼잡지점 교통관리와 순찰을 강화하고 항공대 경찰 헬기와 함께 입체순찰을 진행한다 고속도로순찰대 5지구대장(경정 위종호)은 “고속도로 사고는 전방주시태만이 가장 큰 원인이므로 장거리 운전시 집중력 저하와 피로 누적을 막기 위해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고재윤 기자 | 광주광역시 제11회 서구청장배 인라인스케이팅 대회를 개최한다. 제11회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청장 김이강)배 인라인스케이팅 대회를 광주광역시 서구체육회(회장 정천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서구롤러스포츠연맹 (회장 최영록)이 주관하며, 광주광역시 서구청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는 선수 및 가족 약100여명 참여 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서구 인라인스케이팅 동호인의 건강체력 증진과 서구 롤러스포츠연맹의 활성화를 위하며 클럽 간 교류를 통하여 우뚝 서구 함께 서구를 만들어 가며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회이다. 오는 09월 20일(토) 09:00~13:00 월드컵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제11회 서구청장배 생활체육 인라인스케이팅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인라인경기 종목은 개인전 각조별 경기 유치부(피트니스) 5세~7세(남, 여)부터 초등부 각학년(피트니스) (남, 여) 초등부 각학년(레이싱) 각조별 (남, 여) 중학생~실버부(레이싱 성인부 남,여 그리고 단체전 혼성계주를 끝나고 이벤트 경기로 참가자 전원 신발던지기 경기 및 경품추첨으로 마무리 된다 본 대회를 주관한 광주광역시 서구롤러스포츠연맹 최영록 회장은 기나긴 여름의 끝
전북-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강현신 기자 | 전북 특별자치도 사회적기업 협의회 남원시지회 (회장 서덕교)은 (주)청풍로하스 (대표이사 김혜성) 사회적기업 후원으로 남원시 노인복지관(관장 장진석, 사무국장 송선희)을 대상으로 복지관 내 설치된 냉난방기 55여 대에 대한 살균소독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번에 작업은 2025.09.09., 10일 양일간 진행하여 냉난방기 살균소독은 전북 특별자치도 사회적기업 협의회 (회장 이재배)와 전북 사회적기업 협의회 남원시지회 (회장 서덕교)이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주)청풍로하스 (대표이사 김혜성) 사회적기업 후원으로 진행을 한 것이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내내 가동된 냉방기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한 난방기의 위생 관리를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을 제공하자는데 뜻을 함께하여 마련된 것이다. 특히 살균소독 과정은 전문 장비를 활용해 필터 세척부터 내부 살균까지 세심하게 이뤄졌으며, 시설 이용한 노인뿐 아니라 이용객들에게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안전한 위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었다. 남원시 노인복지관 장진석 관장은 “전문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복지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오경호 기자 | 서천군이 서해안 해양 관광벨트의 중심지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20일 충청남도 서천군(군수 김기웅) 주최 세한대학교(총장 최미순) 주관하여 상생 협업으로 열린 제1회 서천 해양레저페스타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충청남도 서천군수와 세한대학교가 중국 청도시(칭다오는 산둥성) 부시장 등이 참석하여 국제 교류하기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 심포지엄에서는 3명의 패널이 참여해 충남 해양 관광자원의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들은 태안반도에서 서천까지 이어지는 관광벨트를 기획해 ‘즐기고,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바다 관광’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천과 중국 청도 간 교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두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행사가 군민과 세한대, 지역 사회가 함께 만든 첫 무대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 발전해 서해안 관광벨트 형성의 표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미순 세한대학교 총장은 기조연설에서 “목포에서 시작한 바다 사랑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천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함께 하겠다고
광주·전남RISE센터는 광주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광주·전남 RISE 초광역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9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RISE 초광역 지·산·학·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는 ▲5극3특 기반 초광역 지·산·학·연 거버넌스 구축 ▲초광역 협력사업 발굴 및 공동추진 ▲성장엔진 시범프로젝트 공동 추진 등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전략에 발맞춰 추진됐다. 광주∙전남이 초광역권 차원의 공동과제를 발굴하고, 대학과 산업을 연계한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날 광주테크노파크,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광주·전남RISE센터는 ‘초광역 혁신인재 양성과 RISE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했다. 협약에 따라 ▲RISE기본계획과 연계한 양 시·도 초광역 협력사업 발굴 ▲기업지원, 인재양성, 평생교육, 현장실습 등을 위한 시·도 간 연계 협력 ▲광주·전남 주력산업과 관련한 맞춤형 산학협력, 초광역 인재양성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번 두 협약으로 지역과 대학, 산업, 연구기관을 연결하는 초광역 혁신 플랫폼 구축, 지역기업 성장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