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당의 전통적 지지 기반인 호남을 찾아 공공의대 설립,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 등 지역 숙원사업 지원을 약속했다. 정 대표는 이날 전북 전주시 전북도당에서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호남은 민주당의 뿌리이고 줄기"라며 "호남이 없으면 국가가 없었다는 말처럼 호남이 없으면 민주당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호남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낳고 길러주셨고, 민주주의의 시작과 끝은 호남"이라며 "이제 국가는 호남 발전을 위해서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답을 해야한다. 국가가 호남발전이라는 옥동자를 낳고 길러야 될 때"라고 했다. 이어 정 대표는 "민주주의는 여야, 진보·보수가 민주주의를 놓고 다투지 않고 다들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다고 말한다. 문제는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것"이라며 "다들 호남을 발전시키겠다고 지금까지 많이 말해왔다.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행동으로 성과로 호남민들에게 가시적으로 보여줄 때"라고 했다. 정 대표는 "호남특위는 만들어졌다가 성과없이 끝나고 흩어지는 특위가 아니라 실제로 성과를 내서 결실을 맺도록 저부터 열심히 뛰겠다"며 "호남 국립 의대 문제, 이재명 정부가 가열차게 추진하고 있는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과 명절 성수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을 마련한다. 구는 이달 2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제폭포광장과 카페 ‘폭포’ 테라스 일대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원주, 영광, 금산, 장흥, 아산, 영동, 완주 등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 도시를 포함한 전국 31개 시군 60여 업체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아들 업체는 한우, 과일, 밤, 한과, 더덕, 굴비, 건나물, 건어물, 해조류, 꿀, 청국장, 고추장, 장아찌류, 젓갈류, 참기름 등 300여 품목의 명절 성수품과 지역 특산품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생산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가 직접 판매에 나서 산지의 신선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장터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공연 부스에서는 버블쇼와 태권도시범, 피에로 풍선퍼포먼스 등이 펼쳐지고 먹거리 부스에서는 관내 영천시장, 유진상가,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등의 상인들이 과일, 떡갈비, 떡볶이, 김밥, 만두, 핫도그 등을 판매한다. 전래놀이 체험 공간도 마련돼 사방치기, 대형 제기차기, 버나돌리기 등을 해
전기제어·애니메이션·헤어디자인·사이버보안 등 전국 기능인들의 실력을 살펴 볼 수 있는 대회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광주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그레이트 점프(Great Jump) 기술에 빛을 더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선수와 지도교사, 임원, 자원봉사자 등 총 1만30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공고, 광주전자공고, 전남공고, 광주자연과학고, 광주인력개발원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폴리메카닉스, 전기제어, 용접, 애니메이션, 헤어디자인 등 전통 직종 48개와 산업용드론제어, 사이버보안, 모바일앱 개발 등 미래기술 관련 3개 시범 직종이 새롭게 운영돼 총 51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룬다. 직종별 1위 선수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1~2위 입상자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광주시는 이번대회 37개 직종에 105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가 열리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는 광주숙련기술인연합회와 대한민국 명장 작품 전시를 비롯해 네일아트 체험
전라남도는 득량만에 적조주의보, 전남 서부 남해 앞바다는 예비특보가 추가 발령됨에 따라 적조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방제와 예찰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기존 가막만과 전남 동부 남해 앞바다에서 10일 오후 2시 기준 적조주의보가 확대 발령됐다. * 특보: 예비특보(코클로디니움 10개체/mL) → 주의보(100개체/mL 이상) → 경보(1,000개체/mL 이상) 전남도는 대조기 진입과 함께 적조 띠가 주변 양식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고, 적조 조류인 코클로디니움 성장에 적합한 22~27℃ 수온이 유지됨에 따라 방제 선박 추가 투입과 황토 살포 범위 확대, 예찰 횟수 증대 등 적조 확산 차단과 양식장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 지금까지 황토 5천350톤을 살포했으며, 황토 운반선·포크레인 등 장비 51대와 선박 164척을 투입해 수류 방제 효과를 높였다. 또 현장 대응반을 상시 배치해 신속한 방제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양식 어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방류를 추진중이다. 주의보 발령 해역에는 참돔, 감성돔 등 양식어류 6천407만 마리가 양식 중이며, 이 중 423만 마리를 긴급 방류했다. 추가 접수분도 신속히 방류할 계획이다. 적조주의보
나주시의회(의장 이재남) 제272회 나주시의회 임시회를 맞아 지난 5일과 8일, 현장방문 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5일(금)에는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조영미)는 폐기물 야적장 현장과 만봉천 불법 쓰레기 투기 현장을, 에너지관광위원회(위원장 김철민)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공사 현장과 나주배박물관을, 농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해원)는 산포면 매성리 상습침수구역 현장과 영산강 정원을 방문해 소관 부서의 설명을 들으며 주요 시설물의 실태와 민원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8일(월)에는 이재남 의장을 비롯한 나주시의회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매립 및 개발행위 현장, 나주분뇨종말처리장, 빛가람혁신도시 생활SOC 복합센터 현장,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 및 민원 현장을 점검했다. 이재남 의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나주시의 주요 현안 사업과 민원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현장을 살피고, 시정에 필요한 사항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전남 신안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 ‘신안1004몰’에서 특별 기획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17~30일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신안1004몰에 입점한 다양한 품목에 대해 1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 적용이 가능한 쿠폰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1만원에서 최대 3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만 원 적립금이 지급된다. 혜택은 20명 한정으로 진행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안1004몰을 통해 청정 신안의 맛과 가치를 전국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경찰청(청장 모상묘)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에서는, '20년 6월부터 ’25년 2월 사이 전남 여수·순천·광양 일대에서 급전이 필요한 사람에게 전화로 금융사 대출상담원인 것처럼 행세하며 “신용카드 정보를 제공해주면 급전을 빌려주겠다”라고 한 뒤, 위 신용카드 정보로 제3자의 차량 취·등록세를 결제하고 그 결제 대금 상당액의 33%를 선이자로 공제한 돈을 이체해주는 ‘세금깡’ 방식으로 총 1,610회에 걸쳐 43억 원을 융통한 일당 20명을 검거하였고, 그 중 자금 관리책 A씨를 체포하여 지난 8월 22일 구속하고, 총책 B씨도 체포하여 9월 12일 구속하였다. 적용법률 여신전문금융업법 제70조 제3항 제2호 나목 …………… 3년↓, 2천만 원↓ 피의자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서민들도 대부분 신용카드는 가지고 있다는 점을 이용, 광고를 보고 연락한 사람들에게 금융업체 직원인 것처럼 소개하며 신용카드 정보만 있으면 복잡한 서류 작성이나 절차 없이 소액 대출을 해주는 것처럼 안내하였고, 미리 수집해둔 제3자의 자동차 취·등록세 납부 정보를 통해 ‘세금깡’을 하고 급전이 필요한 자에게 선이자를 공제한 돈을 융통해주는 방식으로 범행을 지속해왔다. 이는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청렴추진협의체 회의’를 열고, 올 한 해 추진된 청렴시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며 부패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청렴추진협의체’는 마포구의 청렴 문화 확산과 반부패 시책 강화를 위해 만든 협의체로, 주요 간부들이 참여하여 청렴 시책의 발굴과 추진, 조직문화 혁신, 부패 취약 분야의 개선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서 열린 1·2차 회의에서는 반부패·청렴 종합계획과 구체적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으며, 이번 3차 회의는 그 성과를 점검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렴추진협의체’를 통해 ‘청렴온더GO’ 가 운영과 ‘청렴도 향상 조례 제정’되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현장 청렴교실 청렴온더GO’는 감사부서가 전 부서와 동주민센터를 찾아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조직 전체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구는 올해 「서울특별시 마포구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 조례」를 새로 제정해 청렴행정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조례에는 ▲구청장의 책무와 공직자의 청렴 의무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전통과 현대, 동서양을 아우르는 작품들과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들로 큰 관심을 받으며 개막 20일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 40만 목표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에 따르면 목포·진도·해남 일대 전시장 곳곳에 주말마다 관람객이 붐비며 18일까지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넘어섰다. 조선 후기 대표 수묵화가 공재 윤두서의 ‘세마도’ 진본이 321년 만에 최초로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전통 회화를 넘어 영상, 설치, 미디어아트로 확장된 작품들이 젊은 세대 등 관람객에게 신선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해 입소문을 타며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목포 문화예술회관의 수묵 비치코밍 아트와 해남 땅끝순례문학관의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등 청소년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한몫했다. 해외 문화예술 한 관계자는 “한국 수묵은 전통의 뿌리가 깊으면서도 현대적으로 변주돼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지난 회차보다 한층 국제적이고 세련된 구성이 돋보인다”고 강조했다. 수묵비엔날레 관람객들은 “작품들이 참신하다. 수묵이 이렇게 흥미로울 수 있는지 새삼 느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aT 제공] 올해 추석 선물세트로 과일과 소고기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8월2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소비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추석 선물세트·성수품 구매 의향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가장 인기 있는 선물세트 품목은 사과(17.3%), 이어서 과일 혼합세트(17%), 소고기(15.8%)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일 혼합세트는 지난해보다 순위가 상승했으며, 사과·배·샤인머스캣 등 국산 과일에 대한 선호가 높았다. 평균 선물세트 예산은 16만원, 이 중 5~10만원대가 가장 많은 31.7%를 차지해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든 예산으로 가성비 좋은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로 분석됐다. 성수품 구매 의향 품목으로는 소고기(30.3%)가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사과(15.1%), 나물류(14.4%), 돼지고기(6.7%) 순이었다. 성수품 평균 예산은 약 21만원으로 파악됐다. 구매처로는 선물세트와 성수품 모두 대형마트가 약 70%로 가장 높았고, 선물세트는 온라인몰, 성수품은 전통시장이 각각 두 번째로 많이 꼽혔다. 구매 시기는 추석 연휴 1주일
▷화순군,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농촌체류형 쉼터 조성 지적측량 상담실 운영 토지 경계 분쟁 예방...지역 농촌 활성화 기반 마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9일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 수요 증가에 발맞춰 군 민원실내농촌체류형 쉄터 지적측량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실 운영은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화순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화순지사가 협력하여 추진키로 했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도시민의 주말·체험 영농 및 농업인의 경영 지원을 목적으로 한 세대당 연면적 33㎡ 이하의 가설건축물 형태로 농촌 생활인구 증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는 반면, 토지 경계 불일치에 대한 사전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군은 이번 협력을 통한 정확한 지적측량을 기반으로 하여 투명한 행정 처리와 농촌 개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구축 전문 기관으로 정밀하고 신속한 국토 정보 서비스를 통해 주민의 재산권 보호 및 행정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농촌체류형 쉼터 조성을 위해 지적측량을 실시하면 ▲위반 건축물 사전 예방 ▲토지 분쟁 및 소유권 다툼 방지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고재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청장배 제11회 인라인스케이팅 대회가 오늘 오전 09시 30분 광주 월드컵경기장 인라인스케이팅장에서 광주광역시 서구 체육회(정천규 회장)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서구 롤러스포츠연맹(최영록 회장)이 주관하여 대회로 많은 인라인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세훈 부회장의 진행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오늘 대회에 참석한 내, 외빈은 다음과 같다. 광주 서구청(김이강 청장)이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여 서미옥 문화경제국장이 대신하여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김수영 서구의회 예산결산위원장, 광주 서구체육회 정천규 회장, 최영도수석부회장과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광주 서구청(김이강 청장)을 대신하여 서미옥 문화경제국장이 대회사를 하였다. 대회사에서 오늘 대회를 주최하신 광주 서구체육회 정천규 회장님과 주관하신 최영록 회장과 임원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면서 또한 오늘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선수 및 동호인 함께 참여해 주신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면서 인라인스케이팅이라는 운동 자체가 참으로 대단한 운동이며, 누구나 할 수 없는 운동이지만 이렇게 많은 선수와 동호인들이 있다