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희정 기자 |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융합산업학과 미용학전공은 지난달 필리핀 세부에서 제35차 국제하계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미용학전공의 세미나는 지난 2006년을 시작으로 국제하계세미나, 국내동계세미나 연2회로 진행되고 있으며 세미나는 석·박사과정 재학생들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평가받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이번 국제하계세미나는 35차로 진행되었으며 25명의 석·박사과정의 재학생들이 학위논문, 등재학술지 등을 발표하여 각 관련 분야의 학술적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며 명품 대학원의 성장의 동력이 되고 있다. 금번 국제하계세미나는 한국뷰티산업학회 주관으로 개최되으며 국제하계세미나 지도자인 윤천성 지도교수는 제35차 주제를 靡不有初 鮮克有終 (미불유초 선극유종)으로 선정하였다. ‘미불유초’는 ‘처음이 있지 않은 것은 없다’는 뜻이며 ‘선극유종’은 ‘능히 끝이 있는 것이 적다’는 뜻으로 학문적 열정과 몰입으로 국제하계세미나에 참여하기를 당부하였다. 금번 국제하계세미나에서 발표된 논문은 유병성, 변동일, 백소은, 안선미, 이경진, 이분희, 강선경, 박효진, 윤명선(이상 박사과정)의 학위논문을 위한 학술지와 등재지 논문을 발
전라남도는 올해 상반기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4억 1천847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늘었다고 밝혔다. 주력 품목인 김, 쌀, 오리털, 전복, 미역, 음료 등의 수출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미국·중국·신남방 시장 수출 확대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품목별로는 김이 2억 1천371만 달러로 12.1% 늘어 전체 농수산물 수출의 절반 이상(51.1%)을 차지했다. 쌀은 2천795만 달러, 오리털은 2천372만 달러, 전복은 1천797만 달러, 미역은 1천435만 달러, 음료는 1천377만 달러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미국(22.6%↑)과 중국(8.8%↑)이 성장세를 보였다. 미국은 김(21.3%↑)을 중심으로 장류·김치 수출이 늘었고, 중국은 김(76.6%↑)과 오리털(24.4%↑)이 호조를 보였다. 대만에서는 배 수출이 247.4%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남방 시장도 활기를 띠었다. 베트남(24.7%↑), 태국(42.4%↑), 인도네시아(88.4%↑) 등지에서 김과 오리털, 주류 수출이 크게 늘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오리털 수출은 83.3% 증가했고, 필리핀에서는 김 수출이 313.4%나 급증했다. 시군별로는 화순군(102.8%↑), 진도군(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장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지구 “노래연습장”매매 조건은 다음과 같다. -보증금-2천만원 -월세-240만원(부가세 별도) -권리금-5백만원 -업장면적-약80평 -2층 본 업장은 상권이 매우 좋으며, 성업중이며, 실내 내부도 깔끔한 상태이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업소를 매매를 하게되었다고 하였다. ◆업장매매 문의-1877-1606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만일 기자 | 최근 국제결혼 통계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한국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국제혼인 통계에 따르면, 한국 남성과 일본 여성 간의 혼인 건수는 총 1,176건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831건, 2022년 839건에 이어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인 수치다. 반면, 과거 국제결혼의 중심축이었던 한국 여성과 일본 남성 간의 혼인 건수는 147건에 불과해, 10년 전(2013년 약 700건)과 비교해 5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이로 인해 한일 국제결혼의 흐름이 ‘여성 중심’에서 ‘남성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의 배경으로 다음과 같은 요인을 꼽는다. ■ 일본 내 만혼·비혼 경향 확대 ■ 일본 여성들의 외국인 배우자에 대한 개방적 인식 증가 ■ 한국 남성의 가정적 이미지 및 문화적 친숙함 등 특히 일본 결혼정보회사협회(IBJ)에 따르면, 일본 전역에서 약 5만 명 이상의 결혼 희망 여성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이 가운데 외국인과의 결혼에 관심을 갖는 여성 비중이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주목한 국내 기업들도 국제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장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노래뮤비”매매 조건은 다음과 같다. -보증금-1천만원 -월세-110만원(부가세 별도) -권리금-5백만원 -업장면적-약50평 -2층 본 업장은 상권이 좋은 곳에 있으며, 성업중이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매매를 하게되었다고 하였다. ◆업장매매 문의-1877-1606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광주광역시 신용보증재단(이사장 염규송)이 올 여름 수해 피해를 당해 피해 신고 확정한 소상공인에게 특별지원으로 긴급 경영지원자금 최대 3억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광주광역시 신용보증재단 - 홈페이지 광주신용보증재단 1-수해 피해 소상공인 지원 대출 2-노란우산공제 가입 사업자 최대 2천만 원까지 무이자 대출 3-중소벤처기업부에서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 지원사업 이 정책의 목적은 수해 피해를 입은 복구지원을 위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출이며, 또한 노란우산공제 가입한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으로 최대 2천만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해준다. 소상공인 중에서 수해 피해와는 무관하게 중·저신용 소상공인의 원활한 단기 운영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신용카드 발급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역 신용보증재단이 카드 이용 한도를 보증하고, IBK기업은행이 카드를 발급해주는 구조이다. <지원 대상과 조건> 지원 대상은 NICE 신용평점 595~839점(구 4~7등급)에 해당하고, 1년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이 대상자이다. 최근 2개월 동안 매출이 200만원 이상이거나, 2024년 부가가치세 신고 매출
새샘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용진)은 지난 4일 노송동주민센터(동장 채월선)를 찾아 삼계탕 70인분을 전달했다.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은 새샘사회적협동조합이 후원하고, 행복나눔자원봉사단(대표 홍미연) 봉사자들이 직접 조리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봉사에서는 노송동 뿐만 아니라 동서학동, 완산동, 팔복동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과 지역주민 및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등 총 500가구에 전달됐다. 김용진 대표는 “복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든든하게 드시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채월선 노송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샘사회적협동조합 및 행복나눔봉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께서 남은 여름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샘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주기적으로 현물현금기탁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여름휴가를 맞아 땅끝 해남을 찾았다.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해남 달마산 미황사와 두륜산 대흥사를 방문했다.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올해 여름 휴가지로 전남 여러지역을 여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각별한 인연이 있는 해남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해남 대흥사는 청년 문재인이 사법고시 공부를 했던 곳이다. 자신이 가장 어려웠던 시기 마음을 추스르게 된 대흥사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문 전 대통령은 대흥사에서 8개월여만에 고시 1차를 합격하면서 본격적인 법조인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 이후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계기로 정치에 입문했다. 문 전 대통령이 공부를 하던 대흥사 대광명전 내 동국선원은 이후 '문재인 고시방'으로 유명해져 간절한 염원을 이루고자 하는 이들이 찾는 장소로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자신이 공부하던 고시방과 대흥사를 둘러본 문 전대통령은 "해남은 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곳"이라며 "남도의 아름다운 문화와 자연을 많은 이들이 함께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여름 휴가지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명현관 해남군수와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
전북 군산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혜택이 있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기준을 완화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조례를 개정, 2천㎡ 이내 면적 점포 밀집 기준을 완화했다. 골목형 상점가는 음식점, 소매점 등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하고 상인회가 조직된 곳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는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이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되는 혜택과 함께 다양한 정부 및 지자체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앞서 시는 나운상가·디오션시티 G플레이스·동백로나운상가·미장상가·나운금빛상가 등 5개소를 지정했다. 시와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은 추가적으로도 더 많은 상권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상가번영회와 지속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헌현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기준이 현실적으로 개선돼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가 미술관 등 문화시설에서 반려동물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문화나들이 특별주간'을 운영한다. 광주시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를 '반려동물 동반 문화나들이 특별주간'으로 지정하고 문화시설을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특별주간에는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소촌아트팩토리(큐브미술관) 등 4개 전시공간을 반려동물과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립미술관에서는 '그리고, 하루(2~3층)'전이 펼쳐지고 있으며 하정웅미술관에서는 '광주와 근대정신',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에서는 '코드, 하나의 캔버스', 소촌아트팩토리에서는 '광주-뉴욕작가의 대화' 전이 진행되고 있다. 광주시립미술관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즉석 사진 포토부스 '견생네컷'도 운영된다. 반려동물과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개 유모차·이동장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대형견, 맹견, 공격성·문제행동이 있는 반려견 등은 입장이 제한된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 가족이 함께하는 생활문화공간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일 더불어민주당 새 당대표로 선출된 정청래 신임 대표(4선·서울 마포을)는 이재명 정부 집권 초반 거대 여당을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이른바 3대 개혁(검찰·사법·언론 개혁), 내란종식 등을 우선 과제로 강조해온 정 대표는 당 중점 과제에 드라이브를 걸면서도 국민의힘 등 야당의 협력을 이끌어내야 하는는 과제를 안게 됐다. 386 운동권 출신인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1기 민주당 대표 시절 수석 최고위원을 지냈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법제사법위원장을 지내며 존재감을 보여왔다. 정 대표와 경쟁한 박찬대 후보도 이재명 1기 지도부 때 최고위원을 지낸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다. 그럼에도 정 대표가 승리한 것을 두고 한 민주당 의원은 "민주당이 '당원 주권 정당'으로 재편되면서 강성 권리당원의 표심이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며 "권리당원의 모수가 커지니 의원 조직 표의 영향이 제한적이었다"고 했다. 정 대표는 가장 먼저 개혁 과제를 들여다 볼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정 대표는 윤석열 정부에서 거부권(재의요구권)이 행사돼 폐기된 상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전북 전주시는 취업 준비 청년에게 어학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전주시장의 공약으로, 2023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대상은 전주시에 사는 미취업 청년이다. 토익과 토플, 텝스, JPT 등 19종의 어학시험 중 한 건에 대해 연간 최대 1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희망자는 오는 14∼21일 온라인 플랫폼인 전주청정지대(youth.jeonju.go.kr)를 통해 주민등록초본과 응시확인서, 어학시험 결제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올리면 된다. 김은주 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역량 강화와 자기 계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