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영길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홍)는 11월 26일 문인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광주 북구 중앙동 지역사회협의체위원, 해피뷰병원, 중앙동 주민자치회, 광주중앙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뜻깊은 자리로 꾸려졌다. 광주 북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재홍 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동절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등 돌봄이 필요한 소외 이웃 약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라며, 겨울을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본 행사에 개인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나눔 실천에 함께했다. 광주 북구 문인 구청장은 격려사에서 “매년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어 온 김장 나눔은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북구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김재홍위원장님을 비롯한 협의체위원님과 후원 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북구 전체로 확산되길 바란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영길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 중앙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이강호) 부녀회 (회장 염옥희)과 새마을지도자한림읍협의회 (회장 고명관) 부녀회 (회장 양정심)은 지난 2025년 11월 29일(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사무소에서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행사는 협약서 서명을 시작으로 향후 공동사업 추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이번 협약식은 두 지역 새마을조직이 공동의 가치인 나눔·봉사·협동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대와 우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 되었으며, 양 지역의 협의회장·부녀회장 및 회원, 도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광주 북구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제주시 한림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다음과 같이 활동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 봉사활동 협력 ▶ 우수사례·현장 경험 공유 ▶ 농·특산물 교류 ▶ 정기적인 방문·문화교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는 동반자가 되기로 하였다. 고성영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광주광역시북구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원여러분의 제주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손동진 기자 | 광주광역시 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기성)과 5개 지부장들과 소상공인 업종별 회장단과 함께 오늘 오전 11시 30분에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김형 사무총장 주관하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오늘 간담회에는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 회장을 비롯한 5개 지부장들과 최영록 수석부회장, 정병수 부회장과 업종별에서는 사단법인 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광주·전남 구일암 회장과 사단법인 한국목욕업협회중앙회 광주광역시 천영태 회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최은선 광주광역시 지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광주광역시 교육청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 회장과 소상공인들과 교육청은 함께 우리 광주교육의 100년 대게를 함께 만들어 가는 동반자라고 하면서 교육청에서 소상공인들의 경제살리기에 함께 고민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하면서 우리 소상공인들이 행복해야 학생들이 행복하다고 하면서 학부모인 소상공인들이 경제 활성화하는데, 교육청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하면서 많은 지혜와 상생을 위해 함께 하자고 강조하였다. 이번 2025.12.11. 소상공인 행사에 소상공인 자녀들을 위해 특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남관 기자 | 등용 포럼(회장 정선수)은 2025년도 즐거운 세상 만들기를 위해 “AI가 바꾸는 일상”이란 주제로 명사 초청특강을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는 오늘 오후 6시 30분 광주광역시 광산구 선운 중앙로 67번 길 6에 위치한 ”이야기꽃 도서관”에서 옥상훈 네이버 클라우드 리더를 초청하여 행사 진행하였다. 오늘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 진행은 박경신 전 광산구 의원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오늘 행사에는 많은 내, 외빈들이 참석하였다.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을 대신하여 유기숙 사모가 참석하였으며,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전 국회의원 / 현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김미영 사모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정성홍 광주광역시 교육감 후보와 광주식품 김동권 대표이사 등과 등용 포럼 회원을 비롯한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 의원, 광주 광산구의회 박현석 의원, 양만주 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과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박병규 청장, 이용빈 경기도 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서면 축사로 대신하여 축하해 주었다. 오늘 명사 초청 특강행사를 주최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칼럼니스트 이상수 | 존재 이유에 대한 새로운 질문 - 나를 넘어 너에게 - 우리는 종종 이렇게 말한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존재하는가?” 그러나 이 질문은 오랫동안 ‘나’ 라는 좁은 울타리 안에서만 되풀이 되어왔다. 이제 질문을 조금 바꿔야 한다. “나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이 질문이 바뀌는 순간, 삶의 방향도 달라진다. 들풀도 존재 이유가 있는데, 사람이 없을 수 있는가? 들길에 피어난 이름 없는 풀 한 포기에도 존재 이유가 있다. 그 풀은 바람을 식히고, 흙을 붙잡고, 작은 벌레의 그늘이 된다. 그 역할이 눈에 잘 띄지 않더라도, 그것이 있는 덕분에 세상은 완성된다. 그렇다면 사람은 어떠한가? 왜 많은 이들이 “나는 왜 사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존재 이유를 ‘나’ 안에서만 찾기 때문이다. 존재는 관계 속에서 비로소 의미를 갖는다. 나의 존재 이유는 “내가 무엇을 받는가”가 아니라 “누구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가”에서 완성된다. 지금 세상은 너무 쉽게 말한다. 이기심이 만든 세상이 지배한 듯 하다. “나부터 먼저 챙겨라.” “내가 행복해야 남도 도울 수 있다.”는 논리가 지배적인 흐름 같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이재배 기자 | 사회적기업 쿠미(대표 문병무)는 11월 28일(금) 롯데시네마 전주점에서 장애아동 가족 150명을 대상으로 ‘영화 <주토피아 2> 관람’ 문화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 개요> • 행 사 명: 장애아동 가족을 위한 문화행사 • 일 시: 2025년 11월 28일 • 장 소: 롯데시네마 전주점(백화점) • 대 상: 장애아동 및 그 가족 150명 • 내 용: 영화 <주토피아 2> 관람, 간식 제공, 이벤트 선물 증정 • 협 력: 전주중산신협, 전주시소통협력센터 • 주 최: 사회적기업 쿠미 이번 문화행사는 전주중산신협의 후원과 전주시소통협력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아동 가족에게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는 장애아동 및 가족에게 돌봄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힐링을 도모하는 자리로, 장애아동 부모는 비장애 아동 부모보다 우울 위험이 약 1.83배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정서 지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행사는 롯데시네마 전주점(2관) 전체 대관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장애아동 가족이 주변의 시선을 걱정하지 않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영화 첫 관람,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칼럼니스트 이상수 | 남의 성공을 축하할 수 있는 사회, 우리는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가 “사돈 땅 사면 배 아프다.” 우리가 흔히 아는 이 속담은 남의 성공을 시기하는 태도를 비꼬는 표현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이 말의 본래 의미는 정반대였다. 농경사회에서 ‘배가 아프다’는 말은 너무 기뻐서 거름(대변)이라도 보태 주겠다는 적극적 축하의 표현이었다. 이웃이 땅을 사면 마을 전체의 풍년이 기대되었고, 그래서 사람들은 함께 도우며 기쁨을 나누었다. 남의 성공을 나의 실패로 여기지 않고, 공동체의 번영으로 받아들였던 시대가 있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이 속담은 부정적 의미로 뒤바뀌었고, 우리는 남의 잘됨을 경계하고 비교하는 데 익숙해졌다. 시기심은 시대의 산물이기도 하다. 경쟁이 치열한 사회일수록 남의 성공은 곧 ‘내가 밀린 것 아닌가’라는 불안과 연결된다. 타인의 성취가 내 위치를 흔드는 위협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인간의 뇌는 본래 비교를 통해 생존을 확인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비교심과 시기심은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다만 문제는 그 감정이 사회적 문화로 굳어질 때이다. 시기 문화가 확산될수록 협력은 약해지고, 공동체는 분열되며, 개인의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전남 화순군 '구복규 군수는 오늘 오전 10시 30분에 전남 화순 하니 움 적벽 실에서 꿈꾸는 화순 비전 그리고 새로운 미래'라는 책을 출판하여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장에 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 화순 지역위원장 신정훈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갑 주철현 국회의원과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 등과 많은 내, 외빈들과 이 지역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오늘 축사로 신정훈 국회의원은 구복규 군수는 진정으로 화순군민을 사랑하는 진정한 군수라고 칭찬하면서 오늘 출판한 책은 단순한 과거를 토대로 만든 책이 아닌 미래의 설계도를 만든 책이라고 하면서 이 책이야말로 진정으로 화순군민을 위하고 화순의 미래 설계도가 담겨 있는 책이라고 하면서 화순을 사랑하고 화순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구복규 군수에게 우리 화순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 주라고 박수로 화답하자고 박수를 수고함에 축하해 주었다. 이어 주철현 국회의원은 구복규 군수는 현장을 잘 알고 있는 훌륭한 행정가로서 화순에 대해 사랑하는 마음으로 화순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의 설계도가 담겨 있으며, 미래의 청사진으로 화순을 발전시킬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칼럼니스트 이상수 | 사법개혁, 절차에서 시작해야 하는 이유 우리 사회는 오랫동안 사법개혁을 논의해 왔다. 그러나 국민이 법원을 신뢰하지 못한다는 말은 여전히 반복된다. 이는 단순히 ‘결과’의 문제가 아니라 ‘과정’의 문제다. 국민이 불신하는 것은 판결의 결론 그 자체보다 그 결론이 나오기까지의 절차가 공정했는가 하는 점이다. 절차가 투명하고 공정하다면 결과가 불리해도 수용된다. 반대로 절차가 불공정하다고 느껴지면 결과가 아무리 법리적으로 타당해도 신뢰는 무너진다. 따라서 진정한 사법개혁은 절차적 정의의 회복에서 출발해야 한다. ◆ 절차의 공정성, 사법 신뢰의 첫 번째 조건 재판은 국민이 국가권력과 만나는 마지막 접점이다. 이 만남이 공정하다고 느껴지지 않는다면 사법부는 존재 이유를 잃는다. 판결이 ‘법리적으로 맞는가’보다 ‘절차가 공정했는가’가 국민의 체감 정의를 결정한다. 이 때문에 선진국들은 사건 배당의 무작위화, 판결문 공개 확대, 재판 진행의 투명성 확보 등 절차 중심의 사법개혁을 중시한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도 특정 사건의 배당이 적절했는가를 둘러싸고 의문이 제기된 사례가 있었다. 이러한 의혹의 진위는 향후 조사와 절차에 따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칼럼니스트 이상수 | 판사의 품격과 시민의 법감정 법정은 논리의 공간이지만, 그 논리를 받아들이는 주체는 사람이다. 국민은 판결문보다 판사의 태도에서 정의를 느끼며, 문장보다 눈빛에서 신뢰를 얻는다. 법은 본질적으로 냉정하다. 감정보다 이성을 우선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의 삶을 다루는 재판이 오로지 조문만으로 판단된다면 그 법은 ‘정의의 껍데기’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사법의 품격은 법의 냉정함과 인간의 따뜻함이 서로를 보완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 ◆ 판사의 품격은 말 한마디, 태도 한순간에 드러난다 법복은 권위의 상징이지만, 그 권위는 품격에서 나온다. 품격은 화려한 언변이 아니라 경청과 절제의 태도에서 드러난다. 국민은 판결의 내용을 다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판사가 내 이야기를 끝까지 들었다”는 확신만으로도 법정을 신뢰하게 된다. 반대로 무심한 표정, 차가운 말투, 일방적 결론이 주는 냉소는 사법의 신뢰를 무너뜨린다. 판사의 언어와 자세는 곧 법의 얼굴이다. 국민은 그 얼굴을 통해 정의의 표정을 읽는다. ◆ 시민의 법감정은 정의의 나침반이다 사법부는 ‘감정에 휘둘리지 말라’는 원칙을 지켜야 하지만, 그 말은 ‘감정을 무시
나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나주시 문화․관광 콘텐츠 연구회(대표의원 김철민)’는 지역 맞춤형 문화․관광 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통영시를 비롯해 거제시, 김해시, 진주시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의 문화·관광 인프라와 성공 사례를 살펴봤다. 연구회 위원인 김철민·임성환·황광민 의원은 첫 일정으로 통영시를 방문해 통영국제음악당과 이타라운지에서 음악과 자연이 어우러진 문화 공간을 체험하며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논의와 지역성을 반영한 고유 콘텐츠 발굴이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의 핵심임을 확인했다. 이어 거제시에서는 옛 수산물 가공 공장을 리모델링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아그네스 파크를 견학하며 자연·역사·문화가 융합된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튿날 김해시에서는 건축도자 특화 분야를 기반으로 지역 인지도를 높인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을 방문해 나주시 접목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복합문화독서공간인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과 자연과 건축이 어우러진 언엔드를 둘러보며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의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방문한 진주시에서는 전통산업인 실크를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강화한 진주실크박물관을 견학하며 전통산업을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 콘텐츠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지안 기자 | 광주광역시 늘봄학교 프로그램 ‘우리는 동화작가’를 기반으로 한 연구가 KCI 등재 학술지에 게재되었다. 학생들이 직접 동화를 기획·창작·출판(E-BOOK)하는 과정을 실행한 본 프로그램은 지역 공교육의 혁신성과 교육적 가치를 학술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우리는 동화작가’ 프로그램은 교육부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 기반 교육 혁신 모델로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늘봄학교 초등학생들의 작품들은 다음과 같다>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한 송원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진은 이번 성과가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초등학생들의 창의 역량 신장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